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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출연한? TV는 사랑을 싣고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18 07:23:02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5일 방영 된 KBS1 예능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배우 이주실이 함께했다.


그녀는 영화와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약 200여 편 가량의 많은 작품에 출연한 다작 배우이다.


이주실은 1944년생으로 나이는 76세이다.


2019년에 개봉한 작품만 총 3개로 영화 ‘사바하’, ‘기방도령’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있다.


그녀는 1964년 21세에 데뷔해 55년 동안 왕성한 연기활동을 하였다.


방송에서 이주실은 유방암 말기 판정 이후 ‘안성 한겨레 중고등학교’에서 북한 이탈 청소년을 위해 교편을 잡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녀는 약 9년 전 갑자기 사라져버린 북한 이탈 청소년 이창호 씨를 찾기 위해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


이주실은 2006년 학교가 설립되었을 당시부터 함께했다고 한다.


그녀는 탈북 청소년들을 위해 연극을 통한 심리치료 수업을 진행했는데, 그 중에서 만난 학생이 바로 이창호 씨였다.


졸업 후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는데 이후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이주실은방송을 통해 탈북청소년 제자 이창호 군을 찾아 나섰다.


이창호 씨는 어릴 때부터 연극배우가 꿈이었는데, 2008년 고3이었을 때 2009년 새터민 전형으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을 했다고 한다.


현재 그는 31살이다.


방송에서 아이들이 수업을 받는 모습을 보며 이주실은 눈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오랜만에 학생들을 만나니 그 때와 많이 다름을 이야기하며, 또래 아이들과 별다르지 않은 모습에 흐뭇함을 언급했다.


KBS1 예능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용만과 윤정수가 진행을 담당하였다.


본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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