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2025년 농촌체험학습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기관 분야는 수상자는 ▲대상(교육부장관상):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여주시농업기술센터이다. 농업인 분야는 수상자는 ▲대상(교육부장관상): 군산 만나농장 고일권 대표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 김포 햇살가득버섯농장 한선희 대표, 의령 청아생태농장 조윤영 대표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강릉 해품달농장 이미자 대표, 무안 참솔고농장 김명희 대표, 군위 해피타임농원 김정아 대표 ▲장려상(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장상): 음성 선돌메주농원 김영란 대표, 천안 공방공운 김경애 대표, 영천 별빛농부 김은희 대표가 선정됐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12년부터 충청남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농촌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시군 단위 학교까지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인증제’를 운영해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품질을 보장하고, 서비스 및 이용객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농촌 체험 전문 강사 교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0월 29일 오후,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일대 벼 수확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벼 품질 향상을 위한 철저한 사후 관리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올 9~10월 잦은 비로, 중만생종 재배지에서는 벼 베는 시기가 5~7일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수확시기가 임박해도 이슬이 마른 뒤 벼 베기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확시기가 늦어져 쌀 품질과 수량이 감소할 수 있다.”라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수확 후 적정 온도에서 신속하게 건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콤바인 작업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면 벼알이 깨져 쌀 품질이 떨어지므로 탈곡부(벼 이삭에서 벼알 분리하는 부분) 회전수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벼알을 모아 저장하는 콤바인 집결부 청소를 철저히 해 다른 품종 볍씨가 섞이지 않도록 관리해 달라고도 말했다. 이어 의당면에 있는 미곡종합처리장(RPC)을 방문해 수확을 마친 산물벼 평균 등급을 점검하고, 쌀 품질 향상과 수량 확보를 좌우하는 건조와 저장 등 수확 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벼를 수확한 후에는 건조 온도에 맞춰 종자용(40도 이하)과 식용(45~50도)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29일부터 고령 농업인이 소유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 방식으로 노후 생활 안정 자금을 받는 ‘농지연금사업’에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본인(또는 본인이 지정하는 제삼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사는 2024년 10월부터 농지은행사업에 공공 마이데이터를 도입하고 대상 서류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 농지연금 사업에 추가 적용하여 농지은행 전 사업에서 공공 마이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앞으로 농지연금 가입 희망자는 계약에 필요한 서류 4종*을 간편인증이나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농지연금사업이 60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고령 농업인의 서류 준비 과정을 대폭 축소해 고객 부담을 낮추고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간 1만 2천여 건의 종이 서류가 온라인으로 대체되어 종이 사용 절감과 탄소 배출 감소가 기대된다. 향후 공사는 농지은행 디지털 전환을 지속해 국민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생산성 높일 계획이다.
㈜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만·염병진)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소노벨천안 그랜드볼룸에서 영업 및 마케팅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염병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업과 마케팅은 단순히 제품을 알리고 판매하는 일을 넘어서, 농가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는 일”이라며 “그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을 바라본다면, 어떤 변화 속에서도 우리 회사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 약해와 안전성, 이화학 교육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외부 강사를 초빙해 ‘복숭아·블루베리·고추 병해충 관리’와 ‘응애·나방·멸구 등 주요 해충 방제 법’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25년 장기근속자 4명, 15년 근속자 2명, 10년 근속자 6명 등 총 12명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며,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기리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염병진 대표이사는 “이번 직무교육은 내년 신제품 중심의 영업 전략 강화와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제고의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성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국내 대표 종자기업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10월 28일(화), 본사 7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지역본부와 기업의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장의 다양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임직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산업 전반에서 안전문화 정착과 법적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NH농우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및 임직원 대상 안전 교육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장 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 및 컨설팅 공동 실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안전 관련 교육과 기술 지원 ▲시설물 안전 점검 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농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재해 유형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 및 안전 컨설팅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전문 기술 지원 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겨울철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 형태에 맞는 환경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가축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무창형 축사는 겨울철 보온을 위해 환기량을 줄이는 경우가 많지만, 환기가 원활하지 못하면 축사 내부에 유해가스와 습기가 차 가축의 호흡기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간한 ‘축사 건축 핸드북’의 축종·사육 단계별 권장 최소 환기량을 참고해 내부의 공기 교환과 오염물질 배출이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기 상태를 관리해 주면 좋다. 입기구의 각도를 조절해 외부의 찬 공기가 천장 부근의 따뜻한 공기와 충분히 섞인 뒤 퍼지도록 유도해 찬 공기가 가축에게 직접 닿아 체온이 떨어지거나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지붕과 벽면의 단열 상태, 이음새 누수 여부를 점검해 외부 찬 공기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균열이 있는 부분은 우레탄 폼 등으로 보수하거나 단열재를 교체해 단열 효율을 높인다. 