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13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2025 존디어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 경북 구미 구미코(GUMICO)에서 열린 존디어 고객 초청 행사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공식 프로그램으로, TYM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존디어 제품의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와 신규 고객 유치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TYM 김도훈 대표이사, 김동익 국내사업본부장, 품질본부 및 연구소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존디어 고객, 수입 트랙터 사용자, 멀티 브랜드 딜러 희망 고객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2026년 신제품 6M 시리즈 런칭을 비롯해 ▲6M 시리즈 사전예약 ▲존디어 전 라인업 소개 ▲베일러 및 축산작업기 전시 ▲인증 중고 존디어 트랙터 사업 소개 ▲존디어 전문 엔지니어 상담 ▲고객 대상 VOC(Voice of Customer) 등 제품·부품·서비스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경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2026년 출시 예정인 6M 트랙터와 베일러 신제품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고객 감사 차원에서 유럽·일본·제주 여행권,
TYM은 북미 관세 영향과 글로벌 수요 둔화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3분기 전 부문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 회복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241억 원, 영업이익 159억 원, 당기순이익 112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1,884억 원) 대비 19.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면서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누적 기준으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2025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7,1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5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4.9%, 누적 당기순이익도 3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89.7% 증가하며 안정적 수익 구조를 확인시켰다. 이번 성과는 북미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중대형 트랙터 판매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TYM은 펜실베이나주 블룸스버그에 위치한 노스이스트 캠퍼스와 조지아주 시더타운 캠퍼스 운영을 통해 생산 증대∙품질∙서비스 강화 및 현지 딜러 네트워크 확충 노력을 병행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왔다. 이러한 노력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자사 옥천사업장 임직원들이 사회적협동조합 금강과 함께 지역 대표 생태자원인 금강유역의 생태 환경 보전을 위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11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청풍정 일대 생태공원 수변구간에서 진행됐으며, TYM 옥천사업장 임직원 30명과 지역 주민 참여도가 80% 이상인 사회적협동조합 금강 조합원 59명 등 총 89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금강유역 수변을 따라 생활 폐기물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보전이 필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작업을 펼쳤다. TYM 옥천사업장은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미칠 수 있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생태 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기적인 지역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TYM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 유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TYM 옥천사업장 관계자는 “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다시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TYM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11월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간 북미 우수 딜러를 한국으로 초청해 ‘2025 북미 우수 딜러 초청 프로그램(TOP Performance Dealers Korea Visit)’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북미 우수 딜러 초청 행사는 2023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TYM의 글로벌 파트너십 행사로, 단순한 실적 포상을 넘어 북미 시장 성장을 위한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우수 실적 딜러뿐 아니라 향후 판매 확대가 기대되는 집중 육성 대상 딜러, 북미법인 임직원, 콘텐츠 인플루언서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익산·옥천 공장과 서울 본사를 방문해 AGV 기반 조립라인, 로봇 도장 공정, 엔진 생산체계 등 생산·품질 관리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TYM의 제조 경쟁력을 체감했다. 특히 20~115마력급 주요 신모델 시운전 및 품평회에서는 북미 요구 사양을 반영한 제품 개선과 뛰어난 안전성 및 가격 경쟁력 등을 호평했다. 또한, 텔레매틱스 기반 원격관리 솔루션, 자율주행 기술 로드맵, 딜러·엔지니어 교육 플랫폼 등 디지털·서비스 혁신 전략도 공유됐다. 판매 이후 서비스까지 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0개 시군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장치 부착 여부를 점검한 결과, 부적합률이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안전장치 점검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관리대상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에도 전국 10개 시군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농업기계 405대의 안전장치 제거·파손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가운데 ▲퇴비살포기 8건 ▲트랙터 6건 ▲스피드스프레이어 1건 모두 15건(3.7%)의 안전장치 위반 사항이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20.3%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다. 지난해 점검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바탕으로 시군별 자체 점검(5,026건)을 강화하고, 안전장치 관리 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한 결과다. 주요 부적합 사례로는 후미등·제동등 불량, 경음기 파손, 형식표지판 미부착 등이 확인됐으며, 해당 지자체에서 개선 조치를 이행 완료했다. 농촌진흥청은 현장점검 기간에 안전 반사판 2,000매를 배부하고, 부착 지원 활동을 벌이는 등 현장 안전 관리도 병행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이 청년 일자리 확대와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11월 전국 주요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 품질관리직과 해외영업 등 다양한 직군의 현장 채용관을 운영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TYM은 11월 19일(수)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1월 20일(목) SETEC Hall 1에서 진행되는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 11월 25일(화)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는 ‘2025 무역의날 기념 KITA 채용박람회’까지 총 세 곳의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 대전에서는 옥천공장 품질관리직 중심의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서울에서는 해외영업 및 수출관리 직군을 중심으로 채용상담과 서류합격자 대상 1차 면접을 진행한다. 행사별 부스에서는 지원자들이 직무 이해를 높이고 회사의 비전과 일하는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TYM HR부 및 글로벌사업본부 관계자 등이 현장에 참석해 구직자 상담과 채용 절차를 지원한다. TYM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직무 중심의 공정 채용 문화를 강화하고, 향후 온라인 채용관 및 대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의 자회사 제주대동(대표이사 원유현)은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인근에 조성 중인 21만 평 규모 미래농업 테마 관광단지 ‘그린스케이프(GREENSCAPE)’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스케이프’는 2024년 4월과 5월 각각 문을 연 국내 최초 미디어 아트 기반 키즈 카페인 ‘아르떼 키즈파크’와 직접 스마트팜에서 식재료를 재배해 공급하는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콘셉트의 ‘제주당 베이커리카페’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확장하며 오픈 약 1년 반 만에 방문객 100만 명을 달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대동은 농업·관광·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모델이 빠르게 자리 잡으며, 제주 지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주대동은 이번 성과 달성의 배경으로 ▲제주 자연을 담은 건축물 ▲ 날씨와 무관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체험 공간 및 콘텐츠 ▲제주 천연 억새를 즐길 수 있는 그레이트필드 ▲새별오름, 이달오름으로 연결되는 산책로 ▲체험 기반의 관광 콘텐츠 활성화 등을 꼽았다. 특히, 중산간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관광객 유치가 쉽지 않은 '그린스케이프'의 지리적 한계를 '체험'과 '힐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2025 익산농업기계박람회’에 참가해 첨단 자율작업 트랙터와 콤바인 라인업을 선보이며 차세대 농업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기계 산업 교류 행사로, 약 1만 8,000㎡ 규모의 전시 공간에 2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첨단 농기계, 스마트팜 기자재, 농업용 로봇 등 400여 종의 제품이 전시돼 국내 농기계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TYM은 이번 박람회에서 고객의 다양한 작업 목적에 맞춘 폭넓은 트랙터 및 콤바인 라인업을 전시했다. T130, T115, 5075E, 6R175-F, TJV985, TH1200, HJ7135 등 주요 모델이 총집결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밭작업 전용 트랙터 ‘T4058NC’는 두둑 성형기 작업기를 장착해 자율주행과 작업기 연동 자율작업을 시연하며 높은 주목을 받았다. ‘T4058NC’는 트랙터 단독 자율주행을 넘어 작업기까지 완전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