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17일 충북 오송에서 ‘2025년 농어촌물포럼 제3차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와 농어촌용수 관리’를 주제로, 정부, 학계, 농업인 단체 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상습 침수 원인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맹승진 충북대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김인중 사장, 김대식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장의 축사와 환영사가 이어지며 문을 열었다. 주제 발표에서는 상습 침수피해 예방 등 재난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기술과 전략이 제시됐다. 먼저 맹승진 충북대 교수는 ‘2025년 썰전의 의의’를 통해 올해 2차례 진행된 토론회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와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이광야 충남대 교수는 ‘뉴노멀 기후변화 농경지 상습 침수의 원인과 대책’에서 부여군의 사례를 들며, “농경지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스마트·자동화 배수장 운영체계 도입과 과감한 인프라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뒤이어 박진현 공사 수자원관리처장은 ‘농업생산기반분야 재난 대응 강화방안’ 발제에서 공사의 재난 대응 사례와 앞으로의 중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7일(수) 세종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농식품통계 발전포럼」을 개최(붙임 참고)하여 농업과 전후방 산업을 모두 포함한 농식품산업 부가가치 추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업은 농축산 원물 생산 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통, 가공, 외식, 식품산업으로 부가가치가 이어지고, 최근 여건 변화에 따라 스마트농업, 수직농장, 반려동물산업, 그리고 비료, 농약, 농기계와 같은 각종 투입재 산업 등 광범위한 전후방 산업에서도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그간 농업 부가가치는 주로 쌀·채소·과일·축산업 등 1차 생산물 중심으로 집계되어 전 산업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투입재를 비롯한 농산물의 가공·포장·유통 등 연관 산업과 스마트농업, 반려동물산업 등 신산업을 포함하면 그 비중이 ’23년 기준으로 전체 산업의 8.9% 수준, 부가가치 규모도 21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농식품산업 부가가치 규모 및 비중(GDP 대비) 추계 그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여러 연구기관에서 산업분류 기준인 표준산업분류와 산업연관표를 기반으로 부가가치 추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농어촌의 안전과 공사의 가치를 높여온 직원들의 공로를 조명했다. 공사는 18일 본사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제정한 ‘제1회 KRC 숨은일꾼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김인중 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강조해 온 ‘변화와 혁신의 일상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량적 성과 중심의 평가를 넘어 ▲배려와 헌신 ▲안전 ▲도전 ▲고객 만족 ▲화합과 혁신이란 경영 혁신의 핵심 가치를 실천한 구성원을 발굴하고 정당하게 평가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실무자부터 공무직, 관리자까지 다양한 직군의 직원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섰다.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 밤새 배수장을 지키며 주민 안전을 확보한 현장 근무자 ▲극한 가뭄의 대안인 ‘지하수댐’ 기술을 집념으로 연구해 국가R&D 연구과제 선정을 이끈 연구자 ▲매일 새벽 5시에 출근해 쾌적한 청사 환경을 책임져 온 시설관리 공무직 ▲장마 전 배수장 우선 준공 방안을 적극 건의해 제도 개선을 이끌어 낸 관리자 등이 그 노고를 인정받았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눈앞의 가시적 성과를 내는 사람뿐만 아니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 및 나주시가족센터와 함께 나주 지역 이주민과 다문화 취약가정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에 거주 중인 다문화 가정과 이주 노동자 등 이주 취약위기 가구의 겨울철 먹거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KISA 및 농기평 임직원과 결혼이주여성 요리봉사단이 김치 담그기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나주시가족센터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노수현 농기평 원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추진하며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새롭게 설립한 쌀 임의자조금단체 ‘(사)한국쌀산업연합회(회장 문병완)’의 발대식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쌀 자조금을 조성하여 식량산업 전반의 혁신과 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쌀 자조금은 산업 관계자 스스로가 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시작했다. 소비 촉진, 품질 제고, 경쟁력 강화 등 쌀 산업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상황에서, 산지에서 생산, 유통을 담당하는 미곡종합처리장(RPC) 3개 단체가 민간 주도의 쌀 자조금 도입에 뜻을 모았다. 지난 5월 RPC 3개 단체의 쌀 자조금 발기인총회를 시작으로 전국의 약 140여 개 회원사가 힘을 합쳐 7월 4일 쌀 임의자조금단체 ‘(사)한국쌀산업연합회’를 공식 출범했다. 정부는 민간의 자조금 조성 노력에 발맞춰 약 29억 원 규모의 예산을 신규로 확보하는 등 쌀 자조금이 순조롭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쌀산업연합회는 이번 발대식에서 ’26년 130억 원 이상의 자조금 조성 목표를
