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70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파나큐라(대표 장형진, 이하 파나큐라)를 선정하였다. 파나큐라는 국내산 자생식물을 활용한 한약재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천연 의약품,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그린바이오 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파나큐라는 심혈관질환 치료제, 호흡기 질환 예방 건강기능식품 및 독감바이러스 신속 진단 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천연물 관련 특허를 다수 출원, 등록하였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등록을 완료하고 미국 현지 법인도 설립하였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특히 파나큐라의 대표적인 수출제품인 중풍예방제 ‘경희청혈단’은 2024년 미국시장에서 20만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을 완료했는데, 이 제품에 들어가는 황금, 황련 등 한약재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어, 국내 특작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파나큐라 장형진 대표는 “전통 가치에 첨
약국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 앨리스랩(기업명 : 트래디스바이오)은 용마로지스와 ‘익일 오전 약국 도착 A 배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마로지스 김포센터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MOU) 체결 행사에는 김원태 트래디스바이오 상무와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앨리스랩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익일 오전 약국 도착 A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약국의 판매 기회를 열어나가 수익 창출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 배송’은 앨리스랩의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을 오후 5시 이전까지 주문하면 그 다음날 오전까지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약국 주문 시스템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을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익일 오전에 배송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약국에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간에 매출을 올리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A 배송’ 협업으로 약국 전용 브랜드 앨리스랩 제품은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에 받을 수 있어 약국 매출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배송 기사가 약사에게 직접 제품을 전달한 후 인수증에 도장을 받는 방식을 적용해 약국에서 빈번하
농협이 운영하는 농식품 구독 플랫폼 ‘월간농협맛선’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구독서비스 ‘건강맛선’ 론칭 100일을 맞아 구독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3.9%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있으며, 이 중 78.8%가 40~60대 중장년층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조사에서 전체 성인의 약 40%가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한다고 발표한 것보다 높은 수치다. 응답자들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이유로는 ▲건강 유지(81.8%) ▲피로 회복(43.3%) ▲체력 향상(31%)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반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43.1%) ▲섭취의 번거로움(20.1%) 등이었다.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성분’(70%)이며, 그다음으로 ▲효과 및 후기(44.5%) ▲브랜드 신뢰도(43.6%) ▲가격(34.7%)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들이 화학 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을 시사한다. 카제로템(CAZEROTEM)은 'Chemical Additive Zero System'의 약자로, 건강기능식품 제조
㈜이너온의 올인원 에너지영양제 멀티비타민 ‘마이토스’ 에너지/멀티비타민이 쿠팡의 NAD+영양제 및 NMN영양제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마이토스’는 NAD+(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티드)와 함께 NMN(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티드) 전구체에 레스베라트롤, 퀘르세틴, 트립토판 등 기능성 원료를 담았다. 여기에 더해 비타민 13종 및 미네랄 10종의 26종 영양성분이 추가로 함유됐다. 이는 비타민 활성을 최대로 이끌어내도록 고안한 것으로써 지난 1월부터 쿠팡 NAD+영양제 카테고리와 NMN영양제 카테고리에서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이 이런 부분이 어필된 결과로 업체 측은 보고 있다. ‘마이토스’에 함유된 NAD+는 몸 속 에너지원, 즉 미토콘드리아를 작동시키는 역할을 하는 조효소로써 몸에 있는 모든 세포에서 발견되는 필수적인 성분으로, 노화와 깊은 연관이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속 NAD+ 수준이 감소하면서 미토콘드리아 기능도 떨어질 수 있는데, NAD+를 보충하면 노화 방지 및 에너지 수준이 향상되게 된다. NAD+는 또한 세포 에너지 향상, 뇌기능 향상, 면역력증가, 심혈관 건강 개선, 대사 증진, 체중 관리, 피부보호,
