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의 프리미엄 트랙터 GX 시리즈가 '2024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KOREA)' 운송기기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산업디자인(GOOD DESIGN) 상품으로 선정됐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1985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대동은 이번 수상 배경으로 새로운 트랙터 디자인 아이덴티티 'Ultimate Refinement'를 적용한 점을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Ultimate Refinement'는 압도적인 비례감과 정제된 디테일을 통해 대동 트랙터 성능을 암시하는 강력함과 역동성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한 디자인 아이덴티티이다. 2022년 이후 출시한 대동 전 모델에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동일한 패밀리룩을 제공해 모든 고객에게 모델 상관없이 높은 수준의 동일한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경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감성품질 향상 및 조작 편의성 제공 트랙터 GX의 외관은 대동의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지난 10일 개최된 민당정협의회에서 발표한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 대책」과 관련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확보 노력을 당부하며, 재정적·제도적 보완에 주력해 추가 보완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예산이 수반 된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농민이 웃고 농촌을 활기차게 만들자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0일 개최된 민당정협의회에서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한우산업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회의 관심과 한우농가들의 어려움 완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 다만, 아쉬운 것은 여러 대책 중 예산이 투입되는 대책은 일부에 국한돼 있다는 점이다. 농촌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정의 충분한 예산확보 노력을 당부한다. 발표된 대책의 핵심은 2028년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대책으로 자급율 40%, 평년대비 생산비 10% 절감, 한우 유통비용 10% 절감을 위해 한우산업 생산체계 혁신, 선제적 수급안정체계 구축, 한우 유통비용 절감, 한우 신소비시장 창출, 한우산업 기반 강화 등 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지난 6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익산 본원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진원 임직원 350여 명과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농진원장의 기념사와 농촌진흥청 차장의 축사에 이어 농업기술 실용화와 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직원 2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농진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2009년 설립 이래 지난 15년간 농진원이 이뤄낸 성과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15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7년 연속 기술이전 1,000건 이상을 달성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연구성과 실용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진출에도 앞장서며 지금까지 카자흐스탄, 베트남 2개국에 시범온실을 구축하였고 올해 11월 호주에서 시범온실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국 6개소 농식품벤처창업센터를 통해 매년 390여 개 벤처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918억원의 투자유치를 지원(2023년 기준)하기도 했다. 국내 우수 신품종 종자·종묘 보급 및 민간 종자기업 지원을 통해 국
농산물 산지직송 서비스 직큐(대표 이용원)가 최근 전라남도 진도군(진도군수 김희수)과 농식품 유통 디지털 전환과 판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직큐는 진도군 지역 특산물 채널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 축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직큐는 애즈위메이크 '큐마켓' 자회사로 충청권 식자재 플랫폼 ‘동실마켓’을 모태로 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2년 식자재마트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애즈위메이크에 인수합병 됐으며, 이후 사명과 사업모델을 변경해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인 '큐마켓'의 식자재 유통과 물류를 전담하는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직큐는 '큐마켓'이라는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식자재 마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특산물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진도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큐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이용원 대표는 “올해부터 큐마켓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제휴 소비자와 공급 생산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산지직송' 플랫폼을 론칭했다”며 “이 플랫폼은 지역 경제와 생산자의 이익 증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는 한우 선물세트를 똑똑하게 고르는 팁을 공개했다. 한우는 최고의 명절선물로 세대를 불문하고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부모님을 위한 정성 가득한 선물부터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거나, 1인 가구를 위한 실용적인 선물까지, ‘부위, 손질 상태, 양’ 등을 꼼꼼히 체크해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한우자조금에서 추천한 한우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부모님을 위한 한우 선물 부모님과 어르신들께는 구이용 부위로 치마살, 채끝, 안심을 추천한다. 치마살은 고소한 향과 근조직이 부드러워 씹는 맛이 일품이며, 채끝은 근내지방이 알맞게 분포되어 육질이 균일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안심은 지방이 적고 연한 식감으로 소화하기 쉬워 부모님께 안성맞춤이다. 불고기용 우둔살이나 국거리, 장조림용 양지를 함께 세트로 구성하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선물이 될 것이다.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한우 선물 성장기 아이들이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아연, 9가지 필수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한우고기가 필수이다. 채끝, 찹스테이크용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기관의 인재상을 ‘신뢰’, ‘협업’, ‘혁신’으로 재정립하고, 9월 6일 창립기념행사에서 공식 선포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포되는 인재상은 기존의 인재상(실용인, 전문인, 창의인)에서 한단계 발전해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더욱 강조하고, 농진원의 가치체계와 경영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재정립했다. 