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현미밥을 짓는법은 현미를 깨끗히 씻고 물을 부은 후 한두 시간 정도 불려주면 먹기가 편하다. 보통 현미쌀만 할 경우엔 5~6시간 정도 불려야하지만 다른 잡곡과 함께 섞어 적당히 불려주면 소화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
부작용은 우리의 식사 습관과 연관이 있다. 현미밥을 최소 30~50회 이상 씹지않으면 몸에 흡수가 안된다고 한다. 살이 빠지고 소화가 안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꼭꼭 씹어서 섭취를 해야한다. 더불어 원래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사람한테는 현미밥 자체가 안맞을 수 있다고 하니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
현미는 기본적으로 동맥경화나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리놀레산,토코페롤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혈당지수를 비교해볼때 20%정도 백미에 비해 더 낮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식단을 짤때 현미밥이나 잡곡밥으로 식단을 짜는게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