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작물보호제

제3회 한광호 농업상 첨단농업인상 복숭아사랑동호회 수상

미래농업인상 조해석 청운표고 대표 수상


제3회 한광호 농업상 시상식이 지난 1월 23일 농업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한태원 (재)한광호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 땅의 모든 국민이 배부르게 먹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선친의 바람에 따라 만들어진 한광호 농업상이 3회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굶주림이 사라진 21세기 풍요의 시대를 맞은 2017년 대한민국은 20%대의 식량자급률로 농업의 위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친인 고(故) 화정 한광호 박사의 농업보국(農業報國) 뜻을 이어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이 찬란한 봄날을 맞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숭아사랑동호회, 자발적인 교류 확대로 농가소득 향상
조해석 청운표고 대표, 표고버섯배지 자동화로 생산비 절감

제3회 한광호농업상은 첨단농업인상에 복숭아사랑동호회(단체)가, 미래농업인상에 조해석 청운표고 대표가 수상하였다. 농업연구인상은 적합한 후보자가 없어 선발하지 않았다.
첨단농업인상을 수상한 복숭아사랑동호회는 농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 기술 및 노하우 보급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강정기 회장이 단체 자격으로 수상했다.


미래 농업인상에는 조해석 청운표고 대표가 기존 봉지로 재배되던 표고버섯 배지를 플라스틱 용기로 개발하여 표고버섯 배지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한광호 농업상은 고(故) 화정 한광호 박사의 농업보국(農業報國) 뜻을 계승해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적인 연구로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학자들을 선발하고 그 공로를 격려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한광호 박사의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4년 제정되었다.





한광호 농업상은 첨단농업인상·농업연구인상·미래농업인상 세가지 분야에서 총 1억원의 상금을 시상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매년 1월에 열린다.
고(故) 화정 한광호 박사는 1927년 중국 하얼빈에서 태어나 1945년 광복과 함께 혈혈단신으로 월남한 1세대 기업인으로 1968년 ‘식량을 증산해 보릿고개를 없애고 부강한 농촌을 만들어 보겠다’는 뜻을 품고 작물보호제 회사인 SG한국삼공(주)를 설립하였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