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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랜, 베트남 첫 공식 수출 선적식 개최

초도물량 20톤, 3년 내 누적 500만 달러 규모 수출 목표 베트남 및 인접 국가 주요 작물 생산성 향상 및 탄소중립형 농업 실현 기대

식물생리활성제 전문기업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은 11월 24일 베트남 첫 공식 수출 선적식 개최를 통해 한국 토종 식물생리활성 기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번 선적식에는 보은군 변인순 부군수, 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 조희성 회장, 충북과학기술포럼 남창현 회장, 충북벤처기업 협회 채병석 회장 등을 비롯해 지자체, 학계, 민간단체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승권 대표는 “바이오플랜은 ‘식물생리활성 기술’이라는 한국의 혁신적인 기술이 전 세계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다는 신념 하나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수많은 연구와 협력, 그리고 때로는 인내심을 요구하는 간절한 도전의 시간들을 거쳐, 그 노력이 결실을 맺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으로 첫 선적 될 초도물량 20톤, 5만 달러 규모의 제품은 단순한 수출을 넘어, 바이오플랜이 꿈꿔온 지속 가능한 농업 미래를 향한 소중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플랜은 2021년부터 베트남 정부기관 및 현지 농업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인허가 및 실증시험 등 중장기적인 진출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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