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이 청년 일자리 확대와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11월 전국 주요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 품질관리직과 해외영업 등 다양한 직군의 현장 채용관을 운영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TYM은 11월 19일(수)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1월 20일(목) SETEC Hall 1에서 진행되는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 11월 25일(화)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는 ‘2025 무역의날 기념 KITA 채용박람회’까지 총 세 곳의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 대전에서는 옥천공장 품질관리직 중심의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서울에서는 해외영업 및 수출관리 직군을 중심으로 채용상담과 서류합격자 대상 1차 면접을 진행한다. 행사별 부스에서는 지원자들이 직무 이해를 높이고 회사의 비전과 일하는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TYM HR부 및 글로벌사업본부 관계자 등이 현장에 참석해 구직자 상담과 채용 절차를 지원한다. TYM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직무 중심의 공정 채용 문화를 강화하고, 향후 온라인 채용관 및 대
올 가을 잦은 비로 인해 마늘과 양파 정식(아주심기)이 지연되면서 많은 농가들이 생육 저하를 우려하고 있다. 정식이 늦어지면 뿌리 발육 부진을 비롯해 냉해 피해, 수확량 감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팜한농은 마늘, 양파 생육 개선과 수확량 증대에 좋은 ‘광분해 한번에아리커’와 ‘금황NS’ 비료를 추천한다. 월동작물인 마늘, 양파에 최적화된 ‘광분해 한번에아리커’는 비료 성분이 작물 생육기 전반에 걸쳐 서서히 용출되어 양분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여러 번 웃거름을 주지 않고 한 번의 시비만으로도 고품질 수확이 가능해, 농가의 노동력과 비용을 크게 절감해 준다. 국내 유일의 황질소 비료인 ‘금황NS’는 마늘, 양파의 맛과 향을 결정짓는 유황 입자가 1g당 약 2억 개(입자 크기 50μm) 들어 있다. 물에 잘 녹고 미생물에 의해 빠르게 이온화되어 작물에 신속하게 흡수된다. 생육 초기부터 수확기까지 꾸준히 황을 공급해 수확량 증대 효과가 우수하다. 팜한농 관계자는 “‘한번에아리커’와 ‘금황NS’를 함께 사용하면 뿌리 발달이 촉진되고 양분 흡수력이 향상돼 구근이 커진다”며, “마늘의 경우 쪽수도 늘어나 수익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김장나눔행사가 국내 최초․최대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서 개최된다. 가락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 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김장나눔 시민대축제 (이하 가락김장축제)'를 가락몰 3층 옥상공원인 '하늘공원'에서 11.17.(월) 오전 10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락김장축제는 2008년 처음 시작되어 2025년까지 지금까지 18년 간,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어온 가락시장 전통의 먹거리 나눔행사이다. 시장을 구성하는 유통인과 공사가 예산을 마련하고 시민․어린이․외국인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궈 서울시 1만 가구에 김치를 전하는 본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눔의 가치'를 각 기업과 단체에 선제적으로 전파하는 역할을 계속해왔다. 특히, 5인 이상 집합이 금지된 코로나19 시기('20~'22년)에도 HACCP 업체를 통한 완성 김치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가락시장의 김장 김치 1만 상자 기부는 지속되어왔다. 한편, 본 행사를 주관하는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의 모든 구성원이 합동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10년)된 공익법인이다. 가락시장은 국내 최대 농수산물 집산
접목선인장은 화훼류 대표 수출 작목이자, 품종 보급률 100%인 작목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 화훼 연구 온실에서 새 접목선인장을 선보이는 평가회를 연다. 접목선인장은 비모란과 삼각주, 두 개 선인장을 이어 붙여 만든다. 우리나라는 꽃처럼 색이 화려한 품종 여럿을 개발, 지난해 기준 279만 달러어치를 미국, 네덜란드, 일본, 호주 등 17개 나라에 수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선인장 재배 농업인과 수출업체, 관련 연구자 등을 초청해 색상이 선명하고 잘 자라는(증식력) 4개 계통과 ‘아홍’, ‘연빛’ 등 기존 개발 우수 품종을 함께 선보인다. ▲접목선인장 ‘아홍’ ▲접목선인장 ‘연빛’ ‘원교 G1-360’ 계통은 진한 붉은색으로, 균형미가 우수하다. 어미 선인장을 중심으로 자식 선인장이 골고루 달려 균형미가 돋보이고 증식력이 우수하다. ‘원교 G1-361’, ‘원교G1-362’, 2계통은 밝은 황색이 선명하며, 조직이 비교적 단단해 수송성이 우수하다. ‘원교 G1-363’ 계통은 분홍색을 띤다. 기존에 강한 빛에 약했던 특성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사고 없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뒷받침할 2026년도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신규 모집한다. 