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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조태식은 전호규가 죽기 전 찾았다는 것을...?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1 03:29:00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배우 이민기가 ’모두의 거짓말’에서 ‘믿고 보는 연기력’을 입증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조태식은 전호규가 죽기 전 찾았다는 것을, 강진경(김시은)은 허위공문서 위조혐의로 징계를 받고 이미 반납한 총이 왜 사건 현장에서 발견되었는지 알아보기 시작했다.


전호규의 오피스텔에서 그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인쇄하려다가 실패한 파일을 확인한 조태식. 김서희가 봤다는 최수현(김용지)의 명단이었다.


경찰서로 돌아온 강진경은 동기에게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사건 당일 전후로 CCTV 영상이 삭제됐다는 것.


그녀가 “경찰 내부에 사람이 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JQ그룹 정회장만을 위한 충신부터 선악을 감춘 미스터리한 인물, 모든 사건의 설계자까지. 반전을 거듭하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인동구. 이는 서현우의 소름끼치는 연기력과 존재감 때문에 가능한 몰입도였다.


인동구가 정말 모든 사건의 설계자인 건지, 그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 건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동시에 증폭되는 '모두의 거짓말'은 지난 17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된다.


스스로도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던 상황. 하지만 자신을 찾아온 김서희(이유영 분)와 강진경(김시은 분)이 눈물을 보이자 오히려 애써 담담하게 두 사람을 다독이는 마치 ‘큰오빠’ 같은 듬직한 모습으로 그의 강인한 성격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강진경은 동기에게 부탁해 사건 당일 무기고 관리 대장을 확인했다.


그곳에서 ‘유대용’이란 낯익은 이름을 발견했다.


사건 당일인 5월 8일 빌려간 기록과 사건 발생 시각에 사건 현장 근처에서 통화한 기록까지, 전호규를 살해한 범인이 유대용임이 확실시됐다.


그녀는 이 충격적인 사실을 조태식에게 전했고, 그는 그제야 그간 이해되지 않았던 유대용의 태도들이 이해됐다.


최수현 사건을 재수사 못 하게 한 것도, 호규를 죽인 것까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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