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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 ‘친환경‧유기농업’ 기술 현장 살핀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14일 포천 유기농업 실천 농가 방문
경축순환농법, 생명역동농법 관련 주요 시설 살펴
농촌진흥청-대학-농가 공동 연구 결과 들어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4월 14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유기농업 실천 현장(평화나무농장)을 둘러보고, 공동 연구과제 수행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방문한 평화나무농장은 1976년부터 유기농업을 시작한 선도 농가다. 2005년 유기농업 최고봉으로 일컬어지는 생명역동농법 실천연구회를 만들고 생명역동농법 확산과 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

 

▶생명역동농법(Bio-Dynamic Agriculture): 1924년 오스트리아의 루돌프 슈타이너(R. Steiner)가 제안한 농법으로 농장을 하나의 독립된 살아있는 유기체로 간주하며, 천체의 리듬(파종 달력)과 9가지 증폭제를 활용, 토양과 작물의 생명력을 극대화하는 농업 방식이다.

 

현재 생태순환 및 생명역동농법으로 소와 염소 등을 사육하고, 토마토, 밀, 양파 등 60여 종 작물을 재배해 유기농 토마토주스, 통밀빵, 산양유 요구르트 등 가공품과 곡식, 채소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 청장은 경축순환 축사와 시설 온실, 퇴비장 등 주요 시설과 재배 현장을 관심 있게 살펴보고, 농장주로부터 농장 소개와 생태순환 및 생명역동농법에 입문한 계기 등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평화나무농장이 실천 중인 생태순환과 생명역동농법은 토양과 작물의 생명력을 극대화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본보기”라고 말했다.

 

아울러 “농장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 확인된 토양관리 기술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농촌진흥청도 현장 중심 연구에 매진해 친환경‧유기농업 기술을 개발, 널리 보급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이 청장은 농촌진흥청이 평화나무농장, 서울시립대, 강원대 등과 함께 수행한 북방지역 토양관리 관련 연구과제 결과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북방지역 토양 유실 가능성과 양분수지 분석을 통한 토양 비옥도 관리 기술, 풋거름작물(녹비작물)과 유기자원을 활용한 유기 벼 재배 기술, 논‧밭 토양 비옥도 증진 기술 등 주요 연구 성과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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