농작업안전관리자는 각 농가를 방문해 농작업 위험성 평가 및 위험 요인 진단·개선 조치 등 업무를 통해 농업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유도하고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이행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19일까지이며, 모집공고는 농촌진흥청과 9개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지원자는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안전·보건관리 실무경력 2년 이상 보유자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 실무경력 1년 이상 보유자 ▲기타 농작업 안전관리에 경험역량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농작업안전보건기사 등 안전‧보건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 각 요건 가운데 하나 이상 충족해야 한다. 선발인원은 올해(40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88명이며, 근무 지역은 전국 44개 시군 가운데 1곳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농작업안전상담(컨설팅)이 진행된 20개 시군 농업인 및 농작업안전관리자 등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2026년부터 추진되는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사업’이 한층 향
벨기에육류사무소(BMO)가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음료 박람회인 Anuga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수많은 방문객들이 BMO 부스를 찾아 벨기에 육류 수출기업들과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Anuga 2025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핵심 주제로 삼았으며, 이는 유럽 육류 산업이 오랜 기간 품질, 장인정신, 그리고 안전성에 대한 헌신을 통해 구현해 온 가치이다. 혁신을 추구하면서도 전통을 존중하는 자세는 벨기에 육류 수출기업들이 깊이 공감하는 신념이다. 그들 중 다수는 세대를 이어 품질, 장인정신, 그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온 가족기업들이다. 벨기에육류사무소는 8,000여 개의 참가업체 중 하나로서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었던 것을 기쁘게 여겼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돼지고기 수입업체들이 벨기에 파트너들과 만나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이상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Anuga 2025의 공식 파트너국으로서 한국은 올해 행사에서 강력하고 환영받는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Anuga의 파트너국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1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국립농업과학원,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한 ‘그린바이오 산업용 미생물 안전중복보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립한 「제4차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2024~2028)」의 세부 이행 과정의 하나로써, 산업적 가치가 높은 미생물의 멸실을 예방해 주요 농업생명자원에 대한 안정적 확보 및 관리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보유한 주요 미생물(총 323균주)은 정부가 지정한 국가 미생물 중앙은행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은행(KACC)에 액화질소와 초저온 냉동 방식으로 중복보존된다. 이를 통해 한 기관에서 보관하던 미생물을 국가 차원에서 한 번 더 보관함으로써, 자연재해나 시스템 오류 등으로 인한 자원 유실 위험을 최소화하고 이중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보존된 미생물은 기탁 기관의 승인 없이 출고되거나 공개되지 않으며, 최초 5년 동안 보존 후 5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우 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5년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기술 전수 거점 농장’ 5곳을 신규 지정하고, 11월 10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가나안농장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 기술은 쌀겨, 맥주박 등 지역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한우의 영양 요구량에 맞춰 배합·급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원료비 절감과 자가 노동이 가능해 생산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다만, 초기 도입 농장은 사료 제조 방법, 원료 구매 방법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국립축산과학원은 2024년 12월 4곳에 이어 올해 5곳을 추가 지정, 총 9개 거점 농장을 통해 현장에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거점 농장 5곳은 ▲경기도 광주 가나안농장(대표 임은택) ▲이천 새봄농장(대표 김성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 여물농장(대표 황성준) ▲홍천 덕현농장(대표 박시덕) ▲경상북도 영주 원천농장(대표 이승준) 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거점 농장의 평균 사료비가 마리당 336만 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13% 절감됐다고 밝혔다. 투플러스(1++) 등급 출현율은 71%로, 전국
