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달 중순부터 2014년산 수수 ‘남풍찰’ 종자 1톤을 일반 재배농가에게 추가로 유상 공급하고 있다. 찰수수 ‘남풍찰’은 2012년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새 품종으로 줄기가 굵어 쓰러짐에 강하다. 남풍찰 수수는 중생종으로 10a당 평균수량은 228kg으로 다수성이며 파종 후 출수까지 평균 68일, 수확까지는 113일 정도 걸린다. 재배상 유의점으로는 습해에 약하므로 논에 재배할 때 이랑을 높게 하고 배수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종자 구매를 원하는 농가나 농산업체에서는 실용화재단 종자사업팀으로 전화(031-8012-7282/7333)로 신청이 가능하며 배송은 이달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봄감자의 파종기를 앞두고 씨감자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본원·지원의 특별사법경찰관과 유통조사공무원을 투입해 합동단속 등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유통조사는 지난달 23일부터 평창, 강릉 등 씨감자 생산 주산지와 보성, 당진, 서산 등 감자 재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유통실태와 경로 등을 추적 조사해 씨감자의 불법 유통을 적극적으로 적발·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의 중점 확인 대상은 종자업 등록을 하지 않고 씨감자를 생산해 판매하는 행위, 보증을 받지 않은 씨감자를 판매하는 행위, 종자업자(종자관리사)가 포장검사와 종자검사 과정을 준수하지 않고 거짓으로 보증표시를 하는 행위 등이다. 아울러 식용감자를 씨감자로 판매하거나, 포장한 보증종자의 포장을 풀어서 나누어 판매하는 행위도 단속을 실시한다.씨감자를 불법으로 유통하는 생산자와 판매자는 ‘종자산업법’ 관련규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계획이다. 등록하지 않고 종자업을 한 자, 보증서를 거짓으로 발급한 종자관리사, 보증을 받지 않은 종자를 판매·보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보증받지 않은 씨감자를 판매·보급한 종자업자에게는 영업정지
세계적인 농업기업 몬산토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2015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의 산업별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은 기업 설문조사와 기업의 임원 및 애널리스트들의 동료 평가에 기반해 선정된다. 기업은 상품의 혁신성과 품질, 우수한 직원들을 보유하는 능력, 그리고 사회적·환경적 책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항목을 평가 받는다.휴 그랜트(Hugh Grant) 몬산토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2만명이 넘는 직원들을 대표해 몬산토가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존경 받는 기업에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전세계 농업인들에게 혁신적인 농업 솔루션을 전달하고자 한 우리 몬산토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몬산토는 Great Place To Work협회의 ‘2014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다국적 기업’ 8위, 글래스도어(Glassdoor)에서 직원들이 뽑은 ‘2015 일하기 가장 좋은 기업’ 39위에 선정된 바 있다.
농우바이오가 국내 대과계 토마토 종자 수입 대체의 길을 열고 있다. 복합내병성 국산 완숙토마토 품종 ‘베네키아 220’이 출시된다. ‘베네키아 220’ 토마토는 농우에서 개발한 TYLCV(IR)(토마토 황화잎말림 바이러스), TSWV(IR)(토마토반점위조병) 복합내병성 국내 완숙토마토 품종으로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품종에 비해 과 외관이 우수하고, 경도가 강해 저장성이 뛰어나다. 이에 따라 현재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다국적기업, 일본 기업의 핑크 대과 토마토를 대체해 토마토 품종 국산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외화 유출을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토마토 주산지뿐만 아니라 중국, 터키 등에서 현지 반응이 우수해 해외 수출도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품종생산판매신고와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해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판매될 예정이다.‘베네키아 220’은 1·3월, 7·8월에 정식하는 작형을 중심으로 강원도 춘천, 전남, 충남, 경북, 경남 등에서 재배 시험을 한 결과 과 비대가 우수하고 착과 패턴이 안정적이며, 과형이 고구형으로 우수하며 착색이 안정돼 있으면서, 경도가 강해 저장성이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2012년부터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계통공급 후 남은 벼 보급종에 대해 품종별 잔량이 소진될 때까지 개별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황금누리, 추청, 남평, 삼덕, 소다미, 일미, 대안, 오대, 하이아미, 호평, 칠보 등 11품종 1300여톤이다. 개별로 신청받는 품종은 지역제한 없이 선착순 신청을 하게 되므로 농가에서 재배적응지역 등을 확인한 후 그 지역에 재배 가능한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농가가 국립종자원 누리집(www.seed.go.kr)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2015년도에 공급할 콩 보급종 1500여톤은 3월 20일까지 기본신청을 받는다. 원하는 품종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사)한국원예학회와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주최하는 제9회 원예산업정책토론회가 ‘남북한 원예 교류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오는 26일 오후 2시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김영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글로벌협력연구부장의 ‘북한 농업과 경제정책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박효근 서울대 명예교수의 ‘북한 종자산업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윤태명 경북대 교수와 신용억 박사(전 원예원)의 ‘북한 과수분야 교류협력 현황과 발전방안’, 이용범 시립대 교수와 박권우 고려대 교수의 ‘북한 채소분야 교류협력 현항과 발전방향’ 등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기선 한국원예학회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남북한 원예 교류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개발한 고품질 가공용 찰벼 ‘백옥찰’이 농가와 산업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백옥찰’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벼 수량이 10a당 526kg 정도로 많은데다 떡, 한과, 약밥 등 가공식품을 만들기 좋기 때문이다. 경북, 전남 등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전국의 재배 면적은 2010년 약 440ha에서 2014년 5827ha로 크게 늘었다.