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친구들이 남산 타워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방송에서 호주 커플들은 도시의 야경을 보기 위해 걸어서 서울 타워로 이동했다.
두 커플은 “서울 타워가 로맨틱한 곳이라고 들었어.”라고 말하며 서울 타워 방문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기대도 잠시, 금세 지쳐버린 멕은 “케이블카 탈 걸 그랬나?”라고 말하며 후회하는 듯 했으나 이내 “아니다. 지금이 로맨틱하지?”라고 말하며 다시 분위기를 즐겼다.
알베르토는 "('어서와')시청률 5% 넘으면 회사 그만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딘딘은 "알베르토가 외국인 사이에서 유재석이다"고 덧붙였다.
매튜와 케이틀린 커플은 “우리의 사랑을 이렇게 작은 곳에 어떻게 요약할 수 있겠냐”라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