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13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2025 존디어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 경북 구미 구미코(GUMICO)에서 열린 존디어 고객 초청 행사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공식 프로그램으로, TYM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존디어 제품의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와 신규 고객 유치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TYM 김도훈 대표이사, 김동익 국내사업본부장, 품질본부 및 연구소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존디어 고객, 수입 트랙터 사용자, 멀티 브랜드 딜러 희망 고객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2026년 신제품 6M 시리즈 런칭을 비롯해 ▲6M 시리즈 사전예약 ▲존디어 전 라인업 소개 ▲베일러 및 축산작업기 전시 ▲인증 중고 존디어 트랙터 사업 소개 ▲존디어 전문 엔지니어 상담 ▲고객 대상 VOC(Voice of Customer) 등 제품·부품·서비스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경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2026년 출시 예정인 6M 트랙터와 베일러 신제품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고객 감사 차원에서 유럽·일본·제주 여행권, 협력사의 로더∙대형 로터리∙그래플∙축산작업기, TYMICT 의 자율주행 키트 등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돼 행사 열기를 더욱 높였다.
TYM은 글로벌 1위 농기계 기업 존디어(John Deere)의 국내 최대 공식 파트너로서, 1987년부터 약 40년에 걸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시장에서 ‘존디어=TYM’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TYM은 현재 국내 존디어 인증 프로 엔지니어를 약 80%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증 중고 존디어 트랙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존디어 베테랑 엔지니어의 정밀 점검과 리퍼비시(Refurbish) 공정을 거쳐 보증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프로그램으로, 구매 시기나 경로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품질을 보장한다. 또한 존디어 순정 부품 공급망과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현장 상담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TYM 김도훈 대표이사는 “존디어 고객은 구입처와 상관없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비스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존디어는 오직 TYM’이라는 인식이 시장 전반에 굳건히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