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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차트쇼 형식으로 꾸며졌다 “수요일은음악프로”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0.06 07:17:09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일 밤 11시, tvN의 새로운 음악 예능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가 첫 방송됐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를 함께 부르는 전현무, 김준호, 존박, 김재환의 노래 무대로 오프닝을 연 1회 방송은 차트쇼 형식으로 꾸며졌다.


이날의 주제는 '추억의 홈피 BGM'. 미니룸을 배경으로 MC들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접속했다.


과정에서 손발을 오그라들게 하는 감성 글들이 흡사 항마력 테스트를 방불케하며 웃음을 안겼다.


막내MC 김재환과 극과 극 음악 취향으로 세대 차이가 드러나자 필사적으로 아는 척을 할 뿐만 아니라 전문가처럼 보이기 위해 브릿팝을 오늘부터 좋아한다고 말하는 능글맞은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폭소를 자아냈다.


게스트 유세윤, 김풍, 황보라가 등장해 미니홈피 BGM 퀴즈를 시작했다.


당대 미니홈피 폐인들을 자신하던 이들 역시 감성 넘치는 글들로 웃음을 안겼다.


곧이어 이들은 ‘연애중’, ‘이별 후’, ‘허세’를 컨셉으로 꾸며진 미니홈피의 BGM TOP5를 맞추는 퀴즈를 진행했다.


연출을 맡은 류호진 PD는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니홈피 BGM이라는 주제와 좋은 출연자들 덕분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신 것 같다"며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2회는 '서울'이라는 장소를 배경으로 노래 여행을 떠나 또 다른 플레이리스트를 선물했다.


앞으로 점차 프로그램의 매력이 점차 더해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그런가 하면 그는 2000년대 미니홈피의 BGM의 순위를 맞추는 코너에서 탐나는 물건을 사기 위해 도토리를 은근슬쩍 훔치다 걸리는가 하면 퀴즈의 답을 주워 먹기 실패하는 등 큰 형의 못 말리는 장난기로 특유의 개구짐을 가감 없이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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