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농업혁신기업 ㈜누보는 자사의 가정용 프리미엄 원예브랜드 ‘닥터조(Dr.Joe)’가 롯데마트 97개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닥터조는 지난 3월 프리미엄 가드닝샵 ‘닥터조 홈앤가든’을 메가마트 동래점에 오픈을 했고 롯데마트에도 식물영양제가 입점되면서 프리미엄 가드닝 브랜드로써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롯데마트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닥터조 브랜드 화분용 식물영양제 다섯 제품(블루밍버블, 뉴트리버블, 그로잉버블, 식물영앙제, 이지코트)과 텃밭, 잔디관리용 비료 세 제품(엔비올트리플, 잔디비료, 휴믹요소)이며 롯데마트의 가드닝 코너에 닥터조 홈앤가든 전용 매대를 통해 전시되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누보 관계자는 “최근 농민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식물영양제의 보증성분량이 중요하다는 것이 유튜브를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다.”라며, “베란다텃밭 등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기 때문에 닥터조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납품 된 제품 중 ‘버블 시리즈’는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여 연 20만개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는 제품으로써 식물 성장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영양소 성분이 높은 성분비로 함유되어 있고,
채소류 재배 시 완효성비료를 사용하면 관행 비료를 쓸 때 보다 비료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채소 재배 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제주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8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진행한 겨울채소 완효성비료 사용효과 실증시험 결과, 관행 비료 대비 양배추는 48%, 브로콜리는 41%의 비료량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완효성비료, 사용량 절감‧환경오염 예방 효과 완효성비료의 장점은 비료 사용량 절감 이외에도 다수이다. 일반 무기질비료(화학비료)의 경우 비료효과 유지기간이 짧아 추가 비료 사용이 늘어 과잉 시비 확률이 높아진다. 용탈과 휘산에 의한 손실이 발생해 비료 사용량이 불필요하게 많아지거나, 토양, 지하수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면 완효성비료의 경우 비료효과 유지기간이 길어 노동력 및 비료 사용량 절감이 가능하고 환경오염 예방 효과도 있다. 고품질‧다수확! 완효성+기능성 ‘땅조아’ 인기 대표적인 완효성 비료로는 ㈜조비의 ‘땅조아’를 꼽을 수 있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 최근 고랭지 감자 입식이 완료되고 무‧배추‧양배추‧당근‧고추 등 채소류 재배 밭 장만을 위한 바쁜 나날이 계속되고 있
글로벌농업혁신기업 ㈜누보는 가정원예 브랜드 닥터조 제품을 네이버 ‘쇼핑커머스’, AK몰 ‘샤샤라이브’ 등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최근 e커머스 시장에서 가장 이슈인 쇼핑 플랫폼으로,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진행자와 참여자가 소통을 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닥터조의 주력 상품인 식물영양제는 전문 농업인이 아니라면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 키우는 식물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기 어려웠는데, 라이브커머스를 통하면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할 수 있어 소비자가 보다 정확하게 제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누보는 지난 8일 AK몰과 함께 용인 남사면에 위치한 로즈데코 매장에서 현장 라이브를 통해 첫 라이브를 진행하였는데, 닥터조 식물영양제뿐 아니라 닥터조에서 생산하는 원예키트, 분갈이세트 등 최근 식물과 관련된 트렌드 이슈 상품을 선보여 진행 50분만에 온라인 일 매출의 50%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일으켰다. 누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집안 체류 시간이 증가하였고, 봄을 맞이하여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통하면서 식물과 관련된 고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남해화학이 최근 지역의 기후, 작물 생육과정에 특화된 전용 비료 개발과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화학은 15일 해남군 옥천농협과 손을 잡고 옥천농협의 고품질 봉황벼 브랜드인 ‘한눈에 반한 쌀’ 전용비료 공급을 시작했다. 전남 10대 브랜드 쌀 대상을 수상한 ‘한눈에 반한 쌀’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비료에서 양분이 흘러나오는 용출시기를 정교하게 설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남해화학은 이를 위해 비료를 뿌린 뒤 영양분이 생육시기에 맞게 용출되도록 설계한 완효성비료를 특별 생산 및 공급했다. 이 외에도 남해화학은 ‘돌산 갓’, ‘무안양파’, ‘신안 시금치’, ‘대파’ 등 지역별·작물별로 특화된 비료를 지속적으로 개발·공급해왔다. 이러한 지역별·작물별 특화 비료는 지역과 작물에 필요한 영양소 중심으로 만들어져 연작피해와 토양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복잡한 시비량을 계산할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이사는 “최근 비료시장에서 작물별, 지역별 전용비료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업체들 역시 그에 맞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남해화학은 이러한 제품
