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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조세호는 덕수궁에 있는 고종의 길을 함께 걸었다.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8.19 15:23:02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두 사람은 당시 제주도로 강제 동원됐다가 바다에 수몰된 해남 옥매광산 광부 118인의 넋을 기렸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덕수궁에 있는 고종의 길을 함께 걸었다.


당시 고종은 명성황후가 시해된 을미사변 당시 생명의 위험을 느꼈고, 러시아 공관으로 피해 숨었다.


고종의 길은 이때 고종이 걸었던 길이다.


두 사람은 당시 옥매광산에서 징용됐던 생존자를 찾아 당시 참담한 상황을 들었다.


배를 타고 집에 돌아간다며 기뻐했던 광부들은 배가 불에 타는 바람에 바다로 뛰어들었고 다른 배를 기다렸다고. 일본의 조그만 초계정이 다가왔지만 그들은 일본인만을 태우고 살아있는 광부들을 남기고 가버렸다는 것.


결국 많은 이들이 안타까운 죽음을 당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울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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