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지역에는 마늘 양파 생강 등의 밭작물이 주로 재배된다.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사람뿐만 아니라 농작물에도 큰 피해를 입히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미세먼지에 마늘 양파의 뿌리까지 고사해버린 것이다. 봄철 농작물의 생장에는 날씨가 더욱 중요한데 지난 겨울부터 계속된 미세먼지 탓에 마른 잎집마름병과 양파 노균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주변 농가로부터 도대체 뭘 해서 이렇게 튼튼하게 마늘 양파를 키울 수 있었냐고 질문을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 두 농가를 만났다.

서산시 부석면 송시리에서 30년째 농사를 짓고 있는 김종태(66) 씨는 작년 고온피해를 많이 입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올해는 ‘엑토신 입제’ 덕분에 미세먼지에도 한여름 고온 피해에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종태 씨의 양파 밭은 다른 양파 밭과는 육안으로도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어떤 작물이든 뿌리가 튼튼해야하거든요. 그래야 병충해에도 안 걸리고 작황이 잘됩니다. 양파가 한번 노균병에 걸리면 그 해 양파농사는 망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저희 양파 같은 경우 작년 10월 21일경에 정식을 했는데 뿌리가 튼튼한 덕분에 지난 겨울 동해에도 끄떡 없었고 미세먼지 때문에 피해 입은 주변 농가도 많은데 저희 양파 밭은 보시다시피 이렇게 파릇파릇합니다.” 

김종태 씨는 양파 마늘을 비롯해 1만2천평 규모의 농사를 서산지역에서 지어온 농사 베태랑이지만 이상기후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농사의 성공은 시간과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농작물에 어떤 게 부족한지 알아야하는데 정말 부지런히 예찰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많은 제품들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제가 ‘엑토신 입제’를 선택한 것도 부지런히 내 작물에 뭐가 필요한지 근본적인 문제를 찾다보니 만나게 된 제품이고 덕분에 올해 양파농사는 수확이 기대가 큽니다.” 

한편 서산시 인지면에서 마늘을 비롯해 7천평 정도 규모의 농사를 짓고 있는 김낙근(78) 씨의 경우도 ‘엑토신 입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지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가구가 그리 많지 않은데 덕분에 저는 지역에서 농사가 아니라 잡초를 키우는 거 아니냐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늘 밭이 엉망이었는데 이번에 ‘엑토신 입제’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저희 마늘 밭을 보고 주변에서 모두 놀랐죠. 저 땅이 흔히들 꽃도 안 피는 몹쓸 땅이라고 했었는데 토양환경 마저 바뀐 거 같아요. 건강한 농작물을 키우려면 땅부터 튼튼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저 마늘 밭이 염기 피해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한 땅인데 ‘엑토신 입제’ 그거 하나 사용해서 마늘이 스스로 잘 자라게 됐어요, 식물도 면역력이 높아져야 병충해 피해도 적어지는데 이 동네에서 선수라고 하는 사람들보다 농사가 잘 되었습니다. ‘엑토신 입제’ 덕분에 선수 소리도 듣게 됐습니다. 올해 마늘농사는 빛깔부터 다릅니다. ‘엑토신 입제’ 같은 경우는 그 효과가 드라마틱한 정도가 아니라 마법 같다고 설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 바이오플랜 관계자의 따르면 ‘엑토신 입제’는 휴믹산, 규회석, 해당작용성분의 조화로 뿌리발근제와 토양개량제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한다. 토양의 공극률을 높여줘 토양의 물리성과 배수성을 좋게 하여 염류피해를 저감시키고 뿌리 활착이 잘되게 도와주며, 뿌리를 굵게 하고 토양양분의 흡수율을 올려서 작물생육을 좋게 한다는 것이다. 

‘엑토신 입제’는 기상이변에 대응하는 바이오플랜의 제제로 모든 작물에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