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한 환경으로 ‘탄저병’ 피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과실과 잎에 주로 피해를 입히는 탄저병은 이 같은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과실에 움푹 파인 궤양 형태로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전염성이 높아 비나 바람을 통해 포장 내 건강한 작물까지 해치므로, 병 발생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등록된 작물보호제로 보호·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치하면 ‘절반’ 증발…경종 방제 필수!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탄저병으로 인한 수량 손실은 연평균 15~60%에 달한다. 이 때문에 화학적 방제뿐만 아니라 경종적 방제를 병행하는 것이 병해 예방에 필수적이다. 탄저병은 한 개의 병든 과실에서도 수천만 개의 병원균이 전염원으로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한다. 만약 병든 과실을 방치하거나 이랑 사이에 버리면, 방제 효과가 50% 이상 감소하므로 재배지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충분한 재식거리 확보와 높은 두둑 조성은 작물의 건전성과 병 저항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예방과 치료를 한번에 ‘삼진왕’ ‘톱신엠’ 삼진왕은 탄저병 방제에 특화된 전문 약제로, 예방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약제의 냄새를 줄이고, 작물에 잘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20일 경북 칠곡군에 영남 지역 고객 통합 서비스 거점인 ‘TYM(티와이엠) 영남 플라자’를 공식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남 플라자 오픈으로 TYM은 호남, 충청, 중부, 철원에 이어 전국 5대 권역별 통합 서비스 거점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TYM은 농기계 업계 최초로 서비스와 부품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거점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고객 밀착형 서비스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 칠곡군 동명면에 위치한 TYM 영남 플라자는 영남권 농업인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조성됐다. 지형의 다양성과 복합적인 작물 재배 환경을 고려해,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운영 체계를 갖췄다. 최신 전시 시설과 부품 센터를 갖춘 영남 플라자는 제품·부품·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거점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TYM의 첨단 농업 기술과 다양한 제품·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일반 딜러점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고난도 수리 작업 지원 등 농번기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TYM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끼치는 야생조류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효과좋은 조류기피제가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파인아그로케미칼㈜에서 판매하고 있는 버드스토퍼는 맛·냄새·감각을 자극하는 3중 효과로 조류 기피효과가 매우 우수한 제품이다. 100% 식물성 천연추출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친환경재배지역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미국 수입 완제품인 버드스토퍼는 500ml 제품으로 전용 분무기에 포장되어 있어 여름 생육기 및 가을 수확기에 작물에 직접살포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이 매우 간편하다. 콩, 옥수수 처럼 직접 파종하는 작물에는 침지처리후 파종으로 기피효과를 볼 수 있다. 까치, 까마귀, 꿩, 비둘기, 참새 등 유해조류 대부분에 뛰어난 기피효과를 발휘하며, 도심지역 비둘기 피해지역에서는 베란다 난간 또는 에어컨 실외기, 옥상 등에 살포하면 되고, 오염이 심한 곳에는 간단한 청소후에 살포하면 된다. ‘버드스토퍼’는 가까운 농약판매상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상세한 제품정보는 파이아그로케미컬의 홈페이지(www.pine.kr)를 참고하거나 파인아그로케미칼㈜ 본사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필리핀 정부로부터 650대 규모의 트랙터 수주를 확정받고, 이달부터 즉시 공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20대 대규모 공급에 이어 연속으로 성사된 것으로, TYM은 필리핀 정부 입찰을 통해 누적 350억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TYM이 필리핀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지난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국가 행사에서 TYM 트랙터를 농민들에게 직접 보급하면서, 현지 정부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시장 입지를 구축중이다. TYM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현지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HilMech 등 현지 농업 기계화 전담 기관과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해당 