예방의학박사 여에스더가 이끄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스더포뮬러가 ‘여에스더 맥주효모 비오틴 울트라 케어 5200 맥스’를 출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존 제품 업그레이드를 거쳐 더욱 강력한 성분 배합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에스더 맥주효모 비오틴 울트라 케어 5200 맥스’는 기존 제품에 비해 맥주효모 함량이 433% 증가한 최상위 프리미엄 제품이다. 1포당 맥주효모 5,200mg을 담아 국내 최대 함량을 자랑하며, 3차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강화된 성분을 제공한다. 특히 독일 Leiber社의 Health 등급 맥주효모 원료와 프랑스산 비오틴을 일일영양성분기준치 대비 3,000%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아누카 사과, 국내산 다시마, 검정콩, 흑미 등의 블랙푸드 3종을 포함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핵심 성분을 다채롭게 배합했다. 특히 아누카 사과는 ‘사과의 여왕’이라 불리며 모발 밀도와 케라틴 함량 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보유했다. 또한, 비타민 B군과 미네랄, 아미노산 등 4종의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모발 건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영양 균형에도
경기도 용인 진목리에서 배추 농사를 지어온 A씨는 항상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왔지만, 이를 제값 받고 판매하기는 쉽지 않았다. A씨는 "직거래 장터에 나가면 손님들이 많이 오지 않고, 대형 유통업체에 넘기자니 수수료가 너무 높아 남는 게 없었다"며 과거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처럼 지역 농가들은 판로 개척과 판매 관리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 판매 서비스인 '카키(kaki)'가 화제가 되고 있다. A씨는 "처음에는 인터넷에서 농산물을 파는 게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카키를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내 농산물을 올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A씨처럼 카키를 사용한 농가들은 기존의 고충을 덜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있다. 지역 농가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던 문제는 제품 사진 촬영, 상세 설명 작성, 배송 관리와 같은 온라인 판매의 번거로움이었다. 카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자동화된 상품 등록 시스템을 도입했다. 농부는 간단히 농산물 정보를 입력하기만 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상품 설명을 추천해준다. 또한,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부각하는 콘텐츠 제작 지원도
아시아식품연합이 2025년부터 수입되는 베트남 벌집꿀과 일반 꿀에 대해 엄격한 품질 기준과 고객 보호 방침을 발표하며, 소비자 신뢰 확보와 안전한 유통 체계 구축에 나섰다. 탄소 동위원소 비율을 기준으로 한 철저한 품질 관리 아시아식품연합은 모든 꿀 제품이 탄소 동위원소 비율(C12/C13(‰)) -22.5 이하라는 국제적 기준을 충족하도록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입 전 1차 검사를 베트남 현지에서 실시하며, 해당 검사의 최신 인증 서류를 투명하게 제공한다. 수입 후에는 2차 검사로 한국 식약처(KFDA)의 분석을 통해 품질을 확인하며, 통관 완료 후에도 고객 요청 시 3차 검사를 추가로 진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철저한 품질 보증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부적합 제품에 대한 전액 환불 및 대체 납품 보장 만약 제품이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해당 제품은 전량 반송되며 고객에게는 전액 환불 또는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대체 납품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한다. 이와 같은 정책은 고객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는 아시아식품연합의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현지 검증 강화 및 글로벌 파트너십 체계 구축 아시아식품연합은 베트남의 대형 유통기업 LINH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차례를 간소하게 지내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차례용 농산물 구매를 줄이고, 가정 소비 농산물 구매는 늘리겠다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조사한 ‘2025년 설 명절 농식품 소비 행태 변화’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설에 차례를 지내겠다는 가구는 48.5%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응답자의 60%는 지난해와 같은 양의 차례용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과일류는 사과(46.8%), 배(43.4%), 축산물은 국내산 소고기 갈비(22.2%), 국내산 소고기 등심(14.8%) 순으로 구매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과일(32.0%), 축산물(25.4%) 모두 지난해보다 적게 구매하겠다고 덧붙였다. 