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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제

신젠타코리아, 2019 신제품 출시

신물질 종자소독제 '미래빛듀오'
노균병 전문 살균제 '오론디스'
농경지에도 등록된 비선택성 제초제 '골따라'

  • 이창수 cslee69@newsam.co.kr
  • 등록 2019.01.16 16:23:40

모판에서 본답까지, 확실한 효과의 키다리병 전문약 미래빛듀오

근 기온 상승과 내성균주 출현으로 벼 키다리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벼 수량 감소 및 품질을 저하시켜 피해를 주고 있다. 신젠타는 아데피딘(품목명: 피디플로메토펜) 신물질을 개발하여 기존 키다리병 약제 저항성 관리에 용이하며 모판에서 본답까지 효과가 뛰어난 미래빛듀오를 올해 출시했다.

 

미래빛듀오는 강력한 약효가 볍씨 씨눈, 씨젖에 신속하게 침투이행하여, 포자 및 균사의 에너지 생산을 근절함으로써, 키다리병을 근원적으로 방제한다. 또한 약효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발현하여 본답에서도 키다리병균을 확실하게 방제한다. 이는 대부분 기존 약제의 키다리병 억제 효과가 풀리거나 추후 감염을 통해 모판에서는 보이지 않던 키다리병이 본답에서 발생되는 것과 매우 차별화된다. 이미 전국 220여곳 포장시험에서 다양한 품종과 처리방법으로 효과를 검증 완료했다.

 

신젠타는 10년동안 연구·개발한 아데피딘 신물질이 벼 키다리병 방제에 획기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며 간편한 방법으로 방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급이 다른 노균병약, ‘오론디스

오론디스는 새로운 작용기작인 옥사티아피프롤린과 노균병 예방·치료에 탁월한 아족시스트로빈 합제로 양파, 오이 노균병 전문약제다. 주산단지의 노균병 발생포장 시험에서 탁월한 예방과 치료효과로 2차 감염이 차단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양파, 오이농업인들의 수확량 확보 및 증대에 기여할 수 있어 농업인들로 부터 큰 기대감을 받고 있다.

 

오론디스는 노균병 수명주기의 전 단계에서 효과적이며, 특히 포자 형성, 감염 초기 단계에 사용하면 더욱 뛰어난 예방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적은 양으로도 약효와 지속효과가 뛰어나 최근 염려되고 있는 잔류 문제에도 안전 사용을 준수하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밭고랑 잡초도 빠르게 해결하는 비선택성 잡초약, ‘골따라

골따라는 과수원과 비농경지 그리고 채소작물의 헛골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잡초를 방제하는 비선택성 제초제이다. ‘골따라는 비농경지 뿐만 아니라 마늘밭, 양파밭, 사과, (단감포함), 감귤, 포도 등 과수원에도 적용등록 되어 있다.

 

골따라를 잡초에 살포하면 신속한 제초효과로 잡초의 잎 조직이 고사시키고, 1주일 이내에 말라 죽어 효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약제가 접촉된 부분에만 흡수되어 작용하므로, 목질화된 과수에서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채소에서는 마늘, 양파밭의 헛골에 뿌려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비농경지에 살포시 토양의 잡초의 지상부분만 방제하여 토양 유실을 줄여준다.

 

최근 골따라는 기장, 녹두, 잎들깨, 수수, , 팥 등의 작물에 헛골처리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잠정안전사용기준이 설정되어 잡초방제가 꼭 필요함에도 적용등록 약제가 없어서 고민하던 많은 소면적 작물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젠타는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골따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용작물을 확대 등록을 함으로써 신속하고 안전한 잡초 방제에 일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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