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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김혜연은 최연송 사장님은 가수의 길을…?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08 05:51:09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991년 KBS '전국노래자랑‘으로 데뷔해 93년 ’서울대전대구부산‘ ’뱀이다‘ 등 공전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린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


김혜연은 “최연송 사장님은 가수의 길을 걸었을 때 가장 힘이 되고 포기하지 않게끔 원동력, 에너지를 주셨던 분”이라며 꼭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혜연은 유년시절, 아버지 사업이 망하면서 가족끼리 헤어져 지낼 수밖에 없었고 일 나간 어머니 대신 이웃집 할머니한테 맡겨져 자랐을 정도로 집안이 어려웠다.


그래서 자기 앞가림은 자기가 해야만 했고 가수라는 꿈보다는 당장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에 바빴다고.


그러다보니 가장 중요한 건강을 챙길 새도 없이 행사, 공연 등의 일정을 소화하던 중 2010년 뇌종양 발병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의사의 “오늘 쓰러질지, 내일 쓰러질지 몰라요”라는 말에 유서를 써놓았을만큼 매일이 마음 졸이는 나날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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