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펌프 주식회사(GS펌프, 대표이사 김춘강)가 온수 순환용펌프를 11월부터 출시를 시작했다. 신제품 온수 순환용펌프는 GH-350M, GH-600M 모델로 각각 350W, 600W급이며, 주요 용도는 냉·온수 냉각순환용 및 급탕가압용, 가정용 등 다양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파워펌”은 350W, 600W급 온수 순환용펌프를 출시함으로써 국내시장에서 생활용 주요제품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GS펌프 김춘강 대표는 “‘파워펌’은 향후 생활용 펌프 솔루션 메이커로 자리 잡아 고객에게 가성비가 높은 제품으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을 한 달 여 앞두고 ㈜경농이 출시할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경농은 최근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다가오는 2021년 농민들의 보다 편리하고 효과 높은 병해충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내년도 주목해야할 신제품으로는 ▲푸사리언 액상수화제(살균제) ▲마이트킹 액상수화제(살충제) ▲중중후기 입제(제초제)를 꼽을 수 있다. 곰팡이에는 언제나 확실한 효과 ‘푸사리언’ ‘푸사리언 액상수화제’는 곰팡이균에 의한 각종 병해 방제에 특화돼 있다. SDHI 그룹에 속하는 푸사리언은 병원균의 호흡을 저해해 에너지원 생성 억제로 병해를 방제, 언제나 확실한 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SDHI 제품군 중 유일하게 독특한 구조(N-methoxy)를 가지고 있어 기본 방제 효과를 한층 더 활성화 시키며, 난방제 병해들에 대해서도 동일 SDHI 그룹 제품보다 확실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이 때문에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갈색무늬병, 검은별무늬병, 점무늬병, 시들음병 등 기존 제품들 보다 넓은 활성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장점이다. 더구나 과수작물의 개화기·유과기·고온기, 채소류의 유묘기·생유기 등에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윤재동)은 지난 11월 16일 협회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새롭게 오픈한 홈페이지는 작물보호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함께 첫 화면에 작물보호제지침서 검색란을 구축하여 사용자의 검색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모바일기기 중심의 반응형 웹 서비스로 구축되어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어느 기기에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작물보호제의 올바른 이해 및 안전사용의 길라잡이 역할의 일환으로 새롭게 개편된 이번 홈페이지는 ▲작물보호제 ▲작물보호제지침서 ▲홍보센터 ▲회원사 ▲협회 소개로 총 5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다. 특히 작물보호제지침서는 회원사의 등록품목 및 적용확대 등 변동사항을 분기별로 업데이트하여 농업인이 올바른 작물보호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회원사 유튜브 영상 및 최신 뉴스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하여 사용자가 최신의 정보를 제공 받을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대면시대의 흐름에 따라 농약안전사용 교육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관련회사, 학교, 관련기관, 농업인 작목반 등의 교육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홈페이지 개편을 준비한 기술홍보부 이재학 이사는 “개편된 홈페이지는 농업인 및 소비자에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2021년에 파종할 벼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종자 삼광, 동진찰 등 29품종 15,063톤을 오는 11월 23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개별농가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벼 보급종 종자는 29품종 15,063톤이며, 메벼 26품종 14,023톤, 찰벼 3품종 1,04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도별 공급량은 강원 8품종 851톤, 충북 8품종 753톤, 충남 8품종 3,050톤, 전북 8품종 2,256톤, 전남 11품종 2,568톤, 경북 6품종 2,377톤, 경남 15품종 1,572톤, 경기 9품종 1,636톤이 공급될 예정이다. 시․도단위 신청기간(11. 23. ~ 12. 31.)에는 각 지원에서 생산한 품종을 관할 시․도에 먼저 공급하며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한 품종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시․도단위 신청기간에 신청을 못하거나 추가로 필요한 농가는 전국단위 신청기간을 활용하여 시․도단위 신청기간 후 남은 품종 잔량에 한하여 전국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종자는 내년 1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가가 희망하는 관할지역 농협을 통해 수령할 수 있
최근 아시아종묘의 배추 오렌지미니가 국가연구기관의 성분분석을 통해 영양학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시아종묘는 농민들의 판로확보에 도움을 주고,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품종의 효능을 쉽게 알리고자 국가연구기관에 성분분석을 종종 의뢰해왔는데, 이번 성분분석을 통해 다양한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일반 배추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눈과 피부 건강에 효과가 탁월한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마그네슘, 인, 아연, 망간 등의 무기질의 함량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임찬주 박사는 “밝은 주황색 속잎의 오렌지미니는 눈과 입이 즐거우면서 건강에도 좋은 조생계 기능성 미니배추이며. 오렌지미니 배추는 아연, 망간, 구리, 마그네슘, 인, 칼륨, 칼슘 등이 풍부하여 현대인에게 부족한 미네랄을 보충하기에 좋은 채소이며, 노화방지, 피부미용, 혈액순환 등에 좋은 천연 비타민E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눈과 피부건강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베타카로틴을 고함유하고 있는 훌륭한 기능성 배추”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렌지미니는 외엽이 진하고 속잎이 주황색에 가까운 아주 노란 빛깔의 쌈배추로 알배기용으로 적당하며, 결구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대표 종자회사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가 고품질 복합내병성의 선두주자 ‘칼탄맥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칼탄맥스는 농우바이오 고추 신품종으로 복합내병성, 내재해성, 기능성 품종이다. 칼라병과 탄저병에 특히 강하며, 역병과 오이모자이크 바이러스(CMV)에도 강한 내병성을 지니고 있다. 칼탄맥스는 초세가 강하면서 절간이 짧고 소엽으로 재배용이성이 높고 착과력이 뛰어나다. 또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하는 고품질 품종이다. 또한 신미도가 높으며 홍고추, 건고추 품질이 우수해 농가의 기대를 받고 있다.
