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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김영칠 부산·울산 지부장

유통 영세한 구조로 체계적이지 못해

희망찬 새해가 농업계에도 바람이 불어 고정관념을 깨고 한층 더 깊은 생각으로 발전되는 계사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유통구조와 질서는 그 누구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없는 사항이며 영세한 구조라 대기업 구조처럼 체계적이지 못한 것이 문제입니다.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양보와 희생으로 뭉쳐야 모두가 주인이고 살길이다 생각하며 협회와 지부·지회가 한 마음이 되어야 모든 질서가 확립된다고 항상 주장 합니다.

부산의 주 농작물은 올해 정도의 수준으로 보합세가 예상되고 있으나 농자재 판매는 썩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농협의 할인폭이 2~30% 정도 되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농협이 판매하지 않는 품목을 취급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산·울산지부는 타지부보다는 단합과 화합이 잘 된다고 자부합니다. 어려운 시장 상황은 매년 반복되어 가지만 잘 극복하는 회원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

이 처럼 단단한 단합으로 행동하는 회원분들을 위해 부산·울산지부는 올해도 회원들을 위한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계사년 새해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이 깃들길 기원하겠습니다. 아울러 각 지역에서의 사업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이 화합하는 한 희망이 존재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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