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난 4월 4일 우리나라의 농기계 기술을 이용해 개발도상국의 농업발전을 지원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 개막일에 박람회장인 북천시민공원(경북 상주시)에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센터가 설치된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현지 여건에 맞는 농기계 활용기술의 개발ㆍ보급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농기계협동조합은 개발도상국 농업인의 역량개발을 위한 농기계 교육․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기계 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제공하면 현지 농업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개발도상국 농업인이 국산 농기계를 손쉽게 접해 장기적으로 국산 농기계의 수출을 활성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이규성 기술협력국장은 “우리의 앞선 농기계산업이 개발도상국의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우리 농기계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기계협동조합 김신일 이사장은 “농기계산업의 주요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개발도상국과 농기계 관련 농업기술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한국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조기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 4월 5일(수) 오전 11시 농협안성물류센터 3층 대회의에서 농우바이오는 농가소득 증대와 국산종자 보급 확대를 위해 농협 판매유통본부(상무 김영주)내 청과사업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우바이오와 농협 판매유통본부 청과사업국은 주요 채소 품목에 대한 재배관리 교육, 산지 작황 정보 수시 제공 및 공유, 특이품종, 기능성 품종 개발, 시장 유통 정보 수시 제공 등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농우바이오는 이번 청과사업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특이 품종, 기능성 품종 개발과 선진화된 재배관리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 5천만원 시대 조기 달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농협 판매유통본부도 농우바이오에서 개발한 우수한 품종을 청과사업국을 통해 재배농가에 우선 보급하여 실질 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장 유통 정보의 수시 제공을 통해 생산된 농산물이 제대로 된 가격을 받고 유통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다. 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적극 활용해 농업인들에게 고품질의 종자를 공급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가 시설원예 전문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스마트원예단지는 기존에 운영되던 노후․영세한 재배시설을 폐쇄하고 일정 장소로 이전․집적되거나, 쌀 등 곡물생산이 이뤄지는 지역 또는 간척지 등 부지에 신규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스마트팜, 신재생에너지시설 등 생산시설과 함께 산지유통센터, 가공시설, 홍보․판매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그동안 우리나라 시설원예 농업은 재배기술의 향상과 함께 시설의 현대화․자동화 노력에 힘입어 과거 대비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됐다. 그러나 여전히 전체 온실면적 가운데 80%가까이가 노후화된 온실이거나 비가림 시설에 가까운 단동비닐 온실이다. 또한 주요 시설원예 품목의 경우 경영체가 소규모로 산재돼 있어 물류활용 측면에서 경영효율성이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농가가 개별 수확․선별․포장해 출하하거나 지역농협,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 생산자단체를 통해 소규모로 유통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첨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생산성을 높이고 물류시설 공동이용, 공동출하․공동계산 등으로 경영효율화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스마트원예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스마트원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농업재해지원시스템’을 신규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국민안전처 소관인 국가재난정보시스템(NDMS)과 연계 운영되는데, 국민안전처에 축적된 재해정보를 농업재해 예방과 복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또한 시스템간 연계로 재해관련 자료 공유가 가능해져 신속하게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복구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지원기간도 단축된다. 과거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복구계획 수립기간이 재해 종료일부터 약 20~30일정도 소요됐으나, 이번 시스템간 연계로 약 10일 정도 기간 단축이 가능해졌다. 