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렸을 때는 사과는 귀해서 껍질밖에 못 먹을 때도 많았거든요. 그래서 사과농사를 지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부자는 아니어도 사과는 배부르게 먹겠구나 해서요. 그렇게 시작한 사과농사가 유해동물들 때문에 이렇게 마음고생을 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팜캡스 덕분에 마음 놓고 평일에는 서울에서 일할 수 있게 됐죠”

평일에는 서울에서 주말에는 철원에서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준 팜캡스
현재 철원지역에는 사과농사를 짓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기후변화로 인해 온도가 조금씩 올라가면서 철원지역의 큰 일교차는 당도는 높고 육질은 단단한 고품질 사과로 인정받기 때문이다.
농사가 시작되는 5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서 사과농사를 시작한 새내기 사과농사꾼 송윤수 대표를 만났다. 

송대표는 현재 (주)삼진컴퓨터&IT라는 전자장비 전문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전자공고를 1회로 졸업하고 LG전자에 입사해 독립한 후 지금의 회사를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는 평일에는 서울에서 주말에서는 철원에서 사과농사를 하며 노후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노후에는 사과나무와 잣나무 그리고 꽃들로 둘러싸인 정원에서 자연과 함께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금의 사과농사를 시작했다고 했다.

산속에 있는 사과농장의 불청객
고라니와 맷돼지 각종 새들 한 번에 해결
“겨울에는 고라니, 노루, 멧돼지가 가장 문제였어요. 제가 상주를 못하다보니까 더 믿을만한 제품을 찾고 있었죠. 처음에 설치한 제품은 9만 원대의 제품이었는데 저희 사과농장이 3천평 정도 하는데 4개를 설치를 했는데 정말 하나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열심히 제품을 찾아보다가 지금의 팜캡스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계하나가 3000평은 거뜬히 해결하니까 일단 하나만 설치하면 되고 설치하자마자 바로 고라니는 물론이고 새들도 딱 안 오더라구요. 작년 같은 경우에는 사과 꽃을 새들이 모두 따버려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올해는 팜 캡스 덕분에 피해가 없었습니다. 정말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정말 퇴치능력이 뛰어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기계를 설치 할 수 있었고 가격대비 정말 휼륭한 효과라서 사실 설치 안하는 게 손해일 정도입니다.”

노동력도 줄고 스트레스도 줄어
“팜캡스가 저희 농장 1등 직원이죠. 팜캡스의 소리의 경우 한 가지만 나오는 게 아니라 다양한 소리가 랜덤으로 나옵니다. 100데시벨정도 되는 데 작업을 할 때는 줄이거나 꺼놓고 하고 농장을 비울 때는 켜놓고 나갑니다, 정말 신기한 게 끄면 새들이 바로 나타납니다. 정말 획기적인 제품이죠. 효과가 기술력을 말해줍니다. 팜캡스 덕분에 고라니나 조류 피해도 피할 수 있었던 것도 있었지만 그로 인해 노동력도 줄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아 정말 그보다 더 좋을 수 없죠, 집 사람이랑 둘이 농장을 관리하는데 팜캡스는 정말 든든한 동료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나무와 꽃을 키우는 게 취미였던 송대표는 현재 3천평의 사과농장 말고도 5천평의 공간에 꽃과 나무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수목원을 만들어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사과농사를 본격적으로 짓기 위해 철원에서 농어민 대학을 이수했다. 아직은 농사초보이지만 팜캡스 덕분에 농사에 걱정을 덜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고마운 제품이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현재는 사과농장이 미흡하지만 사과나무를 심고 6년부터 절정기이기 때문에 그전까지 열심히 공부하면서 농장을 가꿀 생각입니다. 산림욕장 개념으로 많은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고 공부할 예정입니다” 

현일테크(주)가 야생동물에 의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만든 팜캡스라는 제품은 획기적인 야생동물 퇴치기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상단에 부착된 LED는 야생동물이이 학습할 수 없이 불규칙적으로 소리와 빛을 발생시킨다. 동물들이 기피하는 환경을 조성해 농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