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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2023 FUTURE CUP’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대한민국 농기계 해리티지와 영 제너레이션의 만남
앞으로도 젊은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 마련해 나갈 것

 

TYM이 120년의 업력과 MZ세대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농기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제2회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 ‘2023 TYM FUTURE CUP’ 시상식을 지난 2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Design Your Attractor’를 주제로 매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빌리티의 비전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지난해 '당신이 상상하는 미래 농업과 TYM의 차세대 트랙터'를 주제로 개최된 제1회 공모전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의 실력파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개인 혹은 팀 구성을 통해 출품된 작품은 독창성, 심미성, 주제 적합성, 종합 완성도 등 심사 기준에 따른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수상 여부를 가렸다.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총 상금 1,150만 원과 체험형 인턴 채용 특전이 제공됐다.

 

500만 원 상금을 비롯한 대상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 임정규 참가자는, 농업 인구 감소 현상에 대한 고민을 통해 몸체가 분리되는 콤팩트 트랙터 작품 'TIMO'를 제안했다. 그는 농업의 디지털화와 스마트화를 통한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무인 트랙터와 로보틱스의 필요성에 착안하고, 프론트 바디와 메인 바디로 분리되는 자율주행 트랙터를 고안했다.

 

TYM은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MZ세대의 새롭고 기발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실제 적용해 나가며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에도 참신한 감각을 지닌 영 제너레이션과 아이디어로 소통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제품 기술력과 디자인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임정규 참가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며 차세대 농업과 농기계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실용적인 디자인을 고민하고 대중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아이디어를 펼쳐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TYM 김희용 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미래를 바라보는 차세대 젊은이들의 시각과 창의 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며 다시 한 번 디지털 농업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 였다며 "향후에도 국내외 업계 안팎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 차세대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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