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화학은 2011년 출시 예정인 제초제 ‘새보매 유제’, ‘성보필드캅 입제’, ‘점저미 대립제’, 모두처 입상수화제‘에 대해 5일부터 7일까지 전국적인 전시포 행사를 실시한다.‘새보매 유제’는 이앙전처리 제초제로 펜디메탈린과 프레틸라클로르 합제이다. 어린모 기계이앙벼에 사용 가능하며 일년생잡초의 발생을 억제한다.‘성보필드캅 입제’는 어린모 기계이앙벼에 사용 가능한 중기제초제로 일년생 및 다년생 잡초를 방제하며, 올방개 및 사초과 잡초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점저미 대립제’는 벤조비사이클론이 함유된 중기제초제로 저항성 잡초 등에 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대립제 제형으로 논에 들어가지 않고 논둑에서 살포 가능하며 10a당 250g만 살포하면 되기 때문에 운반 및 관리가 편리하다.‘모두처 입상수화제’는 액상수화제 용기에 희석해 사용하는 입상수화제로 10a 당 50g만 사용하면 돼 운반 및 관리가 편리하며 특히 벤조비사이클론이 포함돼 저항성 잡초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선문그린사이언스(주) 신임 사장으로 강선주(56)씨가 취임했다.신임 강 사장은 1955년 경남 하동 태생으로 국립경상대 임학과를 졸업 후 마산, 창녕, 진주 경찰서장 및 경남지방경찰청 정보과장, 경무과장을 역임했다.
동방아그로는 2011년 새로운 제형의 신제품 ‘콩알탄 대립제’에 대한 전시포 행사를 전국 11개 지점 각 지역별로 실시할 예정이다.대립제는 직경 2mm 이상의 입상모양으로 수면 위에 떠서 확산되는 제형으로 3M사가 개발한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콩알탄 대립제’는 물에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논둑에서 살포하는 제품이다. 잡초의 잎, 줄기, 뿌리로 흡수돼 잡초의 세포분열을 억제시키며 토양표면에 강하게 흡착돼 약제처리층을 형성해 안정적인 효과를 발휘한다.특히 벤조비사이클론이 함유돼 저항성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에 효과적이며 싸이클로설파뮤론은 벗풀, 가막사리에도 큰 효과를 발휘한다. 또 플루세토설퓨론은 피와 일년생잡초 방제에 탁월하다.
안병만 교육과학가술부 장관(왼쪽)과 장태평 농식품부장관은 지난달 25일 생명·유전자원 인프라의 공동 활용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최근 농자재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수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산업으로의 육성과 침체된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농자재산업계는 수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자재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의 첫 머리를 장식하고 있는 정부의 종자산업육성대책의 핵심은 현재 3000만달러의 수준의 종자 수출을 2020년까지 2억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이 목표다.이를 위해 2020년까지 종자분야 R&D에 총 1조488억원을 투입하고 인도, 중국 등 신흥시장을 겨냥한 채소·화훼류 품종개발로 종자산업을 수출산업화 한다는 것이다. 농기계는 배출가스 규제(Tier4)에 걸 맞는 엔진개발 R&D를 지원을 통한 핵심기술 개발을 강화해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EU, 인도, 중국, 동남아, 중동 등 수출 국가를 다변화해지난해 3억8000만달러 수준의 수출실적을 2012년 10억불까지 늘리고 2020년 15억달러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농약은 수출 확대를 위해 고성능 생물농약 개발에 2013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하고 농약 국제시험연구기관(GLP) 지정을 늘리고 수출전용 농약에 대해서는 국내 등록규정을 완화를 검토키로 했다. 시설원예자
농자재산업이 1차산업과 생명을 같이하고 있는 만큼 농자재산업의 성장은 농업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농자재산업의 국내 시장규모의 포화로 성장 한계에 도달한 농자재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는 것이 지상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해 관련 단체로부터 수출전략에 대한 의견을 받아 지상 중계한다. [배인태 한국종자협회장]“식량작물과 과수 등 수출품목 다각화해야”우리나라의 종자수출 규모는 2009년 기준으로 2300만 달러이며 이중 채소종자가 2000만 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상업용 종자의 세계시장 규모가 365억 달러 수준이며 화란의 종자 수출액이 8억5000만 달러인 점에 비추어 볼 때 우리나라의 종자 수출 규모는 아직 미약한 실정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통육종기술과 IT, BT기술을 바탕으로 산학관연이 힘을 모아 노력하면 수출 확대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0년까지 종자수출을 2억 달러까지 확대할 목표로 다양한 종자산업 육성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종자협회는 정부의 종자산업육성대책 수립과정에 회원사들의 의견과 경험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