새로운 인재상은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조직문화, 고객가치를 고려해 외부 HR전문가와 내부 직원의 의견 반영 과정을 거쳐 재정립했으며, 새로운 인재상의 핵심 요소는 다음과 같다. '신뢰(Trust)' 는 우리는 항상 고객과 파트너에게 믿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언제 어디서나 농산업 진흥을 위해 원칙과 정직으로 공동의 목표와 사업을 완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협업(Collaoration)'은 모든 관계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며, 대내ㆍ외 이해관계에 있어서 공동체 의식으로 팀워크를 발휘하여 시너지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혁신(Innovation)'은 창의적 사고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가치를 창출하며,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투철한 도전정신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농촌은 본격적인 가을 작물 재배 준비에 분주해 지기 시작했다. 마늘, 양파, 대파 등 가을에 정식과 파종을 하는 작물들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밭장만에 나서기 시작했지만,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농촌의 일손부족과 비료 등의 자재비 상승으로 농부들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하다. 천지바이오 관계자는 “밭장만의 시작은 웃거름을 주는 것”이라며, “특히 마늘, 양파와 같은 작물들은 월동을 하기 때문에 비료효과가 오래가는 완효성 코팅 비료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완효성 코팅비료를 선택할 때 중요한 점은 3개월 이상 비료효과가 지속되어야 하며, 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분이 고르게 들어 있어, 웃거름 시비 한 번으로 밭장만 준비를 끝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천지바이오는 2024년 신제품 ‘롱샷올인원12’를 추천한다. ‘롱샷올인원12’는 질소 15, 인산 8, 칼륨 10, 칼슘 5, 마그네슘 2, 황 8.5, 붕소 0.2, 아연 0.1, 철 0.05, 구리 0.05, 망간 0.05, 몰리브덴 0.005 등 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12가지 필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 번의 살포로 양분 종합 공급을 통해 농가의 노동력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2024년 맥류 종자를 신청받아 보급한다. ‘종자광장(www.seedplaza.or.kr)’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9월 11일(수) 9시부터 시작하며 보리, 밀, 사료맥류 등을 신청받고, 배송은 추석연휴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종자광장 홈페이지에서 [종자거래장터] - [종자개별신청] - [신규신청]을 통해 간단한 인적사항 등을 입력하고, 종자신청을 완료하면 입금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단, 신청자명과 입급자명이 반드시 동일해야 입금이 확인되어 종자가 배송된다. 포장단위는 20kg이며, 겉·맥주·청보리의 가격은 31,640원이고, 쌀보리 36,040원, 밀 27,060원, 트리티케일·사료용겉귀리 48,580원이다. 맥류 개별신청 대상 품종은 다음과 같다. 신청 가능 품종 및 수량은 개별신청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취소 등으로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가을에 파종하는 맥류는 겨울을 나야하기 때문에 품종 특성 및 재배가능지역을 확인하여, 반드시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신청해야 한다. ▲겉보리 ‘다향’·‘혜미’는 1월 최저 평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8월 29일 국립식량과학원 본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식량작물 병해충 문제 해결을 위한 학술대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연구기관, 학계, 지도기관, 산업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최근 기후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식량작물 병해충 현황을 공유하고 관리와 대책에 관한 정보를 교류했다. 1부에서는 식량작물 병해충 발생 동향과 병 저항성을 보유한 벼․콩 육종 관련 4개 주제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병해충 예찰․방제와 관련한 3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환경변화에 따른 병해충 문제를 분석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 박진우 작물기초기반과장은 “기후변화로 식물병해충 양상이 다양해지고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가 발생해 농업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효율적이고 종합적인 방제 관리를 펼쳐 안정적인 식량작물 생산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전북 지역에 발생한 벼도열병이 큰 문제를 일으키면서 병해충 관리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벼에는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이화명나방, 혹명나방이 피해를 주고 있다.
해남 <우리농원> 윤재석 대표 몰약(沒藥) 발효연구 전문기업 미르존 몰약연구소(대표 김지안)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항균특허 비료 ‘카르베(KAREUBE)’가 땅끝마을 해남에서 고구마 생산에 큰 도움을 주며 주변 농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카르베(KAREUBE)’는 미르존몰약연구소 연구소장 김진우 박사가 개발한 100% 천연물질로 특허[몰약고형물을 이용한 농작물용 항균성 분말재제로(제10-1710673호)] 받은 몰약복합추출발효액(MHS-90)과 식물 유익균인 바실러스 아밀로리퀘파시엔스 (Bacilus amyloquefaciens)를 함께 발효시킨 항균특허 미생물 비료다. 땅끝마을 해남에서 30년째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있는 <우리농원> 윤재석 대표를 만나 항균특허 미생물 비료 ‘카르베’의 효과에 대해 들어봤다. 윤재석 대표는 “몇 년 전부터 바이러스병으로 고구마 농사를 망치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며 “지난해 더미르라이프 김숙이 대표를 만나 990㎡(3백평) 규모에 시험 재배를 해본 결과 ‘카르베’를 준 곳만 병이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고구마가 크고 맛 또한 좋아졌다”며 “올해는 ‘카르베’만 믿고 59만4천㎡(약18만평)
설퍼 벤토나이트(유황제품)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에이치설퍼㈜(대표이사 유선경)는 1981년 설립 이후 에스오일 등과 같은 국내 굴지의 정유사로부터 공급받는 액체 유황 원료를 세계가 인정하는 초일류 자체 기술로 가공함으로써 비료, 카프로락탐, 세제원료, 타이어, 고무산업, 농약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에이치설퍼㈜의 제품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울산공장은 지난 2011년 울산광역시 남구 소재에 2만4,000㎡ 면적에 최첨단시설을 갖추고 건립되어 유황 벤토나이트 과립 및 기초 유황 과립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아연·철·마그네슘·붕소 등 미량요소를 함유한 다양한 유황 제품 연구개발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18년 글로벌 석유기업 쉘(SHELL International)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쉘치오그로(Shellthiogro. Shell+Thiobacillus+Agro의 합성어) 기술(유황 미세화 기술)을 도입해 세계 최초로 '황질소비료'를 생산하며, 글로벌 유황 시장을 선도하는 업계 최고 기업으로써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울산공장 책임자인 유재철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쉘(SHELL)의 특허를 이용해 비료를 제조하는 회사는 손에 꼽을 만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