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매니저 정유석의 일상이 안방을 찾아갔다.
전지적 참견 시점 MC들 중에서는 양세형을 압도적 1위로 꼽았다.
김동현은 “체급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운동 신경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동물로 양세형은 비유하면 삵에 가깝다”면서 전현무는 “초식동물 보다도 밑에 있는 식물. 부레옥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내가 부레옥잠이면 얘는 뭐야”라며 유병재를 지목했고 김숙은 “물풀 같은 거지 뭐”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1위 후보로 줄리엔 강과 이재윤, 강호동을 두고 고민했다.
김동현은 “전문가의 눈으로 봤을 때 피지컬과 기술을 모두 갖춘 줄리엔 강이 1위”라고 말했다.
배우 이재윤은 2위, 강호동은 3위로 평했다.
결국 두 사람은 미국에서 하의 색을 맞춰 입는지 검색해보고 패션 전문가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을 받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