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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장’ 영화 을 보며 누구보다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8.19 15:36:12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3.1운동 100주년이자 광복 74주년을 맞이한 2019년, 한일 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앞으로의 백 년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정래 작가와 한국으로 귀화한 호사카 유지 교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극우 세력들의 왜곡된 역사 인식을 보여주는 영화 을 보며 누구보다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이지혜는 영화가 상영되는 도중 일본 극우 세력의 망언에 쉴 새 없는 폭풍 리액션을 하며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다”고 따끔한 지적을 아끼지 않았다.


1965년 한일 협정으로 한일 과거사가 청산되었다고 말하는 아베 정권의 주장. 호사카 유지는 ‘보상’과 ‘배상’의 차이를 설명하며, 이를 정면 반박했다.


과거에 일본이 잘못을 인정했던 ‘고노 담화’와 ‘무라야마 담화’를 언급하며 “아베 정권은 예전의 선량한 보수와는 다르다”며 선을 긋기도 했다.


이외에도 ‘초계기 파동’ 등 국제 사회의 여러 이슈를 근거로 해석을 내놓기도 해 전문가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할 말 있는 당신” 과 함께하는『다른 백 년』 1부는 오는 8월 16일 밤 10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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