기관과 협력하여 제품 현지화 및 기술 전문가 양성 방안을 논의하며,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김호겸 TYM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동남아 시장에서의 대규모 연속 수주는 일본 등 글로벌 경쟁사가 장기 독점해온 시장에서 TY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촌지역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해 ‘농기계 안전 통합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사고 예방 안전용품 협력 기관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북특별자치도지부,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등이다. 이번 농기계 안전 통합교육은 각 기관이 개별 제공하고 있는 농기계 및 농작업 안전교육·정보를 지자체가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농업인 교육,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등과 연계해 전달함으로써 농업인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지역 농기계 안전 통합교육 추진 일정> 농촌진흥청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농촌지역 교통안전, 농기계 안전 이용, 농기계 안전 반사 장치 활용, 예초기 안전 사용 등에 관한 교육 자료를 지원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농기계·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 반사지(판), 야광 지팡이, 야광 반사 밴드를 교육 참여자에게 배부한다. 1차 교육은 지난 7월 8일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마련된 농기계
신젠타코리아는 고추 재배 해충관리 설문조사에서 대한민국 국민 살충제 '에이팜®'이 제품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인스팅트 앤 리즌(Instinct & Reason)'에서 진행했으며, 경북 안동(90명)과 전북 고창(60명) 지역의 고추 재배 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3월부터 4월까지 한 달간 대면 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고추 재배 농업인 85%가 총채벌레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했으며(나방 44%, 진딧물 18%, 응애 8%, 노린재 5%), 총채벌레 및 나방 관리를 위해 연평균 13회 약제를 살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병해충 관리가 농가 경영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총채벌레 및 나방 방제 효과 만족도 조사는 ▲속효성(살포 후 3일 이내 효과), ▲지효성(7~14일 이상 지속), ▲총채벌레 방제 효과, ▲나방 방제 효과, ▲저항성 관리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에이팜'은 가장 높은 총점을 기록하며 경쟁 제품 대비 뚜렷한 우위를 보였다. 특히 '매우 만족' 응답자는 111명으로, A제품(99명), B제품(32명), C제품(11명)을 크게 앞질렀다.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의 ‘하이코트’ 코팅비료가 1997년도 우량비료 지정제도 제정 이후 최초로 우량비료에 지정되었다. 우량비료는 국내에서 새로 개발된 비료나 품질이 개선된 비료로서 농업환경 및 토양의 보호, 농업생산성의 증대 및 농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고 인정되는 비료에 한해서 우량비료 지정 신청을 바탕으로 검토하여 지정한다. 누보는 이번에 생분해 수지를 적용한 용출제어형 코팅비료 개발을 통해서 농업환경 및 토양의 보호 측면에서 우량비료에 지정되었다. 누보의 우량비료 제품명은 ‘하이코트’로 자연계에서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되는 특수 코팅 물질로 NPK(질소-인산-칼륨) 모든 성분을 코팅한 100% 코팅 비료로 사용량을 절감시킬 수 있는 완효성비료로 있으며 수도 및 원예작물 등 모든 작물 재배에 사용할 수 있다. 우량비료 지정제도는 1997년 제정 이후 한 건의 지정이 없었던 상황으로 신청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규정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2023년 5월 ‘우량비료 인정 기준’ 고시가 변경된 바 있다. 고시에 따르면 우량비료로 지정된 비료의 경우 보급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나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른 조합,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국내 최초로 수확량 모니터링과 3단계 자율작업 기능을 탑재하고,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OTA)로 최신 기능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6조 콤바인 DH6135-A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DH6135-A는 수확량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수확 작업이 완료된 농경지 구역별 곡물 수확량을 콤바인 내부 모니터 또는 대동 커넥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앱에서는 구역별 수확량을 가로×세로 최소 5m에서 최대 20m 그리드 형태의 색상분포도로 시각화 표기해 쉽게 수확량을 확인할 수 있다. 대동은 수확량 맵에 연도별 비교 기능을 추가해, 농경지별로 시비(비료 살포), 방제(약제 살포), 토양 개량 등의 농작업 계획을 수립하는 정밀농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3단계 자율작업 기능으로 누구나 최소한의 운전으로 편하게 쉽고 수확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콤바인으로 수확할 농경지 외곽을 최대 3바퀴 돌면 수확 구역과 선회 반경이 설정되고, 여기에 알파턴, C턴 등의 선회 방식을 선택하면 자율 수확 작업 경로가 세팅된다. 이후는 경로를 따라 콤바인 스스로 수확작업을 진행하고, '배출