재해지원시스템은 지난달에 폭염, 가뭄, 태풍 등 재해를 가상해 도상연습을 실시했으며, 이달 초부터 시와 군 현장에서 농업재해대책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향후 재해지원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재해발생 정보를 빅데이터로 활용, ‘재해지도’를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효율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배추, 양파 등 기상 영향을 크게 받는 작물은 수급안정 매뉴얼에 따라 관리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이상 기상으로 인한 주요 농산물의 수급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상기상대응 수급안정 매뉴얼’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생육기간 중 상대적으로 기상 영향을 받는 배추, 양파에 대해 시범 추진하고 향후 평가를 거쳐 정식 추진할 계획이다. 매뉴얼 운영에는 농촌진흥청, aT, 농업관측본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 등 수급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관리대상은 피해 발생 시 작황부진, 직접적인 생산량 감소 등을 유발하는 강수․태풍, 고온․가뭄, 저온․대설 등으로 설정했다. 이상기상 발생에 따른 해당 작목의 작황부진, 출하지연 예상 정도를 감안해 2단계 위기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주의’는 이상 기상 발생으로 향후 일시적인 작황 부진 또는 출하지연 등 수급에 악영향이 예상 될 경우이며, ‘경계’는 이상 기상 발생으로 향후 상당기간 또는 장기적인 작황부진 또는 출하부진 등 수급불안이 예상될 경우다. 위기단계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품목별 기상별 과거값의 빈도 수를 참고해 위기단계를 설정했다. 위기단계별 매뉴얼 주요 내
4차산업혁명으로 각 분야 벽을 허물고 융복합을 통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는 농산업 발전을 위한 대응단이 꾸려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난 3월 27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에서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농업의 융복합을 통해 농식품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할 ‘4차산업혁명대응단(이하 대응단)’의 현판식을 갖고 본격 출범을 선언했다. 제4차산업혁명, 농업 대전환 및 신성장동력 창출 ‘농촌진흥청 4차산업혁명대응단’은 지난 2월 27일 4차산업혁명 기술의 빠른 발전과 농업·농촌 전반에 일어날 대변혁과 파급력을 고려해 출범했다. 4차산업혁명대응단으로 농촌진흥청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능동적으로 농업연구개발(R&D)에 특화된 임무를 수행하고 대응방향을 수립하는 등 제반 준비를 마쳤다. 범정부 차원에서도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전략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각 부처 책임 하에 부문별로 TF를 구성해 4차 산업혁명의 대책을 마련 중이다. 대응단은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제도 등을 분석해 전파하고, 농업 전반에 주는 영향과 이종기술간 융합을 저해하는 요인을 집중 분석해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분야별 기술개발 로드맵(단계별 이행안) 수립과 함께 R&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회장 신원택, 이하 유통협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2017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협회발전 및 회원권익 향상 위한 활동 강조 지난 3월 20일 대전의 삼복가든에서 2017년 제28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대의원들로부터 위임받은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임총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결산, 사업 경과보고, 2017년도 예산안 심의 등이 있었다. 이 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부가세영세율 제도개선 입법 청원 활동,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회원 권익보호, 협회 발전추진위원회 활성화, 회원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아카데미 운영 등의 의견 교류가 있었다. 특히, 중앙회관 건립과 관련해 회원들에게 중앙회관 건립의 필요성과 활용 계획 등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신원택 중앙회장, 농식품부 김재수 장관 간담회 참석 지난 3월 15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실시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초청 간담회에 신원택 중앙회장이 참석해 유통협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농협의 불공정행위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및 대책마련”이 시급함을 건의했다. 신
벼키다리병은 해마다 발생해 피해를 주는 병이다. 이삭 팰 때 병원균에 감염된 종자가 1차적인 전염원이 되는 종자전염병으로 종자소독을 제대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다. 볍씨소독 기술 개발·교육·홍보로 지난해 못자리에서 병 발생이 대폭 감소했으나, 일부 농가에서는 여전히 피해를 입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벼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볍씨소독 방법을 소개했다. 약제처리 전 온탕침지 소독실시 방제효과 UP 볍씨소독을 할 때 먼저 소금물가리기를 통해 쭉정이 벼를 골라내면 소독효과를 20%∼30% 높일 수 있다. 종자의 까락(까끄라기)을 없앤 뒤 메벼는 물 20L당 소금 4.2㎏, 찰벼는 물 20L당 소금 1.3㎏을 녹인 다음 볍씨를 넣는다.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를 깨끗한 물에 2회∼3회 씻은 뒤 말린다. 소금물가리기를 마친 볍씨는 적용 약제별로 희석배수에 맞게 희석한 다음 약액 20L당 볍씨 10㎏을 30℃의 온도로 맞춰 48시간 담가두면 된다. 특히, 병 발생이 심했던 지역 주변에서 생산한 벼를 종자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우선, 30℃ 물에 침투이행성 약제를 섞고 종자를 넣어 48시간 침지하고,
