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가’에서 박영린은 북한 해커 출신 MC그룹 TOP팀 정보보안 팀장 황보주영 역으로 완벽 몰입해 날카로운 눈빛으로 극에 긴장감과 무게감을 더하며 첫 등장부터 완벽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국 본가로 돌아왔지만 누구의 환대도 받지 못한 모석희(임수향). 그런 그녀의 추억속에는 오래 전 세상을 떠난 엄마 재림에 대한 추억이 있었다. 적어도 재림이 세상에 존재하는 시간 동안 석희에게도 남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행복이 있었던 것. 모석희는 "한제국(배종옥) 몰래 10원 한 장도 쓸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한 거다"라며 당차게 행동했으나 한편으론 지난 15년 동안 자신을 미국에 고립시켰던 TOP에 대한 두려움으로 불안해했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4일(토)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최정원-강남과 김지민-홍현희가 여행 설계자로,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스페셜 MC로 전격 출격한다. 본격적인 여행 설계 대결에 앞서 성시경은 “’배틀트립’에서 처음 소개하는 두 곳”이라며 귀를 쫑긋하게 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끝없는 초원을 품은 나라 몽골과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대만의 도시 타이중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상에 쉼표를 찍게 만들 ‘멍 때리는 여행’이 예고돼 관심을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김지민-홍현희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대만의 도시 타이중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중은 대만의 다른 지역에 비해 습도가 낮고 공기가 좋은 도시로, 김지민은 “대만에 이렇게 멋진 자연이 있었나 싶을 정도”라며 감탄을 표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증폭된다. 홍현희는 “먹을 때 빼고는 1분 1초마다 계속 얘기하는 타입이라 멍 때리기가 힘들었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지민은 “나중엔 언니가 너무 시끄러워서 멍을 때리게 됐다”며 여행 고충이 담긴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더하기도. 이에 디스까지 서슴지 않는 유쾌한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6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아랑/연출 김가람/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 측이 꽃보다 아름다운 6인의 비주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꽃파당에선 사랑이 아닌, 사람을 찾아주오”라는 푸른빛 도포의 마훈. ‘꽃파당’ 혼담 컨설턴트인 그가 성혼률 99%를 달성할 수 있는 비결이다.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인 그가 찾아낼 사람들의 매칭 포인트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올려 묶은 머리에 투박한 나무비녀를 꽂고 닷푼이 스웨그를 발산하고 있는 하늘빛의 개똥, 표정은 당당하고, 자세마저 야무지다. “나는 더럽고, 힘든 거 사랑한다니까? 좋잖아. 고위험, 고수당”이라며 엽전 주머니를 옆구리에 찬 그녀. 닷 푼만 주면 시장에서 어떤 어려운 일도 해결하는 등 생활력 하나는 최고다. 캐릭터를 드러내는 배우들의 연기뿐 아니라, 다른 로코 사극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디테일이 눈길을 끄는 이번 포스터. 관계자는 “‘캐릭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색감과 꽃 소품을 주목해보면 더 많은 이야기를 유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며, “마훈의 작약, 개똥이의 상사화, 이수의 수국, 영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2일 방송된 MBN ‘사인히어’에서 첫 지원자로 옐라디가 등장해 실력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사위원은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우원재, 그레이, 코드쿤스트 등 전원 AOMG의 현역 아티스트로 구성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수장부터 막내까지 회사의 유력 인사들이 '신입사원' 선발을 위해 총출동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창작의 신'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옐라디는 ‘사인히어’의 출연이유에 대해 “삶이 그렇게 많이 달라지지 않았다. 