개방형 축사는 찬바람이 직접 유입되지 않도록 커튼을 내리고, 바람이 부는 방향에는 사일리지 등을 쌓아 방풍벽을 설치하면 보온성 유지에 도움이 된다. 기습 한파나 폭설에 대비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가 다양한 품종 개발에 힘입어 화환, 장식용뿐 아니라 꽃다발, 꽃꽂이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수요자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국화 품종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내 육성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0월 2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 국화 육종 온실에서 ‘국산 국화 신품종·육성 계통 현장 평가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품질과 재배 안정성이 입증된 유망 품종 10여 종과 분홍·녹색 등 다양한 색상의 줄기 하나에 여러 송이의 꽃이 피는 형태의 스프레이형 국화 10계통이 선보인다. 2020년 개발한 ‘프레시쿨’은 연녹색의 홑꽃 스프레이 품종으로, 고온기에도 꽃잎 색상이 뚜렷이 발현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시원하고 부드러운 색감이 특징으로, 시장 반응이 좋아 올 6월에는 묶음당 가격이 4,600원을 기록하는 등 평균 거래 단가보다 1,000원 이상 높은 가격을 받았다. ‘프레시쿨’ ‘라운드썬’ ‘백강’ 2024년 새로 개발한 ‘라운드썬’은 노란색 테두리를 지닌 붉은색 홑꽃 스프레이형 품종으로, 꽃잎 수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식품 분야 국정과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과제 실현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실행 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출범한 ‘케이(K)-농업과학기술 협의체’는 ①미래 농업육성, ②현장 문제 해결, ③활력있는 농촌 3개 분과 회의를 10월 29~31일까지 본청(전북 혁신도시)과 중북부작물연구센터(경기 수원)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 분야 국정과제 가운데 농업연구·개발, 기술 보급 등에 관한 이행계획을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분과별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분과별 위원들은 현장 농업인, 학계 및 민간 전문가, 소비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앞서 지난 10월 24일 실무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이행과제와 연계된 분과의 역할과 과제 발굴 등 실무사항을 논의했다. 케이(K)-농업과학기술 협의체는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농업연구개발 기술의 현장 확산을 강화하고자 지난 9월에 출범했다. 농촌진흥청은 분과별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 기술 개발과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미래 농업육성분과’에서는 인공지능·농업로봇,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품종, 첨단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촌관광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농촌관광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관광은 주민들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한 체험활동과 농촌의 자연과 환경, 역사와 문화, 농업이나 생활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형태의 관광이다. 농촌관광 실태조사는 2년 주기로 이뤄지는 국가승인통계다. 2024년 1년간의 농촌관광 경험을 2025년 6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전국 15세 이상 국민 5,100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했다. 조사 내용은 일반현황, 농촌관광 행태, 만족도와 평가, 관계인구 규모와 의향, 농촌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인지와 경험 여부, 이용 현황 등 5개 부문 61개 항목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농촌관광을 경험한 국민은 모두 43.8%로 지난 조사(2022년 35.2%)보다 늘었다. 관광객들이 농촌을 찾는 주요 이유는 ‘일상탈출/휴식/치유(54.0%)’, ‘즐길거리, 즐거움을 찾아서(8.2%)’였다. 농촌관광 평균 횟수는 연간 1.9회로 2022년(2.4회)보다 줄었다. 당일 방문이 1.9회에서 1.3회로 줄었으나 숙박은 0.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건전하고 투명한 재무관리 실현을 위해 ‘KRC 재무 클린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자금관리 체계를 정교하게 다듬는 ‘자금관리 체계화’와 더불어 담당자 업무 역량 제고를 위한 ‘재무역량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사가 집행하는 예산이 매년 확대되면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재무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공사는 자금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무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KRC 재무 클린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자금 모니터링과 적정성 검증 강화로 ‘자금관리 체계화’ 공사는 먼저 자금 흐름에 대한 모니터링과 적정성 검증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자금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업무 외 시간 입·출금이나 고액 거래 등 이상 거래가 발생하는 경우 이를 관리자에게 알리도록 했으며, 계좌의 실제 잔액과 시스템 잔액을 대조하도록 해 자금 흐름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회계 업무 장기 종사 직원에 대한 직무 순환 의무화 등 내부통제 대책을 수립해 부정 위험을 원천 차단했다. 회계 검증 체계도 대폭 강화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시 위험 정도와 발생 빈도를 고려해 위험군을 세분화하고, ‘검증 평가자-내부 회계사-외부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솔루션 기업 대동애그테크(대표이사 원유현)가 설립 3년 만에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두 기관은 대동그룹이 농기계와 농업 로봇 등 하드웨어부터, AI·자율주행 소프트웨어까지 수직 계열화로 뛰어난 AI 농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그룹이 AI 농업 소프트웨어 개발에 핵심인 방대한 농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외 보급하는 농업 장비로 현장 데이터를 지속 확보할 수 있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 탄탄한 글로벌 판매망으로 AI 농업 상품/서비스의 해외 판매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이 투자 판단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대동 측은 보고 있다. 대동애그테크는 2022년 설립 이후 차량 원격진단, 영농일지 자동 기록, AI 조기재해 알림 등 대동그룹의 농업 분야 커넥티드 솔루션을 상용화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내년 출시 예정인 국내 최초 AI 트랙터 개발을 위해 지난 3년간 과수원과 밭 사진 약 50만 장, 주행 영상 약 300만 건을 수집하고, 다양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농식품의 유통·품질·안전 관리에 대한 기관 역할을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KOREA)에 참가하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으로 오감(五感)을 만족시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홍보관은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기획되었다. 농식품 전시, 음악 연주 공연, 시음·시식, 농산물로 표현되는 캐리커처 등 볼거리, 먹거리, 체험 활동으로 감각적인 즐거움과 농업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관원은 농업경영체 등록과 공익직불제 관리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고, 원산지 관리 등으로 농식품 유통질서를 확립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식품이 생산·소비될 수 있도록 안전성조사 및 국가인증제도를 관리하고 있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우리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믿음과 신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