작물보호제(농약), 비료, 자재, 농기계, 친환경자재 등 영세한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 증대와 함께 민간 기업의 R&D 투자 예산에 대한 조세감면 등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이 추진된다. 지난달 23일 국내 농기자재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창조농식품정책관을 만나 농기자재 산업 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봤다. 농기자재정책팀이 최근 식량정책관실에서 신성장산업 및 과학기술 정책을 담당하는 창조농식품정책관실로 이전 배치됐다. 김 국장은 “농기자재팀이 면세유 부정사용 방지와 같은 현안과 농기계 임대, 농자재 유통개선, 토량개량제 지원 등 사업관리에 집중돼 있다 보니 수입의존도가 높은 농기자재를 농업분야의 신성장 동력으로 이끌어 가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농기자재산업 발전을 위해 R&D, 정ICT 접목 등을 통해 전략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개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 관련 각종 농기자재 산업과 연계를 강화하는 등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에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반을 갖춰 나간다는 포부다. 또한 민간 기업의 R&D 투자 확대를 위해 기업이 투자
농산물 우수관리시설(GAP) 지정업무가 민간으로 이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등 총 5건의 소관 법률안이 지난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민간인증기관이 GAP 지정업무와 인정업무 둘 다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업무는 민간인증기관이, 농산물 우수관리시설 지정업무는 정부가 수행하도록 이원화 돼 있었다. 이번 품질관리법 개정을 통해 민간인증기관이 두 업무를 모두 수행하고 정부는 민간인증기관에 대한 감독에 전념하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보다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와 동시에 농수산물 품질관리에 관한 국제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농수산물품질관리심의회에 연구위원을 둘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도 이뤄졌다. 인삼산업에 대한 정의도 새롭게 마련될 계획이다. 관련 산업의 범주를 명확히 해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5년 마다 수립하는 인삼산업 종합계획에 담아야 할 내용도 법률에 직접 규정해 외국산 저가 인삼과 치열한 경쟁에 처해 있는 우리 인삼산업이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전통주 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도 전통주의 소비 및
종로에서 꿀벌을 배우는 문화꽃길을 만나게 됐다. 신젠타코리아는 자연환경국민신탁 꿀벌살리기그린캠페인단과 함께 감고당 문화꽃길 조성을 위해 3월 30일 서울 종로구 감고당길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꿀벌을 배우는 문화꽃길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농업과 벌이 공존하는 길 찾는다 감고당 문화꽃길은 감고당길 양쪽 약 200m 길이로 꿀이 많은 화사한 봄꽃 1만여 본을 식재해 조성됐다. 문화꽃길은 꽃길 내 생태 사진전과 함께 7월까지 가꾸어나갈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과 공감하는 환경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도심 속 문화꽃길을 통해 생태계의 건강성을 지키는 화분매개곤충 꿀벌 등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감수성을 일깨우기 위한 환경사회공헌 활동이다. 신젠타코리아는 착한성장계획(Good Growth Plan)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화분매개충 보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미 경북 안동 및 경기 이천 등 농촌 지역에서 꽃길을 조성해 오고 있으며, 이번 감고당 문화꽃길 조성까지 확대 실시하게 됐다. 신젠타코리아 한선호 사장은 “신젠타코리아는 농촌 지역에서의 꽃길 조성 활동에 이어 서울 도심 속 감고당 문화꽃길을 조성함으로써 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행정자치부가 3월 28일 1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정부3.0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한 결과 ‘2016년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이번 평가는 외부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정부3.0 평가단’이 ▲정부3.0 확산 노력 ▲일하는 방식 혁신 ▲국민맞춤서비스추진 ▲데이터 개방 및 민간활용 지원 등 다각도로 평가를 진행했다. 재단은 2016년을 정부3.0 중점추진의 해로 선포하고‘국민과 함께하는 정부3.0 선도기관’을 목표로 정부3.0 추진단 활동, 자발적 정부3.0 학습동아리 운영, 정부3.0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농식품분야 창업, 기술사업화 중심기관으로서 수혜자 확대, 사각지대 해소 노력으로 서비스를 수혜 받는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을 유도하였다. 또한 37개 유관기관 시스템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농림축산식품 기술사업화종합정보망(www.nati.or.kr)’을 통해 누구나 쉽게 공공데이터에 접근하고 창업, 기술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신청 기능을 추가하는 등 국민의 편에서 서비스를 디자인하였다. 재단 류갑희 이사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