사실 전 우승 베네핏을 지금도 받지 못했다. 보여줄 데는 없고 전체적으로 음악을 꾸려나가는 것을 보여줄 데가 여기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옐라디는 무대를 선보였고, 그레이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아서 좋게 들었다”라고 칭찬했다. 그의 무대에 특별 심사위원 50인의 리스너 중 32명이 사인 버튼을 눌렀고, 옐라디는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우승을 해서 이름을 알리더라도 향후의 진로는 스스로 모색했던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사인히어'의 최종 우승자는 AOMG의 새 식구가 되어 활동 기반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3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공개된 에버글로우의 새 싱글 앨범 타이틀곡 ‘Adios’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매일 1000만뷰 가량 조회수가 상승하며 이날 오전 9시 기준 3390만뷰를 기록했다. 늦여름을 뜨겁게 달굴 ‘Adios’는 에버글로우 멤버들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아우라로 무대를 꽉 채웠으며, 블랙과 핑크빛의 조명은 강렬함을 더했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밝힌 ‘8월 가요계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에버글로우의 목표가 실현되고 있는 셈이다.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압도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무서운 질주중인 에버글로우의 ‘Adios’는 내가 주인공인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하는 곡이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이하 ‘악마가(歌)’) 8회에서는 하립(정경호 분)과 김이경(이설 분)의 과거에 얽힌 비밀이 모두 드러나며 놀라운 반전을 선사했다. 아들의 병원비를 대기 위해 돈을 훔친 서동천(정경호 분)의 잘못된 선택이 김이경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것. 방송에서는 과거 서동천에게 일어났던 숨은 이야기들이 모두 드러났다. 음악 하나만 보고 달려왔던 서동천의 인생은 남은 것 하나 없이 초라했다. 가난했고, 음악적으로도 성공을 이루지 못했다. 과거 연인이었던 예선아(최유송 분)는 두 사람 사이에 아들이 있다며, 그 아들이 아프니 돈을 달라고 찾아왔다. 반면 예식장 행사에서 우연히 만난 이충렬은 떵떵거리며 살고 있었다. ‘간과 쓸개’ 시절부터 인기를 독차지했던 그는 제약회사 딸과 결혼해 어느덧 아들을 장가보내는 여유로운 중년이 되어 있었다. 결국 서동천은 예식장에서 이충렬의 축의금을 훔쳐 달아났다.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김이경은 공범으로 몰려 절도죄를 뒤집어쓰게 됐다. 사실 서동천이 돈을 훔친 이유는 아들의 병원비를 대기 위해서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2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83회’에서는 준호(김사권)은 제사를 지내고 돌아오던 중에 대성(김기리)의 부축을 받는 상미(이채영)을 목격했다. 왕금주(나혜미 분)는 제사를 돕기 위해 한석호(김산호 분)의 집에 들렀다. 그녀 대신 전화를 받은 변명자(김예령 분)는 “금주가 우리 집 제사를 돕고 있다”고 귀띔했다. 나영심(김혜옥 분)은 곧장 집으로 달려왔고, 집 안에서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한준호(김사권 분)의 문자를 보지 못한 주상미(이채영 분)은 오대성(김기리 분)과 술을 마셨고, 한준호 혼자 가족들과 제사를 지냈다. 주상미는 “아무것도 묻지말고 술이나 마셔”라고 말을 아꼈다. 오대성은 이에 “나 요즘 한약 먹느라 술 못 마셔 몸이 허해진 거 같아서 약 좀 지어먹는데 술 먹지 말래 선생님이 약빨 떨어진다고”라고 말했다. 이채영은 김사권을 보고 “어 준호씨네”라고 술주정을 부리며 김기리의 부축을 받았고 김기리는 “상미가 술에 좀 취해서. 잘 부탁한다”라고 하며 자리를 피했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3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측은 강하늘의 반전 매력이 담긴 스틸 컷들을 공개했다. 옹산 토박이 용식은 촌스럽고 투박하지만, 의외로 허를 찌르는 섹시미도 겸비한 ‘촌므파탈’. 23일 공개된 스틸컷은 이러한 용식의 매력을 한눈에 보여준다. ‘흔템’인 데님과 화이트 셔츠의 조화, 덥수룩한 머리, 여기에 댕댕미 넘치는 미소는 순박미에 정점을 찍는다. 