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9 (토)

  • 맑음동두천 -4.5℃
  • 구름조금강릉 -0.3℃
  • 맑음서울 -1.8℃
  • 맑음대전 -1.5℃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0.1℃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0.6℃
  • 맑음고창 -2.3℃
  • 구름많음제주 5.5℃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4.0℃
  • 맑음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작물보호제

과습조건보다 건조조건하에서 발병 심해지는 ‘흰가루병’

낮에 관수하여 습도 높여주는 것 중요


찬바람 불고 하우스재배 밀폐 시작되면 찾아오는 ‘흰가루병’ 
농진청에 따르면 흰가루병은 세계각지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해에 따라 발생정도는 차이가 크다. 병원균은 대기습도가 낮아도 주위의 습기를 흡수하여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균이 침입 감염된 후에는 과습조건보다는 건조조건하에서 발병이 심해지는 특이한 병이다.


잎, 잎자루, 줄기, 이삭에 발생한다. 마치 밀가루(분생포자)를 뿌려 놓은 것과 같으며, 그후 병반은 회색, 담갈색의 순으로 변하며 그 뒤에 검은색의 작은 자낭구를 형성한다. 흰가루병의 병원균은 절대기생체에 속하고, 균사는 식물체 표면에 자라며, 분생포자는 연쇄상으로 생겨 발아하여 발아관을 내고, 이어서 부착기를 형성하고 침입균사가 기주를 침입하고 흡기(haustorium)를 내어 영양을 섭취하고, 균사같은 부속사(appendage)에 싸인 둥근 자낭구 속에 여러 개의 자낭을 갖는다. 병든 식물 위에서 자낭구상태로 월동하여 다음 해의 제1차 전염원이 되며, 제2차감염은 바람에 날린 分生胞子가 직접 각피로 침입한다. 분생포자의 발아 최적온도는 20℃, 발병에 알맞은 온도는 15∼20℃이며 자낭포자의 성숙에 건습상태의 반복적 조건이 필요하다.
병의 발생은 병원체와 작물이 병원체에 감수성을 지녀야 하며 발병과 피해가 일어나는 환경이 필요조건이다.


비닐하우스재배에서 노지재배에 비하여 이들의 제조건이 충족되는 일이 많다. 즉 비닐하우스재배에서 연작으로 제1차 전염원과 제2차 전염원으로 되는 병원체가 다음 작기까지 남아 있는 일이 많이 있다. 연중재배되기 때문에 작물의 생육에 부적절한 시기에 재배된 경우가 있고 작물은 병원균에 대한 저항성이 저하한다. 폐쇄된 환경에서 재배하고 있기 때문에 토양구조의 악화와 다습으로 결부되기 쉽다. 이것은 반드시 병의 발생과 전염에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하우스재배에서 고품질의 안전다수확을 위해서 병에 대한 지식과 방제법을 숙지해야한다. 


작용성이 다른 약제를 체계적으로 방제해야
병의 방제에는 경종적 방법과 약제방제가 있다. 작물병의 효과적인 방제에는 병의 발생과정에서 월동 → 포자형성(제1차 전염원) → 전반 → 작물침입 → 감염 → 발병 → 포자형성(제2차 전염원) → 전염의 과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방제는 병의 발생과정을 어느 한 단계에서 차단하면 된다. 그러나, 개별적인 방제법으로, 더구나 완전한 차단이 어렵기 때문에, 종합적 방법으로 방제해야 한다.


먼저, 발생원이 되는 전염원의 제거를 포장의 청결과 토양소독을 하고 다음은 병원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서 하우스 내의 통풍, 차광, 배수등을 잘 하여 발병환경을 개선한다. 작물의 병원균 침입 방지에는 보호효과가 강한 살균제를 살포하며, 병 발생시에는 조기발견하여 살균효과가 좋은 약제를 살포하고 2차전염에 의한 다발생을 막는다.
경제적 농산물 생산은 병해방제에 농약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그러나, 한편으로 인체에 대한 직접적 위해, 작물잔류에의한 중독, 환경오염 등의 원인도 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때문에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을 엄수하여 이러한 위험성을 제거하는 것이 제1차 조건이다. 그리고 소비자로부터 안전성 확인은 물론 생산자 자신도 안전성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


또한 최근의 살균제는 작용특성이 특이적으로 효과가 높아서 적용하면 약제내성균이 출현 될 수도 있다. 반드시 작용성이 다른 약제를 체계적으로 방제를 하여야 한다. 작물을 재배할 때 다음사항을 유의하여 사전에 흰가루병을 예방하거나 발생 후에 즉시 약제를 살포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통풍과 일조부족에 주의해야

하우스의 밀폐가 시작되면 발병 시작
병든묘는 비닐하우스내에 가지고 들어가지 않고 예방적으로 약제를 살포해야한다. 휜가루병균이 잎 표면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약제가 직접 균체에 부착하여 방제효과를 현저히 나타내기 쉬움으로 발생 초기에 약제를 살포해야한다. 비료과용을 회피하고 밀식을 하면 특히 통풍에 신경써야하며 일조부족에 주의해야한다.


흰가루병은 일반적으로 건조한 경우에 발생함으로 낮에 관수하여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과채류의 촉성재배나 억제제배에서 늦가을부터 초겨울에 하우스의 밀폐가 시작되면 발병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특히 주의해야한다. 시설배재의 경우 비닐에 의하여 빛이 차광되며 밀식재배에 의해 그늘이 생겨서 병아 발생 할 수 있다, 겨울철의 지중난방재배의 경우가 수막재배나 일반난방기에 의한 가온재배보다도 흰가루병 발생률이 높으며 가온하우스내에 난방주변부터 발생이 시작된다. 비닐하우스의 형태에 따라서 대형비닐하우스나 연동하우스가 소형하우스보다 건조하여 병발생률이 높음으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안전한 ‘잘류프리’입상수화제

흰가루병 병징이 한잎, 두잎 보이기 시작하면 ‘새나리’ 유제

PLS에 최적화된 광범위 종합살균제 ‘트리후민’ 수화제

흰가루병 올타쿠나 ‘올타쿠나’ 유제

흰가루병 방제엔 ‘규네조아’ 유현탁제

침투이행력이 뛰어난 흰가루병 약제 ‘블루오션’ 액상수화제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을 동시에 ‘에프원’ 액상수화제

저항성 없는 흰가루병 전문약 ‘피리오’ 액상수화제

흰가루병 전문 약제
‘머큐리슈퍼’ 액상수화제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