국내 스마트팜 전문기업 ㈜유비엔(대표 안은기)이 자체 개발한 딸기 수직농장 시스템 ‘버티(vert·i)’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유비엔은 말레이시아의 수직농장 전문기업 스퀘어루트(SQUARE ROOTS)사와 손잡고 현지 실내 딸기 수직농장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 설비 공급을 넘어 현지 설치, 운영 교육, 실증 재배까지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수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버티(vert·i)’는 ㈜유비엔이 다년간 축적한 스마트팜 보급 및 데이터 기반 농업 서비스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딸기 특화 수직농장 솔루션이다. △수직타워형 딸기 전용 분무경 재배포트, △히트펌프(Heat Pump) 공조시설, △순환형 양액기, △재배 전용 LED, △클라우드 기반 통합제어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이 모두 자체 개발되어 적용됐다.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컨설팅 지원사업 활용 특히 이번 수출 과정에서 ㈜유비엔은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의 ‘스마트팜 수출·수주 해외 법률/회계 컨설팅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 수출에 필수적인 관세 및 원산지 증명 등 복잡한 행정 절차를 사전에 검
<보직> 12월 15일자 △ AI농정연구단장(신설) 김상효 <보직> 1월 1일자 △ 동향분석실장 김태후 △ 거시농정연구본부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장 김상현 △ 농산업혁신연구본부 신산업인력연구실장 이정민 △ 농산업혁신연구본부 유통혁신연구실장 한정훈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내산 농산물 ‘어린도두꼬투리추출물’이 ‘면역 과민 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제2025-62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하는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는 전임상시험과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원료에만 부여된다. 국내산 어린도두꼬투리추출물의 기능성원료 등록은 국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어린도두꼬투리 생물(왼쪽)과 건조물(오른쪽) 농촌진흥청은 알레르기 비염 증상자가 어린도두꼬투리추출물을 하루 1g씩 6주간 섭취했을 때, ‘코막힘’(60%), ‘콧물’(63%), ‘재채기’(61%), ‘콧물 목뒤 넘김’(57%) 등 주요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국립식량과학원과 고려대학교, 명지대학교는 2021년부터 어린도두꼬투리의 항알레르기 효능 구명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을 추진해 왔다. 그 과정에서 관련 특허등록 1건과 논문 게재 2건 등 학술·기술 성과를 확보하고 관련 기술을 대상웰라이프(주)로 기술이전, 어린도두꼬투리추출물을 기능성 원료로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충북원예농협 조합장)는 12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국산과일 명품화 산업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 농가들과 함께 기후위기 시대 국산 과일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배기술을 넘어 브랜딩, 유통, 정책, 데이터 등 농업 외적 요소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여 수상 농가의 경영·판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경험과 과제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국산 과일 명품화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에는 사과·배·단감·감귤·포도·복숭아 등 주요 과수산업을 이끄는 역대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 농가가 참석해 수상 이후 달라진 농장 운영과 판매 전략, 브랜드 활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마련된 오찬과 명품과일 팝업부스 순람에서는 각 지역의 우수 과일과 생산 스토리를 소개하며 상호 교류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본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전지혜 소장이 ‘기후변화에 따른 과수 농업인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기후·시장 환경 변화, 수입과일 증가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2023년 10월 서산 한우농가에서 첫 발생하여 2024년 12월까지 많은 피해를 주었던 럼피스킨이 올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참고로 2023년에는 한우 81농가, 젖소 23농가에서 107건이 발생하여 6,455두 살처분했으며, 2024년에는 한우 19농가, 젖소 5농가에서 24건이 발생하여 318두 살처분했다. 그동안 전국한우협회에서는 한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백신접종을 위한 농가 홍보와 함께 럼피스킨 전파의 매개체인 침파리·모기 등 방제를 위해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 등 정부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조기 안정화에 기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 매개체 방제 등 한우농가의 참여 등에 대한 위험도 평가 결과, 방역역량이 향상되어 2026년부터는 럼피스킨 백신 자율접종 시행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정부·학계 등과 민·관·학 협의회를 통하여 지속 소통하고,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2025년 ‘민·관·학 합동 소 방역대책위원회’를 공동 주관하여 현장 중심의 정책 제언을 통해 ▲럼피스킨 위험도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