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대표이사 강태호)은 지난 6월 10일 안동와룡농협, 11일 진주 원예농협에서 바스타 빅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민 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총 4개의 섹터로 나누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각 섹터는 부스별로 바스타의 효과적인 사용법, PLS 홍보교육, 접촉형과 이행형 제초제 살포 시연, 경품이벤트로 이루어져 진행되었다. 또한 전용노즐, 동력살포기 등 많은 경품을 전달하여 농업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바스타는 오랫동안 농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비선택성제초제 국내 1등 제품으로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애용해주신 고객들에 대한 감사 이벤트이자, 올해부터 농협케미컬에서 새롭게 판매를 시작한 바스타가 농민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현재 41개 작물에 등록되어 있는 바스타는 작물 안전성이 뛰어난 비선택성제초제로 논둑 및 헛골 처리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우수하고 균일한 효과로 난방제잡초 방제에 뛰어난 제품이다. 농협케미컬 주재승 전무이사는 “행사에 찾아온 농업인 고객들의 웃음과 행복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농업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우수한 제품 생산과 서비스 향
바스프는 농협케미컬 및 성보화학과 바스프의 비선택성(non-selective) 제초제 브랜드 '바스타(Basta)'의 유통 및 상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작년 12월 말부터 국내 첫 생산 및 농민들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바스프는 바스타 브랜드가 국내에서도 정확한 규격대로 생산 및 판매 될 수 있도록 독일에 위치한 생산공장을 통해 고품질의 유효성분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농협케미컬과 성보화학이 국내 생산 및 제품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바스프 농업제품사업부장 이진우 상무는 "바스타는 많은 국내 농민들에게 신뢰를 받아 온 제품"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자 바스프의 장기 비즈니스 파트너인 두 회사를 통해 수십년 간 농민들의 신뢰를 받아온 바스타의 높은 품질을 동일하게 국내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바스타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비선택성 제초제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바스프가 바이엘크롭사이언스 (Bayer Crop Science)의 일부 사업 및 자산을 인수함에 따라 지난해 8월에 바스프에 인수 됐다.
농협케미컬(대표이사 이근)은 지난달 28일 전남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13일 강원지역을 끝으로 총 12개 지역에서 개최한 ‘2019년 신제품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신제품 설명회는 지역 농협의 농약담당자 총 1,000여명과 주요 원제사들도 참석하여 2019년 출시하는 신제품 및 주요제품에 대해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케미컬은 설명회 행사에서 국내 가장 큰 비선택성제초제 ‘바스타’와 저항성 살충제를 대체할 수 있는 채소원예 종합살충제 ‘다트롤’을 포함하여 나방전문약제 ‘어바운트’, 신규 EBI살균제 ‘클라웃’ 등 전체 살균제 4품목, 살충제 3품목, 제초제 1품목, 전착제 1품목 이상 총 9품목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바스타’는 농가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품목으로 그동안 전세계 많은 국가에서 비선택성제초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잡아왔다. 바스프에서 바이엘크롭사이언스의 사업을 인수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농협케미컬에서 본격적으로 제조·생산하여 농가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소량 선보인 채소원예 종합살충제 ‘다트롤’이 좋은 효과와 함께 주목을 받았다. ‘다트롤’은 총채벌레에 뛰어난 효과를 선보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