겸업농도 국민연금 보험료지원 받아정부는 지난달 27일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을 정리한 ‘2010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오는 10월 13일부터 농약활용기자재 등록제도가 시행되고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지원 제도가 도입된다. 또 겸업농도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되고 농림수산식품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는 농식품 모태펀드가 운용된다. 농식품·산림분야와 노동과 중소기업, 세제 등의 주요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농식품·산림·보건복지배달용치킨·주류·식용소금 원산지 표시제 도입△농약활용기자재 등록제도 시행=농약(약제) 외의 물질(기체)로 농약의 효과를 나타내는 기계 등의 제품의 개발 및 보급이 증가되고 있어 농약관리법 상 ‘농약활용기자재’로 규정해 등록제도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10월 13일부터 농약활용기자재에 해당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등록제도에 따라 등록해야 한다. 등록된 제품은 제도에 의해 보호를 받게 되고 안전성 및 효과에 대해 국가로부터 공인 받게 된다.△농약등록 신청 시 시험성적서 제출 의무 면제 범위 현실화=농약등록 신청시 시험성적서 제출 의무 면제 범위를 ‘최초등록 후 15년이 경과된 농약품목의 등
농자재 시장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작물보호제 업계가 미문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농약보관 및 사용에 대한 인식변화로 일선에서의 재고누적이 지속되는데다 연초부터 지속된 폭설과 일조량 부족, 냉해로 인한 과수·채소농가의 피해, 일방적 친환경농업에 대한 맹신 등이 어우러져 업계는 곳곳에서 한계와 부딪히고 있다. 다행히 영농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농자재라는 절실함만이 현 상황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동력일 뿐이다.업계는 그동안 친환경농업의 맹목적 확산에 즈음해 안전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촉구하는 한편, 인증기관의 부실인증과 친환경인증 허위표시, 인증라벨 무단제작 사용 등에 대한 우려를 여러 번 제기한 바 있다. 이는 유력 언론에서도 집중 보도하는 등 친환경농산물의 신뢰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적이 있음은 주지하는 바와 같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밝힌 친환경인증 및 민간 인증기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은 다행이며 고무적이라 하겠다. 그럼에도 최근 친환경유기농자재 병해충 방제용 자재의 농약관리법 적용 배제조항을 담은 친환경농업육성법 개정안이 막바지에 이르러 있음은 관련법간의 형평성 문제는 물론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근시안적
농촌진흥청 생산자동화과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밭의 잡초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밭작물 중경제초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중경제초기란 파종 또는 이식한 후 이랑 사이의 잡초를 제거하고 흙을 갈아주는 농기계를 말한다. 이번 밭작물 중경제초기는 사람이 호미로 작업하는 것처럼 호미 역할을 하는 제초기구가 잡초를 자른 후 배토판이 흙과 잡초를 두둑으로 모아주는 과정으로 작동한다. 특히 다른 제초기에 비해 구조가 간단해 작업할 때 조작이 간편하며 노약자나 여성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바퀴와 핸들을 분리할 수 있어 운반이 편리하다. 작업성능은 인력 대비 약 10배의 능률을 가지고 있다. 콩밭 10a를 사람이 제초 작업할 때 약 7시간이 걸리는데, 밭작물 중경제초기를 이용하면 42분 정도면 가능하다. 그동안 밭작물의 중경제초 작업은 기계화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호미 등 기초 농기구에 의존하는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고된 작업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형의 보행형 제초기 개발이 요구돼 왔다.농진청은 이번 밭작물 중경제초기의 실용화 촉진을 위해 원주시농기센터, 영주시농기센터와 공동으로 각각 6월 30일, 7월 2일에 농가 현장평가회를 거쳐 12월 산업체에 기술이전
벼 재배시 화학비료를 대체하고 토양 작물생산성을 좋게 하는 가축분뇨 액비와 녹비작물의 혼용기술이 개발됐다.경남 밀양 소재 농촌진흥청 기능성작물부가 개발한 이 혼용기술은 녹비작물을 10a당 2~3㎏만 파종하고 생육량에 따라 부족한 양분을 가축분뇨 액비로 시용한다. 특히 무기성분이 많은 액비와 유기물인 녹비작물의 양분은 작물재배에 적절한 유·무기 성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건전한 작물생육으로 5~10%의 수량증대의 효과가 있다.또 토양의 미생물 함량과 양분이용률도 20% 이상 증가되고 가축분뇨 액비 과다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녹비작물 종자수입액을 연간 50여억원 절감할 수 있다.
대구 동구 소재 경성천연농업이 자연(국내광산)에서 추출한 광물질을 주원료로 한 친환경 비료 ‘경성인회석’을 개발해 시판에 들어갔다.경성천연농업에 따르면 원료부터 공정처리까지 100% 천연공법을 적용한 ‘경성인회석’은 천연 광물질로써 부작용도 없고 작물 체내흡수 및 이동도 빨라 기존 비료와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 구용성 비료로 시비된 비료가 빗물에 유실 없이 토양에 오래 잔류하면서 작물생육에 필요량을 지속 공급하며 비료농자재 사용량을 크게 줄여준다. 식물의 성장 촉진은 물론 병충해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제품이다. (문의 053-745-5775)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