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1월 4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제작 아이윌미디어)가 첫 방송된다.
‘우아한 모녀’는 복수와 모성애를 키워드로 한 파격적 스토리를 빠른 스피드로 전개, 안방극장에 폭풍처럼 휘몰아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29일 ‘우아한 모녀’ 제작진이 복수의 화신이 된 매혹적인 모녀 최명길-차예련의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명길, 차예련은 립스틱처럼 새빨간 옷을 입은 채 나란히 있다.
최명길의 강렬하고도 단호한 표정, 차예련의 복수를 위해 애써 감정을 감춘 듯한 깊은 눈빛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와 함께 최명길, 차예련의 꼭 닮은 듯한 우아하고 치명적인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KBS2 새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오는 11월 초 첫 방송이 될 예정이다.
오상희 작가는 타이틀 롤인 최명길, 차예련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오상희 작가는 “특히 ‘우아한 모녀’의 타이틀롤인 모녀 최명길, 차예련 배우의 조합은 기존 일일극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역대급 모녀라고 자부한다. 두 분의 강렬한 존재감과 훌륭한 연기력. 작가인 저에게도 무한한 영감과 상상력을 주는 참으로 아름답고 우아한 모녀다”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