그렇다고 얕잡아 봤다간 큰코다친다. 밑도 끝도 없는 정의감에, 몸 사리고 계산기 두드릴 시간에 일단 뛰어들고 보는 용맹함이 더해지니, 순경복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이유가 다 있다. 새하얀 티셔츠와 청바지에 빨간 스니커즈, 굉장히 단출한 옷차림에도 곳곳에서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동백.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 본 적은 없지만, 사랑을 베풀 줄 알고, 오래 자세히 들여다보면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인물이다. 공효진 특유의 ‘공블리’한 매력과 동백의 어여쁘고 강단 있는 캐릭터가 만나, 올 가을 안방극장엔 ‘동블리’ 설렘주의보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연출 이병헌, 김혜영/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또다시 위기를 맞은 진주(천우희)와 범수(안재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렇듯 쉬이 잠을 이루지 못하는 진주, 은정, 한주가 이번엔 클럽에서 발견됐다. 23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이른바 클럽 스타일링으로 한껏 차려입은 세 친구. 사진만으로도 시끄러움이 느껴지는 클럽에서 파격적인 의상에 자신감까지 200% 충전한 듯 보이는 진주, 은정, 한주. 치명적인 눈빛은 덤이다. 이들은 고민으로 포화가 된 기나긴 밤을 클럽에서 터뜨리려는 걸까. 그런데 위기는 다른 곳에서 발생했다. 진주를 해고했던 작가 혜정(백지원)이 방송국에서 회의 중인 진주와 범수를 목격한 것. 그러더니 드라마국 국장 인종(정승길)에게 진주를 가리키며 “저 신인 작가 작품 여기서 하면, 나 여기서 안 해”라고 선언했다. 범수는 정면돌파를 시도했다. 인종에게 “전체 회의 하시죠. 피티할게요. 이 작품이 어떤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라고 선언한 것. 이렇게 진주와 범수에게는 넘어야 할 또 하나의 산이 생겼다. 인종에게 당당하게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2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까칠한 왕 이태(김민상 분)의 마음까지 돌리는 구해령(신세경 분)의 지혜가 그려졌다. 공개 비하인드 사진 속 박지현은 장난기 어린 미소로 시선을 사로 잡는가 하면 연기 직전 감정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비하인드 컷 속 모습마저 단아하고 당당한 자태는 사희 그 자체다. 파업 중 치국이 흘린 눈물은 주변 인물들은 물론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저도 시정기가 중요한 거 아는데요. 너무 무서워서요. 부인도 보고 싶고. 집에도 가고 싶어서”라는 그의 솔직한 이야기는 사관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과 현실적인 고민이 엿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밤낮 없는 대치가 이어진 끝에 결국 이태가 두손 두발을 들었다. 이태 역시 힘들기는 마찬가지였던 것. 이태는 구해령에게 '술상 독대'를 권하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태는 구해령의 짐작대로 사관을 골탕 먹이려는 생각이 아니었다. 대신 이태는 앞서 민익평(최덕문 분)과의 독대 자리에서 구해령이 엿듣고 적은 것을 지워달라 요구했다. 심지어 이태는 이를 지워줄 경우 구해령이 원하는 것은 무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두 사람은 23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 27회에서 고향 여수에서 즐기는 ‘효도 여행’ 2탄을 이어간다. 두 사람은 남해에서 꼭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다랭이 마을 방문하기’와 ‘남해 석양 보기’를 실천했다. 이번에는 ‘수산물 시장 가기’와 ‘박원숙 옛집 방문’ 등을 실행하고, 남해 여행의 대미로 푸른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오른다. 곽진영은 "제가 몰라서 그랬어요 뭘 너무 몰라서 다 잘나갔는데"라며 씁쓸해했다. 백일섭의 ‘폭풍 먹방’을 본 곽진영은 “예전 ‘아들과 딸’을 할 때, 이 동네서 (백일섭) 선생님이 날 키워줬다는 소문이 나돌았다”며 “이 참에 본격적으로 키워 달라”고 너스레를 떤다. 故 김자옥과의 추억 이야기에 83세인 최고령 현역 여배우 김영옥은 “어느덧 하나둘 씩 다 (하늘나라로) 가서, 이제 동기는 나문희만 남았지”라며 나지막이 이야기한다. “나이로는 제일 꼭대기라, 어쩔 땐 섬찟하다. 그래서 얼마 안 남은 동료들을 더 귀하게 여긴다”라고 털어놓는다. 데뷔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은 곽진영, 하지만 '종말이' 역할에만 갇히고 싶지 않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