수년간 적자를 이어오던 무기질비료 생산업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하반기 상승추세를 유지하던 국제원자재가격이 올해 초부터는 더욱 급등하면서 원료확보 등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 국내 무기질비료 생산업체는 비료생산을 위해 필요한 원자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요소는 중국(48%)·중동(46%) 등, 암모니아는 인도네시아(39%)·사우디아라비아(35%), 염화칼륨은 캐나다(65%), 인산이암모늄(Di-ammonium Phosphate, DAP)은 중국(99%), 유황은 일본(92%)에서 수입되고 있다. 문제는 무기질비료 주요 원자재인 요소·유황·DAP 등의 국제가격이 지난 4월 1일 기준으로 지난해말 대비 27~118% 급등하면서 수급이 매우 불안정해 지고 있다는 것이다. 요소 27%↑, 유황 118%↑, DAP 49%↑ 요소는 4월 1일 기준 FOB 348$/톤으로 지난해 12월 274$/톤보다 27% 급등하고 있다. 중국의 요소비료 가동율이 절반으로 떨어져 생산량이 감소하고 내수판매 확대로 수출가격을 끌어올렸다. 또한, 동남아산 가격 동반 상승, 미국 한파로 인한 비료생산 장애 및 대형 암모니아 생산 설비문제와 북반구의
지난해 10월 정부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가운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농산업계의 움직임도 점차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탄소중립이란 긴 장마와 더불어 연이은 태풍의 영향, 이상기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려 실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농업부문에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데, 질소질비료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도 탄소중립의 효율적인 실천 방법으로 꼽힌다. 이에 최근 시장에서는 질소이용률이 높아 유실이 적은 완효성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완효성비료 단한번비료에 대한 농업인들의 문의도 많아지는 모습이다. 단한번비료, 질소 유실 적어 환경영향 최소화 ㈜조비 단한번비료는 작물 생육에 맞춰 비료성분이 용출되도록 하는 용출 조절기술이 적용된 국내 최초의 제품이다. 일시적인 농도장해, 영양과다, 유실 또는 무효화를 줄이고 사용횟수 감소에 의한 노동력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수질 및 대기오염 경감 등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적합한 제품이다. 추비 필요 없이 1회로 간단하게 제품명처럼 단 한 번의 시비로 3~4개월 간 비효가 지속돼 추비가 필요 없으며
글로벌 농업 혁신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식물이 꽃을 피우는데 도움을 주는 가정용식물영양제 '닥터조 블루밍버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식물을 기르는 사람들 중 꽃을 피워보고 싶어도 실패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식물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인산 성분의 보충을 잘 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닥터조 블루밍버블은 식물이 꽃을 피우기 위해 가장 중요한 영양성분인 인산 성분이 풍부한 고형 식물영양제다. 물에서 발포, 확산을 통해 빠르게 녹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들과 달리 보관이 용이하고 계량하기 편한 장점을 지녔다. 닥터조 블루밍버블은 발포비타민처럼 생긴 영양제가 제품 1개 당 14정이 들어있는데, 1정은 4리터(ℓ) 물에 희석해 사용하도록 만들어져 한 번에 많은 식물에 관주할 수 있다. 영양성분은 질소 10%, 인산 20%, 칼륨 15%로써 꽃과 열매를 키우는 필수 영양소인 인산 성분 외에도 잎과 가지가 자라는데 도움을 주고 뿌리와 열매의 생장과 영양분의 이동에 필수적인 질소와 칼륨 성분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 제조사 누보 관계자는 "닥터조의 대표 제품인 버블시리즈는 풍부한 영양성분과 계량하기 좋은 편의성, 우수한 보관성으
글로벌 농업 혁신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자사의 기능성 비료와 유기농업자재 일부 제품에 대해 온라인 구입 시 무료로 배송하는 정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누보는 일반적인 화학비료 외에 올코팅 CRF 완효성 비료와 유기농업자재, 관주 비료, 액상 비료 등 노동력을 줄이면서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기능성 비료의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데, 기능성 비료는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한 번 선택하여 농사지었던 비료를 쉽게 바꾸기 어려운 농가의 현실로 기능성 비료보다는 관행 비료가 시장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누보는 자사의 기능성 비료를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기능성 비료를 쉽게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비료의 무게와 크기의 특성상 여러 포를 구입할 때마다 화물 배송비가 각각 붙는 것이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판단으로 자사의 이익을 줄이고 무료 배송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대표적인 누보의 기능성 비료로는 ‘논편한 올코팅’과 ‘밭편한 올코팅’을 뽑을 수 있다. ‘올코팅 시리즈’는 CRF 완효성 비료로써 비료성분이 코팅처리되어 비료를 한 번만 줘도 수확 때까지 비료효과가 지속된다. 비료의 유실되는 양이 적어 환경오염
