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이선균이 김남길에게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제안했다고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출연진의 면면 역시 화려하다.

이들을 한자리에 모은 건 이선균이라고. 최근 가장 두텁게 친분을 쌓고 있는 김남길, 18년 지기 대학 후배 김민식, 같은 드라마에서 호흡하며 친해진 이상엽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고. 여기에 최근 종영한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고규필에게 동행을 제안, ‘시베리아 선발대’ 5인방의 조합이 완성됐다.

짐을 맡길 공간이 부족했던 것이다.

김남길은 “큰일났다”며 안절부절 못했지만 이선균은 “기다리면 짐 빠지지 않을까”라며 여유를 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