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장마 종료로 지속되는 가뭄 시기, 입상 비료의 토양 내 이동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 올해 장마가 이르게 지나가며 전국 곳곳에 가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가뭄 기간에 웃거름 시기가 시작되면, 입상 비료의 토양 내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비료 흡수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작물 생육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다 효율적인 비료 공급 방식인 ‘엽면시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기에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수도작 전용 액상비료 ‘스카이NK’와 원예작물 전용 발포성 비료 ‘잎에롱버블’을 각각 추천하며, 작물별 맞춤형 가뭄 대응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수도작엔 ‘스카이NK’, 드론살포로 빠르게 흡수” ‘스카이NK’는 벼, 보리, 콩, 밀 등 수도작에 특화된 드론전용 액상 NK비료로, 질소와 칼리, 미량요소, NPS를 함유해 생육기와 결실기에 최적화된 영양을 공급한다. 특히 고함량 칼리 성분이 작물의 가뭄·냉해 저항성을 높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드론이나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로 넓은 면적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노동력 절감형 비료다. “원예작물엔 ‘잎에롱버블’, 발포성 엽면시비로 흡수
예년보다 일찍 끝난 장마와 연이은 고온 현상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농진청 등 각 농업기관 및 행정기관에서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고온기와 관련해 농작물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길 당부하고 있다. 6월말 장마 조기 종료와 동시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으며, 7월 첫 주의 평균 기온은 26.5℃로 평년보다 3.6℃ 높았고, 최고 기온은 31.3℃로 평년보다 4.1℃ 높았다.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평년보다 더욱 높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농작물의 생육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 농작물의 생육 및 생리에 큰 부담을 주어 다양한 형태의 피해를 유발한다. 주요 피해 중상을 살펴보면 먼저 다음과 같다. 생육 부진 및 조기 노화 농작물은 고온기에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는다. 고온 스트레스로 광합성의 효율이 저하되고, 호흡량을 높여 양분 소모가 가속화된다. 이는 작물의 생육 부진 및 조기 노화로 이어진다. 수정 불량 및 낙과 지속되는 고온은 꽃가루의 발아율과 수정률을 떨어뜨려 착과율을 낮추며, 이미 착과 된 과실이라 할지라도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대한민국의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일본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누보는 2025년 상반기 일본 시장 비료 수출이 약 220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동기간 대비 약 59% 증가한 수치라고 8일 밝혔다. 수출 품목 중 요소비료(HS CODE 3102.10) 수출액은 216만 달러로 약 60% 증가, 기타 비료는 4만 달러로 약 34% 증가하며 전 품목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4년 일본 대상 요소비료(HS CODE 3102.10) 대한민국 수출액 중 누보가 93% 차지 누보는 고기능성 완효성 코팅비료를 수년 전부터 일본 시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일본 내에서 품질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4년부터 본격적인 수출 확대가 이루어졌다. 이번 상반기 실적은 이러한 성장 기조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다. 누보는 이 같은 기술력과 시장 반응에 힘입어 일본에서 수입되는 한국산 요소비료 중 사실상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누보가 단순한 수출업체를 넘어 일본 비료 시장 내 한국을 대표하는 기술 기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코트라(KOTRA)에서 조사한 일본 화학
