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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V2’ 보여줘 대세다운 센스를 자랑했다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01 01:31:07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도티-펭수, 김장훈, 노사연-노사봉-지상렬, 김구라-장영란-쯔양이 출연해 각자의 매력을 살린 콘텐츠를 선보였다.


‘마리텔 V2’로 지상파 예능 첫 나들이에 나선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가 솔직 당당한 매력을 보였다.


반갑게 인사를 하는 도티에게 “선배님이 영광이실 것 같다”라며 소문난 '펭성(펭수+인성)'을 증명하는가 하면, 윙크해 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한쪽 눈을 가린 윙크를 보여줘 대세다운 센스를 자랑했다.


채팅창에는 'EBS 사장 김명중 vs MBC 사장 최승호'라는 질문이 나왔고, 펭수는 "최승호가 누구냐?"라고 말해 제작진들과 도티를 당황하게 했다.


펭수는 "난 직접 뵌 적은 없다. 최승호 사장님 밥 한 끼 하자 독대로. 참치집도 좋고, 국밥집도 좋다"고 패기넘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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