과일이나 축산물을 구매할 때도 대형마트나 슈퍼마켓보다 전통시장이나 전문점, 온라인몰을 찾겠다는 비중이 지난해보다 높았다. 그 이유로 ‘가격 절감’(49.7%), ‘접근 편리함’(24.9%), ‘품질 향상’(15.5%) 등을 들었다. ▲’25년 연령대별 설 식품 구입처 차례용 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과일선물세트 3만 상자를 포함한 6천톤의 농산물을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 성수기 동안 집중되는 농산물 유통 비용 부담을 절감하는 한편, 온라인도매시장 특화상품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할인 지원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운송비 지원(50%), ▲실속형 과일 선물세트 (잠정) 3만 상자 유통, ▲성수품 특화상품 구성 및 10% 할인 지원이다. 우선 행사 기간인 1월 13일부터 27일에 온라인도매시장에 출하하는 판매자에게 운송비의 50%를 지원한다. 총 지원 예산은 2억원 수준으로, 약 6천톤 수준의 물량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물동량이 집중적으로 증가하는 기간에 판매자의 부담을 낮춤으로써 저렴한 가격으로 최종 소비자가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중에는 지난 1월 9일 정부에서 발표한 “2025년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에 포함된 실속형 과일 선물세트 10만 개 중 3만 개가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유통된다. 또한, 사과, 무, 배추 등 설 성수품 품목을 온라인도매시장 특화상품으로 선
농산물 산지 직거래 풀필먼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디어니언(The Onion, 대표 최종석)이 최근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발굴·육성하는 제도다. 디어니언은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와 함께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 자금 지원(1억 원) 등 최대 7억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디어니언의 팁스 과제는 '신선식품 공급망 효율화를 위한 AI 기반 통합 구매 솔루션' 구축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신선식품 버티컬 AI 에이전트 구축, ▲가격 변동성 분석 및 시각화 시스템 개발, ▲외식업자 구매 니즈에 기반한 신선식품 산지 공동구매 시스템 개발 등이 포함된다. 최종석 대표는 "신선식품 구매 가격 모니터링, 구매 시기 의사결정 지원, 해외 판로 연결, SaaS 서비스 제공 등 외식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한 플랫폼에서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외식 사업자들의 수익 창출
장영란의 자기관리 노하우가 담긴 헬스&이너뷰티 브랜드 영라뉴에서 최근 출시된 ‘프로틴 핏 쉐이크 스위트 콘’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영라뉴의 대표적인 히트 상품인 ‘프로틴 핏 쉐이크’ 라인의 새로운 맛으로, 출시 직후부터 입소문이 나고 있다. ‘장영란 단백질’이라는 별명을 가진 ‘프로틴 핏 쉐이크’ 라인은 그동안 곡물흑임자맛과 코코아맛으로 각각 10차와 5차 완판을 기록하며, 체중감량 중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쉐이크로 입소문을 타왔다. 한 포에 20g 이상의 단백질과 풍성한 토핑을 담아 맛과 포만감을 동시에 만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프로틴 핏 쉐이크 스위트 콘’은 당류 2.3g, 열량 152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고소한 옥수수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분리대두단백과 분리유청단백을 조화롭게 결합한 동·식물성 단백질의 균형 잡힌 배합과 함께 비타민 9종, 미네랄 3종, 식이섬유 2종이 더해져 건강까지 고려한 시그니처 배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프로틴 핏 쉐이크’ 라인이 속세의 맛으로 유명한 만큼, 신제품도 물에 타서 먹어도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도록 1년 가까이 연구와 개발을 거쳤다. 특히 옥수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고 근력기능이 약화된다. 특히 50세 이후 매년 1~2%씩 근육이 줄어들며, 70대에는 근육량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단백질 섭취가 필수적이다. 한국영양학회와 대한노인병학회에서 노쇠 예방을 위해 제시하는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당 1.2g이다. 이 기준에 따를 경우 끼니당 20g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며, 단백질 합성을 최대화하기 위해선 적어도 4번에 걸쳐 나누어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노인 3명 2명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 노년기에는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년군의 단백질 권장 섭취량 충족률은 51.9%, 여성은 35.7%로 현저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노년층의 단백질 섭취는 중요하지만 식욕 감소로 인한 과도한 식단 변화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는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단백질 보충제(단백질 쉐이크)를 통한 추가적인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단백질 보충제도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다만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