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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제품

파인아그로케미칼, 친환경 동물피해 경감제 ‘플롯세이버’ 판매임박

인체 및 작물에 무해한 노루·고라니 침입방어시스템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을 신설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한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농기자재신문 편집자 주>




파인아그로케미칼(주)(대표 정장훈)은 미국에서 30년 이상 사업을 이어온 동물피해 경감제 전문회사인 메시나스(MESSINAS)사와 손잡고 국내 및 아시아 총판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동물피해 경감제 시장점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시나스사의 동물피해 경감제는 미국 FDA가 각종 유해동물 기피효과를 인정하였으며, 제조·판매하는 모든 상품이 천연물 추출 식물성오일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인체 및 작물에 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이 간편하고 한 번 처리로 30일 동안 그 효과를 지속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소개하는 노루, 고라니 등의 피해를 경감시키는 ‘플롯세이버(PLOTSAVER)’는 미국에서 이미 30년 이상 판매되면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상품이다.


강력한 방어벽으로 농작물 보호 방어 시스템 제공
‘플롯세이버’는 노루, 고라니 및 유사 야생동물에게 감각적·물리적으로 강력한 방어벽을 만들어 재배 중인 농작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현재 미국의 농업인 및 소규모 농장주는 물론 전원주택 및 텃밭 농장주들에게도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신뢰도 높은 상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에는 동물피해가 가장 많은 호박, 고추, 양상추, 콩, 옥수수, 토마토, 땅콩 등의 재배농가는 물론이고 과수원, 크리스마스트리 및 관상수 재배농가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 재배농가의 경우 필수 자재로 사용될 만큼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플롯세이버’는 1회 처리로 약 30일간 방어벽을 형성하며, 약제 처리 후 3시간만 경과하면 고온·다습 등 어떤 기후조건에도 관계없이 작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도 가장 효율적인 방어시스템으로 ‘플롯세이버’ 1세트[특수리본 250m + 약제(Repellent) 470㎖ / 110,000원]로 약3967㎡(1200평)를 3회 정도 처리 가능하며 1회 처리(30일 사용) 기준 31원이 소요된다. 특히, 특수리본은 물리적으로 손상되지 않는 이상 반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약제(Repellent)만 추가 구입하면 되는 장점이 있다.



‘플롯세이버’의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농산물 재배포장 주변으로 고추지주대 등을 사용하여 특수리본을 고정할 수 있는 지주대를 설치 후 리본을 풀어 지주대 전체를 돌려 길이에 맞게 절단한다. 절단한 리본을 약제(Repellent) 희석용액에 흠뻑 적신 후 지주대에 거치하고 고정시키면 모든 설치 작업이 끝난다. 이후 30일이 지나 약효가 떨어지면 리본을 수거하는 번거로움 없이 약제(Repellent) 희석용액을 리본에 분무처리 하거나, 스폰지에 묻혀서 리본에 묻혀주기만 하면 다시 30일간 방어벽을 형성하게 된다.





전북 고창군 고수면에서 배추와 무를재배 하는 안기채씨는 “파인아그로케미칼 지역총판을 통해 제품에 대한 소개를 받고 작년 9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1000평에 대해서 우선 적용을 하게 됐다”며 “지역총판 담당자와 함께 9월 5일 설치 후 1차(9월 25일), 2차(10월 20일)에 걸쳐 피해정도를 확인한 결과 농작물에 대한 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기대 이상의 효과를 얻게 되었다”고 매우 만족해하며 제품 판매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충북 보은군 회인면에서 배추 농사를 짓고 있는 윤범수씨는 “기존에 거래하고 있던 농약판매점 사장의 소개로 550평에 대해 시험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작년 8월 28일 설치 이후 9월 25일과 10월 20일, 2차례에 걸친 피해정도 조사에서 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초 설치시에는 너무 간단한 처리여서 반신반의 했으나, 너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하루 빨리 제품이 출시되어 유해동물로 인한 농가피해를 줄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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