최근 식사 전 간편하게 섭취하는 ‘식전 효소 습관’이 새로운 건강 관리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제품이 바로 ‘비오넥스 탄식라이트’다. 이 제품은 식전 5분 전 한 포만으로도 탄수화물 부담을 덜어주며, 평소 식단을 바꾸지 않아도 가볍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효소 케어 제품이다. ‘비오넥스 탄식라이트’는 간편한 휴대성과 부드러운 맛으로 꾸준히 섭취하기 쉬운 점이 특징이다. 식사 전 물이나 음료와 함께 섭취하면, 과식이나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식사에서도 몸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가볍게 먹고 싶은 날의 루틴템’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식습관 개선을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부담 없는 포장 구성과 고소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어 일상 속 건강관리 제품으로 주목받는다. 현재 ‘비오넥스 탄식라이트’는 한정수량 깜짝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곧 마감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식전 한 포의 습관으로 보다 가벼운 하루를 경험할 수 있다”며 “이번 한정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편안한 변화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풀무원기술원과 공동으로 11월 10일 본원(전북특별자치도 이서면)에서 국산 콩 소비 촉진과 식량작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립식량과학원과 풀무원기술원은 지난 7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콩 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콩 품종 개발과 산업화 연구에 실질적인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는 업무협약 이후 보다 내실 있는 연구 협력과 콩 소비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가공 기능성 향상 콩 품종 개발 및 산업화 연구(서정현 연구사) ▲식량작물 유래 산업화 소재 개발 연구(이유영 연구관) 관련 주제 발표를 통해 식량작물 기반 소재의 잠재력과 산업화 방안을 제시했다. 풀무원은 두부와 나또 제품화에 필요한 품질 특성과 원료콩 육성 방향(조성빈 박사, 권도영 팀장)에 대해 발표하고, 콩 산업화 동향과 나아갈 방향을 공유했다. 콩은 대부분 가공을 거쳐 소비되는 작물이다. 단순히 생산성 향상만이 아닌 가공적성에 최적화된 품종 개발 연구가 필요하고,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뒤따라야 한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주제들이 국산 콩 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가 운영하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올해 역대 최대 거래실적 1조 원을 달성했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국 단위의 비대면 거래가 가능한 세계 최초의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지난해 목표 5천억원 대비 35% 초과한 6,737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목표 1조원을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aT는 올해 거래목표 1조원 달성을 위해 ▲부류별 MD(상품기획자)를 통한 거래 알선, ▲맞춤형 컨설팅 및 팸투어를 통한 산지 직거래 활성화, ▲성출하기에 맞춘 특화상품 개발, ▲카카오톡, 롯데온 등과의 협력으로 영향력 있는 구매자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거래 참여 업체 수는 작년 대비 3,804개소에서 5,272개소로 확대(39%↑)됐으며 일평균 거래금액도 18억 4천만원에서 32억 6천만원으로 77% 상승했다. 이 같은 성장의 밑바탕에는 온라인도매시장 MD의 밀착지원이 함께했다. 담당 MD는 생소할 수 있는 온라인도매시장의 비대면 거래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판구매사 대상 거래 가능 품목 알선, 산지 팸투어 동행, 지원사업 1:1 설명 등 거래를 확대하는 데 주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는 지난 11월5일~7일까지 2박3일 동안 대전 라마다바이더원 호텔에서 ‘2025년 하반기 영업고객관리/제품기획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한동우 대표이사는 “2025년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영업고객관리와 제품기획마케팅이 하나가 되어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목표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번 회의는 많은 어려움과 함께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하여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2026년 신제품 교육과 함께 주요 작물에 대한 생리적인 특성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적용약제의 판매 방향 등 다양한 회의가 진행됐다. 영업고객관리 김원기 책임은 “업무의 진행 과정도 결과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년 마무리 잘하고 2026년 회사와 직원들 모두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야심차게 준비하여 매출과 성장을 함께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