마늘∙양파 등 월동작물은 생육재생기를 앞두고 웃거름(추비) 시비 등 본격적인 영양관리가 필요하다. 지난 17일 발표된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8호에서도 얼었던 땅이 풀리는 시기에 맞춘 마늘∙양파 웃거름 시비와 과원 동해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팜한농 ‘성장엔(N)’은 질산태 질소를 함유해 한겨울에도 비료 흡수가 빨라 월동 후 작물 생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사용하기 좋은 비료다. 작물 생육 향상 및 수량 증가 효과가 탁월해 농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 작물이 흡수할 수 있는 질소는 질산태 질소와 암모니아태 질소 2가지 형태로 나뉜다. 음이온인 질산태 질소는 같은 음전하를 띠는 토양에 흡착되지 않고 작물로 바로 흡수돼 양분을 빠르게 공급해준다. 반면 암모니아태 질소는 양이온으로 토양에 흡착되기 때문에 작물에 바로 흡수되지 않는다. 암모니아태 질소를 바로 흡수할 수 있는 벼과 작물과 달리 원예∙과수 작물들은 토양 속 미생물(아질산화균, 질산화균)에 의해 암모니아태 질소가 질산태 질소로 변환된 후에야 흡수할 수 있다. 요소를 웃거름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작물 흡수까지 한 단계를 더 거쳐야 하는데, 요소태 질소가 요소 분해 효소(우레아제)에 의해
2월 하순 본격 시작될 봄 감자 파종을 앞두고 감자 재배에 최적화된 ㈜조비 ‘으뜸왕감자’ 비료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으뜸왕감자’ 비료는 감자재배에 최적화된 질소와 인산, 칼륨과 고토, 붕소와 유황성분이 함유돼 있는 감자전용 비료이다. 냉해와 동해 저항성을 높여 이상기후현상이 발생해도 잘 자라 유황과 고토, 붕소 등 미량요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감자 더데이병 등 생리병을 예방하고 감자의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또한 고토와 황산칼륨 성분이 감자의 전분함량을 높여 좀 더 우수한 맛을 보장한다. 감자 생육 특성에 알맞은 양분이 골고루 함유돼 있기 때문에 잎과 줄기의 생장이 좋아져 과형‧과색‧맛 좋은 감자를 다수확 할 수 있다. 냉해와 동해 저항성을 높여 예상치 못한 이상기후현상이 발생해도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것도 ‘으뜸왕감자’ 비료의 장점이다. 신선한 상태로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다는 점 특히 PCA라는 특수물질과 다량의 입상과립유황이 함유돼 있어 농가들의 호응이 높다. PCA는 감자 정식 후 뿌리발생을 촉진시켜 감자의 튼튼한 생육을 보장해 주며, 후기에는 비대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비료 시비 시 감자의 육질이 치밀해지면
KREI, ‘가축분뇨 자원화 여건 변화와 대응과제’ 보고 국내 가축 사육두수의 증가 추세에 따라 향후 가축분뇨 발생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에 가축분뇨를 활용해 자원화 된 퇴비와 액비를 소비할 수 있는 경지면적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퇴·액비 수요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현중 부연구위원의 현안분석 자료에 따르면, 축산물 소비증가에 힘입어 가축 사육두수가 늘어나면서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난 2008년 4,174만톤에서 2019년 5,184만톤으로 24.2% 증가했다. 지난 2019년 기준 가축분뇨 발생량은 전체 5,184만톤으로 축종별로는 돼지가 2,072만톤(40.0%)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뒤를 이어 한육우 1,598만톤(30.8%), 닭 792만톤(15.3%), 젖소 557만톤(10.7%), 기타 165만톤(3.2%) 순으로 나타났다. [그림1] 참조 [주1] 가축분뇨 발생량은 가축사육두수(통계청의 가축통계 1~4분기 평균, 기타가축 각 연도말 사육두수 기준)에 축종별 분뇨 발생량(한육우 13.7kg/1일/1마리, 젖소 37.7kg, 돼지 5.1kg, 닭·오리 0.12kg)을
팜한농(대표 이유진)은 지난달 중국 하얼빈 국제컨벤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 35회 ‘흑룡강 식물보호 정보 교류 및 농약기계 거래회’에 참여해 완효성 비료 ‘롱스타파종상’을 홍보했다. 이 전시회는 매년 세계 각지의 6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7만명 넘는 관람객이 찾는 중국 동북지역의 대규모 농자재 전시회다. 팜한농이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롱스타’ 비료는 양분이 용출되는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해 작물의 생육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는 팜한농 완효성 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의 고유 브랜드다. 특히 ‘롱스타파종상’은 녹색인증을 받은 완효성 비료로, 벼 파종 시 1회 시비로 벼의 전 생육기간 동안 충분한 양분을 공급해 비료 사용량과 노동력이 획기적으로 절감된다. 팜한농 ‘롱스타’ 브랜드 비료들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중국에서 인기가 높다. 지난해 6월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중국국제특종비료발전대회’에서는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팜한농은 지난해 중국의 벼 주산단지인 동북 3성 (흑룡강∙길림∙요녕)에서 4백여 헥타르 규모의 ‘롱스타’ 비료 실증시험을 진행해 우수한 효과를 입증한 데 이어, 올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