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9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제대로 물 만난 웨일스 삼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웨일스 삼형제는 존, 맥 형제와 함께 한국식 여름방학을 즐겼다.
독살체험은 돌로 담을 쌓아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잡는 충남 지역의 전통 어법 중 하나다.
벤은 짜장면의 생소한 비주얼과 냉메밀국수의 차가운 맛을 낯설어 했다.
반면 해리는 짜장면을 아주 맛있게 먹으며 "이게 내 최애 음식. 따뜻하고 맛있다."고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벤 역시 해리의 모습에 용기를 얻어 짜장면을 맛봤고, 그 맛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잭은 냉 메밀국수를 아주 맛있게 먹으며 "영국에서 파는 중국 국수보다 훨씬 달달하다"고 평했다.
이들은 "여기 음식이 일반 영국음식보다 맛있다. 영국에서는 패스트푸드 위주."라며 한국음식을 칭찬했다.
둘째 해리는 형제드로가 달리 각종 회를 폭풍흡입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