농부의 꿈 ㈜도프(대표이사 장동길)는 지난 6월 30일 서울 제이케이비즈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기후변화와 이상기후에 따른 작물 생육 불량에 대한 현황과 함께 자사의 전략과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장동길 대표는 “최근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이상기후 문제와 그로 인한 농업 생산성 저하, 농가 경영비 증가 등의 문제에 적극적인 대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기업들은 이미 바이오로지컬(Biological) 제품의 필요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프는 글로벌기업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기술력과 제품의 완성도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 생산성을 조금이라도 끌어올리고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 개발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프는 그동안 내실을 다지며 자제해 왔던 대외 홍보 강화를 시사했다. 특히 기후변화 및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경영비 증가 및 생산성 저하를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자사의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날 제품 설명을 맡은 ㈜도프 연구개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브라질에서 전세계 주요 식량 및 사료 작물로 활용되는 옥수수, 대두, 강낭콩에 자사 완효성 코팅비료 처리의 우수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누보는 세계적 수준의 용출 제어형 완효성 코팅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각국 기후 특성에 맞는 코팅비료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라질 기후에 적합하게 설계된 코팅비료 테스트를 마무리했다. 이번 테스트는 브라질 파라나주에 위치한 농장 내 약 86ha에 걸쳐 진행되었다. 테스트에 사용된 코팅비료는 시그모이드(Sigmoid) 형태로 작물 생장 속도에 맞게 고안되어 파종 및 정식 시 1회 처리만으로 수확 시까지 추가로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비료 사용량은 기존 대비 옥수수는 54%, 대두는 36%, 강낭콩은 71% 절감되었으며, 생산량은 옥수수는 16%, 대두는 13%, 강낭콩은 14% 증가되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옥수수의 경우 기존에는 수확까지 3번의 비료 처리를 하는데 반해 누보의 코팅비료는 한번만 처리함으로써 비료 효과 우수성 외 노동력, 연료비, 기계 마모비용 감소의 추가
이삭거름 시비철이 다가왔다. 벼에 양분을 공급하는 이삭거름은 출수 약 15~25일 전에 뿌리는 것이 이상적이다. 다만 최근에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이삭거름을 살포할 수 있는 시기가 점점 짧아지면서 효율적이고 노동력 절감에 효과적인 항공 살포용 제품이 대세로 떠오른다. 드론용 이삭거름인 ‘으뜸규산NK·파워드론NK·이편한NK’가 주목받는 이유다. 균형 잡힌 ‘으뜸규산NK’, 고품질·다수확 특효 도복 예방에 효과적인 으뜸규산NK는 윤기 있는 양질미 생산과 각종 생리장해 예방을 돕는다. 함유돼 있는 규산과 고토와 붕소 성분 덕분이다. 규산질 비료는 벼에 효과적인데, 벼의 표피세포 조직을 물리적으로 강화해 병해충 침입을 막고 내병성을 높여 수량 증대에 기여한다. 잎과 줄기를 곧게 해 수광과 통풍을 개선하고, 탄소 동화량을 증가시켜 전반적인 생육 향상도 돕는다. 또한 토양 환경도 개선한다. 토양의 수소 이온 농도(pH)를 조절하고 토양 내 인산 효율을 높이며, 유기물 분해를 촉진한다. 과수 및 원예작물에도 사용할 수 있어 품질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의 다수확에도 기여한다. 아미톤 함유 ‘파워드론NK’, 대사활력 증진 고성분 웃거름인 파워드론NK는 미생물 추출 기술을 기반으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자사의 요소분해억제제 리무스(Limus®)를 적용한 요소비료가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바스프와 중국의 비료 제조업체 윈난 윈텐화(Yunnan Yuntianhua Co., Ltd.)는 2023년 중국에서 공동으로 온실가스 감축 관련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리무스를 적용한 비료가 미적용 비료 대비 약 46,584톤의 이산화탄소(CO2e) 배출량을 감축한 것으로 검증됐다. 이 수치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윈텐화가 판매한 리무스 안정화 요소비료의 판매량을 기반으로 산출한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중국 내 기후 스마트 농업 이니셔티브에 기여하는 동시에, 향후 글로벌 확대 가능성까지 입증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 결과는 국제 표준인 ISO 14064에 따라 독립적인 심사 기관의 검증을 받았다. 또한, ISO 14064 기준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보고하는 감축·제거 프로젝트들을 등록하는 공개 데이터베이스인 GHG CleanProjects® 등록부에 등재됐다. 해당 시범사업의 결과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글로벌 탄소관리 및 지속가능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퍼스트 클라이밋(First Climate)과도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연일 계속되는 비로 세심한 농작물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원예작물에서는 칼슘 결핍 증상 발생이 크게 우려된다. 고추 과실 끝 괴사, 토마토 배꼽썩음병, 사과 고두병, 무름병, 열과, 팁번 등이 대표적인 칼슘 결핍 증상이다. 장마철 원예작물 칼슘 결핍이 발생하는 원인은 ▲과습으로 인한 뿌리 기능 저하, ▲높은 습도로 인한 증산작용 방해로 낮은 칼슘 이동성, ▲강우로 인한 양분 용탈 등이 대표적이다. 강우로 인해 토양이 물에 잠기거나 습해지면 뿌리 생육이 떨어진다. 칼슘은 주로 뿌리에서 흡수되는데 뿌리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칼슘 흡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이다. 