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27일 제주 지역 고객을 위한 통합 서비스 거점인 ‘TYM(티와이엠) 제주 플라자’를 공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TYM은 농기계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주에 직영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며,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직영 플라자만의 원활한 부품 공급과 일관된 품질 기준, 신속한 서비스 대응 체계를 통해 제주 농업인의 생산성과 작업 효율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TYM 제주 플라자는 부품 및 서비스는 물론 인증 중고 존디어 트랙터 사업까지 아우르는 복합 공간이며, 평균 20년 이상 경력의 존디어 전문 정비 엔지니어, 존디어 전용 정비 시설, 철저히 인증된 부품을 기반으로 제주 지역 고객에게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도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병수 애월농협 조합장, 문선희 제주농업기술센터 소장, 제주 지역 VIP 고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김도훈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제주 플라자 및 인증 중고 존디어 트랙터 등 신사업 소개, 존디어 5075E 트랙터 1호 고객 인도식, 테이프 커팅식까지 다채롭게 진행되며 제주 플라자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특히 TYM의 대표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TYM 김도훈 대표는 “올해 초 TYM은 경북 구미에서 열린 대규모 고객 초청 행사에서 ‘고객 만족도 1위’ 기업이 될 것을 모든 고객분들께 약속드렸다”며 “이번 제주 플라자 개소를 통해 제주 전역의 고객님들께서 적시의 부품 공급과 최상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YM은 이번 제주 플라자 오픈으로 충청·중부·철원·호남·영남에 이어 전국 6대 권역별 통합 서비스 거점 구축을 완료했다. 업계 최초로 제주 지역 서비스와 부품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직영 통합 거점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현장 지원을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