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10일, ‘2026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가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을 통해 토양환경을 보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유기질비료가 전국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조비, 고품질 유기질비료 4종 공급
㈜조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첫거름혼합유박’, ‘유기애골드’, ‘첫거름골드’, ‘어박애칼슘’ 등 4종의 고품질 유기질비료를 전국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조비 유기질비료는 질소, 인산, 칼리 등 주요 양분과 고급 유기질 원료를 최적의 조건으로 배합하여 작물의 생육 초기부터 후기까지 영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유기물 효과로 토양 개량 효과가 뛰어나, 토양의 보수성과 통기성을 개선하고 미생물 활성을 촉진해 작물의 생육을 활성화한다.또한 입상 형태로 사용이 간편하고 균형시비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과수 및 과채류·엽채류·근채류 등 다양한 작물의 당도, 맛, 향기, 색, 저장성을 높이고, 작물을 튼튼하게 만들어 각종 생리장해에 대한 저항성 강화에 효과적이다.
2026년 주목할 신제품, ‘어박애칼슘’
2026년도에는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어박애칼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어박애칼슘’은 어박 48%, 골분 25%, 채종유박 9%가 함유된 최고급 혼합유기질비료다. 어박과 골분은 질소·칼륨·칼슘·마그네슘·인산 등 주요 영양분을 공급해 작물을 더욱 튼튼하게 생장할 수 있게 돕는다. 혼합유박 제품으로는 ‘첫거름혼합유박’이 있으며, 이 제품에는 고급 유기질 원료인 채종유박 등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유기애골드’와 ‘첫거름골드’(골분 함유)는 혼합유기질비료로 신청 가능하다. 특히 ‘첫거름골드’는 기존의 펠릿 제형이 아닌 입상 제형으로 제작되어 흡수가 빠르며, 토양 내 양분을 골고루 공급하여 효과적인 초기 생장을 유도할 수 있다.
유기질비료 신청서류,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나 농협에 문의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