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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은 깊은 감동과…? ˝청일전자 미쓰리˝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16 03:28:00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로고스 필름)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차별화된 휴먼 오피스물을 탄생시켰다.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의 현실적인 이야기에 담긴 ‘진정성’은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TM전자를 떠나는 박도준과 청일전자에 돌아온 오만복의 대비되는 순간이 담겼다.


먼저 박도준이 문형석 상무에게 사직서를 건네는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청일전자의 회생을 진심으로 바라며 누구보다 노력했던 ‘정의남’ 박도준.


박도준은 청일전자를 인수한 후 주식을 성장시키려는 의도가 있을 것이라 의심, 형석은 "대체 뭘 안다고 그런 소리를 하냐"며 발끈했다.


도준은 결국 사직서를 내밀면서 "기회를 줘서 감사했다, 다르다 생각했는데 믿었던 분에게 이용당하니 큰 배신감이 든다"면서 "열심히 살아보려 했는데 그래야할 이유를 이 회사에선 찾을 수 없다, 무엇보다 상무님처럼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지난 방송에서는 청일전자를 향한 TM전자의 공격이 가속화됐다.


청일전자가 자체 개발 청소기의 홈쇼핑 론칭을 앞둔 가운데, TM전자 이종범(정기섭 분) 부장이 나서 하청업체의 부품 공급을 막는가 하면 황지상(정희태 분) 차장이 ‘60억’ 손해배상 내용증명까지 보내며 위기는 더욱 커졌다.


방송 말미, 문형석(김형묵 분) 상무를 찾은 유진욱(김상경 분) 부장이 “여기까지만 하시죠”라는 선전포고로 긴장감을 더한 만큼 청일전자의 반격에 기대가 쏠린다.


오사장의 정체를 모르고 ‘텃세’를 부리는 이선심(이혜리 분)의 형부 조용수(허재호 분)와의 첫 만남과 이를 어이없다는 듯 지켜보는 최영자(백지원 분) 반장의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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