또한, 칼슘은 식물 체내에서 이동성이 매우 느린 원소이다. 주로 작물의 물관을 통해 증산작용으로 이동하는데, 장마철의 높은 습도는 증산작용을 방해하여 칼슘이 필요한 생장점이나 과실의 끝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게 한다. 특히 많은 비는 토양 속 칼슘과 같은 중요한 양분들을 씻어내려 토양 속 깊이 이동시키거나 유실시킨다. 칼슘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배수관리를 기본으로 하고 빠른 흡수가 가능한 칼슘제로 엽면시비를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킬레이트 처리가 된 킬레이트 칼슘이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작물의 생육 후기 품질 향상과 시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웃거름 NK비료 2종, '둥글납작이(17-0-12)'와 '고품질 NK골드(13-0-16)'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웃거름 비료는 작물의 중후기 생육 단계에서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에 주는 비료이다. 특히 질소(N)와 칼륨(K)의 균형 있는 공급은 잎과 줄기의 생장 유지뿐만 아니라 과실의 외관 품질과 저장성 확보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둥글납작이'는 기존 누보의 인기 제품인 '납작이' 비료의 개량 제품으로, 입자 형태를 둥글고 납작하게 개량해 기계살포와 자동화 장비에 더욱 적합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기존 납작이의 최대 장점인 경사지거나 바람이 부는 노지 환경에서도 쉽게 흘러내리지 않고 작물 근처에 천천히 녹아들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시비 효율과 토양 밀착력을 유지했다. '고품질 NK골드'는 높은 칼륨 성분을 함유해 작물의 조직을 더욱 튼튼하게 하고 병해 저항성 높인다. 칼륨은 작물의 세포벽을 강화해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고 벼, 과실류, 엽채류 등 상품성이 중요한 수확기 품질 향상에 특히 효과적이다. 또한 수확 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선제적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6월 19일경 제주를 시작으로 내륙은 7월말까지 지속된다고 한다. 특히 이번 장마에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풍을 동반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농지의 배수로를 미리 확보하고 정비하여 물 빠짐을 원활히 해야 하고 밭작물은 두둑을 높게 하여 작물의 침수를 방지해야 한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토양 유실 및 병해 예방을 위해 비닐 씌우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시설 작물은 시설을 미리 보수해야 하고 고온 다습한 환경은 작물의 생육에 좋지 않으므로 중간중간 환기에 신경 써야 한다. 장마철의 작물 생육은 집중호우로 인해 양분이 유실되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습해와 병해충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 또한, 작물의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시기로 작물의 생리적 활력을 높여 병해충과 습해에 대한 내성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밭작물, 인산과 칼륨 시비 중요 고추, 콩, 감자 등 밭작물의 경우는 인산비료와 칼륨(가리)비료의 시비가 중요하다. 인산비료는 뿌리의 발달을 촉
기후변화가 빨라지면서 폭염, 가뭄, 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져 세계 농가들이 입는 피해가 커지고 있다. 먼 미래의 이야기라고 생각되던 지구 온난화 문제는 이제 미래가 아닌 현실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농촌에서는 더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는 점차 커지고 있다. 이상기후로 벼를 비롯한 주요 작물에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봄의 갑작스런 추위, 빨리지는 더위, 장마 폭염 등으로 인해 농민들의 한숨은 커져가고 있다. 특히 돌발 병해충의 발생 시기와 지역이 불규칙해짐에 따라 사전 예찰과 신속 방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예찰시기를 앞당기고 공동방제를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병충해가 발생하는 시기도 늘면서 농작물 생육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간이 예상할 수 없는 변덕스러워진 자연환경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있는 농작물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 환경을 제어 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이상기후 속에서 작물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도록 돕는 농자재 특집을 준비했다. 발생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병해충이나 내성이 생긴 병해충 예방을 위한 작물보호제를 비롯하여 스트레스 받은 땅과 작물의
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