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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삼척·상주 산불 피해지에 응급복구비 18억원 지원

산림청, 신속한 복구와 2차 피해 막기 위해 산지사방 등 추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발생한 강릉·삼척·상주지역 산불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응급복구비 18억여원을 투입했다. 응급복구비는 총 176300만원으로 강릉시 76600만원, 삼척시 79700만원, 상주시 2억원 등이 지원됐다.

산불피해지 1103내에 사방사업이 필요한 곳은 산지사방 12.72, 사방댐 12개소, 계류보전 3.4으로 조사됐다. 복구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 대상지와 연차적 복구가 필요한 항구복구 대상지로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다.

응급복구 대상지인 산지사방 10.72,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0.7에 대해서는 올해 내 응급복구를 완료한다. 또 산지사방 2.0, 사방댐 10개소, 계류보전 2.7에 대한 항구 복구를 오는 2019년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응급복구를 신속히 추진하고, 주민 연락망과 대피체계 구축 등으로 피해지역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강릉·삼척·상주지역 응급복구 추진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9일 갖고 각 지역별 복구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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