충북 청주의 청개구리쌀 마을에서는 2009년부터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백옥찰’을 재배해 연간 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충주시 노은면의 ‘백옥찰’ 재배단지에서는 떡 제조업체 3곳과 연간 약 100톤 이상을 계약재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은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산업체는 원료곡을 원활하게 공급받고 있다. ‘백옥찰’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 10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백옥찰’ 종자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경북종자원 94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73톤 총 167톤(3340ha)을 생산해 농가에 보급했다. 권영업 농진청 논이용작물과 과장은 “쌀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재배가 쉽고 품질이 우수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는 지난달 29일 서울산업진흥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5 하이서울 브랜드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아시아종묘는 세계 종자시장에서 글로벌 종자기업으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인도의 현지법인과 베트남 육종농장을 운영중에 있고, 최근 터키에 현지 법인화를 추진하는 등 국내외에 RD 투자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많은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시아종묘가 해외수출 주력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으로는 양배추 외에도 수박, 토마토, 단호박 종자와 오이, 고추, 멜론, 무, 배추 종자, 그리고 기능성 채소로 보라킹 자색무와 쌈따기용 진홍쌈 등이 있다.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아시아종묘의 최기성 부사장은 “글로벌 종자시장의 경쟁에서 앞서가려면 우수종자를 개발해야 한다”며 “연구개발이 기업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강조하고 “국내·외에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종자를 육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종묘는 경기도 이천의 생명공학육종연구소를 확장하였으며 김제에 씨드밸리 조성으로 연구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글로벌 농업기업 몬산토 코리아가 기업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onsantoKorea)를 운영한다. 몬산토 코리아는 그 동안 주로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 소식과 농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앞으로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추가로 운영함으로써 소비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농업기업 중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시작하는 곳은 몬산토 코리아가 처음이다.
2012년 세계 최초로 고추 탄저병 저항성 품종을 개발한 (주)고추와 육종(대표이사 윤재복)이 농가실증시험과 보호출원을 마치고 ‘AR레전드’와 ‘AR지존’ 고추씨앗을 보급한다. 윤재복 대표는 남미에서 탄저병에 강한 고추를 선발한 후 종간교잡을 통해 우리나라 고추에 도입했고 웅성불임을 이용해 고추 탄저병 저항성 고추를 탄생시켰다. 이번에 보급하는 ‘AR레전드’와 ‘AR지존’은 탄저병은 물론 바이러스병과 역병에도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으로서 일시수확이 가능해 농가의 노동력 투여를 크게 절감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농가의 고추 재배는 병원체와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탄저병에 노출돼 있는 기존 고추가 6~7회 수확하는 것과 달리 ‘AR레전드’와 ‘AR지존’은 위험이 현저히 적으므로 3회 수확이 가능해요. 놔뒀다가 일시에 80%를 수확할 수 있으므로 노동력 부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윤재복 대표의 설명이다. 절간이 짧은 조생종으로 다수확 품종이므로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년에 걸친 농가실증시험과 생산력검정시험 등에서 기존 고추보다 월등히 많은 수량을 나타냈다. 탄저병 등 복합내병성을 지닌 ‘AR레전드’와 ‘AR지존’은
대한민국 명장 박동복이 육종한 세계 최초 ‘당조고추(당을 조절하는 고추)’가 본격적으로 중국인의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제일종묘농산은 2013년 중국에서 바이어가 처음으로 당조고추 1만2400립을 4880㎡(1500평) 면적에서 시험재배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에는 당조고추 21만립(2만5200달러)을 중국 산서성 내 8만2644㎡(2만5000평)에서 재배해 본격적으로 중국내 당조고추의 생산과 유통을 시작하게 됐다.작년에 중국에서 생산한 당조고추는 아삭한 식감과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성 효과 및 다이어트에 좋다는 소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재배물량이 현지수요를 따라갈 수 없을 정도였다고 제일종묘농산은 전했다. 현재 중국은 빠른 경제성장으로 상류층은 건강에 관심이 매우 높으며 그 수는 한국인구보다도 많아 기능성 작물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혈당과 관련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당조고추의 중국내 전망은 매우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는 작년도의 약17배로 당조고추 생산물량을 증대했으며 내년 재배수량도 더 늘릴 예정이다. 당조고추는 정부가 수여하는 종자부문 명장을 수여받은 박동복 대표가 육종한 기능성 고추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지난해 종자시장에 새롭게 진입한 신품종이 1917품종으로 전년(1618품종) 대비 약18%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년 1500~1600여건의 신품종이 종자시장에 출시되며, 지난해에는 특히 채소류 신품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복합내병성, 고기능성 신품종 수요가 많은 고추가 40%, 토마토가 63% 증가하는 등 전년(842품종)보다 237품종이 증가했다. 소비자 기호가 빨리 바뀌는 채소와 화훼류의 경우 품종 라이프사이클이 3∼5년으로 상대적으로 짧으므로 식량, 과수류에 비해 매년 많은 신품종이 유통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새롭게 종자시장에 진입한 신규작물은 총10종으로 왁스플라워, 레갈펠라고늄, 레브티아, 이탈리안파슬리, 데프레수스아나키클루스, 레위시아, 인볼루크라타칼리로이, 키트리오도라모나르다 등의 화훼와 산부추(채소), 지치(특용) 등이다. 현재 시장에 유통되는 작물 수는 319종으로 2005년 227종에 비해 작물이 매우 다양해진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건강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성향에 발맞추어 새로운 식물 종과 신품종에 대한 종자 수요가 증가해 매년 종자시장에 진입하는 신품종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