최근 강우와 폭염으로 농작물 관리에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세근 발달로 이를 대비하는 친환경 흡비제 ‘메소나’가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로 시간당 50~150mm 내렸던 비는 15일부터는 점차 소강 상태에 접어들고, 다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폭염으로 인한 불규칙한 수분 공급은 작물의 양분 흡수 능력을 떨어뜨리고 생리장해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이 같은 상황에서 주목받는 제품이 글로벌아그로㈜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발한 ‘메소나’이다. 친환경 미생물 기반 흡비제로, 국내 특허 출원된 메소나는 바실러스 메소나(Bacillus mesonae) 미생물 추출물을 원료로 작물의 세근 발달을 촉진하고 영양분 흡수력을 높인다. 실제 현장 적용 결과도 확인됐다. 오이 재배지에서는 초기 수확량이 미처리구 대비 21.1% 증가했으며 설향 딸기의 뿌리 활착과 러너 형성에도 우수한 효과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과채에도 효과를 보여 메소나를 처리한 토마토의 생육은 균일했다. 뿐만 아니라 침수 피해 작물 회복에도 효과가 두드러졌다. 침수된 토마토에 메소나를 처리한 결과, 미처리구 대비 초장이 18% 늘었고 지상부 생체중은 131.1%, 지하부 생체
농산물의 신선도는 유해가스 제거와 습도 조절, 유해균 억제에 달려 있다. 농산물에서 발생하는 에틸렌가스는 노화를 유발하고, 높은 습도와 유해균은 부패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탑프레쉬가 개발한 ‘숨 쉬는 저장비닐’ 그린라이트는 3대 요인으로 인한 선도 저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유해가스를 흡착하고 수분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농산물의 신선도를 장기간 보존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선도 유지의 핵심, 그린라이트 비닐 그린라이트는 농산물에서 발생하는 에틸렌가스 등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흡착, 제거하는 비닐이다. 또한 미세한 타공 기술로 농산물의 적정 수분을 유지하고 무게 감소를 방지한다. 이를 통해 농산물이 수확 직후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일라이트 성분이 30% 함유돼 항습 효과와 원적외선 방사 기능으로 농산물 저장 환경을 최적화한다. 대장균과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폐렴균 등 유해균을 99.99% 항균함으로써 농산물 부패의 주요 원인인 세균 번식을 억제한다. 특허 받은 기술, 안전성까지 입증 기술력과 안전성도 인정받았다. 그린라이트는 대한민국 특허청에 특허기술(특허 제10-2677340호, 발명의
태풍과 이상기후로 벼에 발생할 수 있는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방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다. 여름철 단골 병해인 도열병과 깨씨무늬병은 매년 평균적으로 각각 1만3523ha, 1만1447ha씩 피해를 입혀왔다.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올바른 재배법과 적극적인 방제만이 해법이다. 도열병·깨씨무늬병, 수확 전까지 위협…약제 관리 필수 도열병은 벼를 수확하기 전까지 지속해서 발생할 수 있다. 논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지 않으면 도열병 감염 벼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의 비료를 살포해야 한다. 발생 초기 잎에 작은 암갈색 점무늬 등의 병반으로 나타나며, 심해지면 포기 전체를 주저앉은 형태로 말라 죽인다. 도열병이 발병했다면 트리사이클라졸, 아족시스트로빈 계열의 약제 살포로 초기 방제에 나서야 한다. 깨씨무늬병은 벼알에 발생하면 표면에 갈색 얼룩점을 형성한다. 이로 인해 쌀 품질이 크게 떨어지며 농가의 수익성도 크게 악화한다. 병을 방제하기 위해선 양분을 보충하고, 깊이갈이로 비료가 장기간 안정적으로 흡수되도록 조치해야 한다. 또 감염 모는 즉시 제거해야 한다. 트리사이클라졸, 카프로파미드, 페림존, 가스가마이신 계열 등의 약제를 이삭 패기 전‧후 살
기후변화로 해충 출현이 빨라지는 가운데 집중호우 뒤 지속된 고온의 영향으로 파밤나방 등 나방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3℃ 높았으며, 강우일수도 전년에 비해 줄어 나방류의 생육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왕담배나방은 토마토, 고추,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의 잎과 열매에 피해를 주며, 담배나방은 고추 주요 해충으로 유충이 잎이나 열매 표면을 갉아먹다가 열매 안으로 파고 들어가 피해를 준다. 이들 해충은 3령 이후의 성숙한 유충에 약제를 살포하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1~2령 유충기에 5~7일 간격으로 약제를 살포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적용약제를 검색하여 작용기작이 다른 것을 선택해 교차로 꼼꼼하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나방류 해충은 한 번 발생하면 작물이 입는 피해가 커서 제때 방제가 중요하다. 이들 해충은 애벌레 시기에 방제를 소홀히 하면 주변 작물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므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방제하고 지속적인 관찰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