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보다(주)는 올 1월부터 전북 순창지역을 시작으로 3월말까지 전국 24개소에서 연전시를 실시한다.
전시제품은 트렉터 M7-17H(170ps), 붐 스프레이어 BSA-650CE, 이앙기 KEP8D-GS, 신형 6조 콤바인 ZR6130 등 다수의 밭작물 농기계이다. 특히 150마력과 170마력급 대형트랙터와 스마트 농업을 구현할 GPS탑제 이앙기 등을 국내최초로 출시한다.
연전시는 전체 제품에 대한 설명 후 제품별 담당자들과의 1대1 상담 및 직접 시승·운전을 통해 농업인의 참여폭을 넓히면서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구보다 관계자는 “스마트 이앙작업의 개척자인 KEP8D-GS 이앙기는 자사의 기존 8조 베스트셀러인 KEP8D 디젤 이앙기에 자동직진 유지기능을 장착하여 운전자와 보조작업자 2인 이앙체계를 1인작업으로 전환시켰으며, GPS신호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이앙기는 자동운전 되고, 작업자는 모판공급과 이식상태확인에 전념할 수 있다”며 “KEP8D-GS이앙기의 보급을 통해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는 물론 경작비용의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