친환경 첨단안전농법의 선도기업인 제이아그로㈜(대표이사 정영만)는 지난 25년간 친환경, 첨단안전농법에 대한 독자적인 이론과 시비법을 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친환경 농법을 주도할 특수 기능성 제제에 대한 교육과 공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은 물론 농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제이아그로㈜ 정영만 대표는 친환경 농업에 대한 기술전파를 위해 ‘비료와 호르몬의 신기술’이라는 농업서적을 발간해 히트를 치면서 전문기술 서적시장에서도 큰 기록을 남길 정도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끊임없는 품질 경쟁력 강화와 경영혁신 국제표준인증,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 인증 등 제이아그로㈜의 경영혁신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는 여러 곳에서 나타난다. 지난 2008년 고객 만족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품질경영시스템을 인정하는 ‘ISO9001’과 환경방침, 추진계획, 실행과 시정 조치, 경영자 검토, 지속적 개선활동 등의 환경경영시스템을 인정하는 ‘ISO14001’ 인증 획득을 통해 고객과 제품 관리는 물론 환경관리 등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이듬해인 2009년에는 기술 및 경영혁신에 관한 능력
날씨가 추워지면서 작물들은 시설하우스 내에서 관리하게 된다. 시설하우스 재배는 밀폐된 포장환경으로 병해충이 단시간에 크게 발생할 위험이 있다. 시설 내 환경 조건을 잘 관리하고 저독성 약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병해충 초기 방제가 가능하고 바이러스와 같은 2차 피해도 막을 수 있다. 흰곰팡이병이라고도 불리는 흰가루병은 식물체에 흰가루를 뿌린 것과 같은 특유의 병증을 보인다. 주로 하우스 등 시설재배시에 햇볕이 부족하고 밤낮의 온도 차이가 심하면서 건조한 경우에 병 발생이 증가한다. 처음에는 작은 원형으로 형성되나 점점 커진다. 식물체는 짧은 시간 안에 죽지는 않지만 잎 등의 병든 부위에 형성된 곰팡이로 인해 광합성을 제대로 할 수 없다. 병원균의 분생포자가 공기로 전염되며 일반적으로 15~28℃에서 많이 발생하고 32℃ 이상의 고온에서는 발생이 적은 편이다. 시설내 온도도 중요하지만 환기 및 공기 유동팬 등의 설치로 시설내 다습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병든 식물은 신속히 제거하고 질소가 과용되지 않도록 균형시비를 하면서 병 발생 초기에 등록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흰가루병 포자는 해가 진후부터 오전 10경까지 포자 비산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므로 약제 살포는 10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조광휘)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의 지원을 받아 ㈜그린아그로텍 및 강원대와 공동으로 열대거세미나방에 대한 친환경 유인살충소재 선발과 맞춤형 페로몬 유인트랩을 연구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지난 2016년 아프리카 43개국 등 전 세계 113개국에서 발생 중이며, 2018년 동남아시아 8개국, 2019년 일본, 중국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며 대량 발생 시 작물에 큰 손실을 가져온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연간 옥수수 생산량이 25~45% 줄었고, 스리랑카는 20%, 중국에서는 5~10%의 옥수수 생산량 감소율을 보였다. 중국은 국내 비래(飛來) 가능한 강소·안휘성을 포함한 10개 성에서 발생해 주로 옥수수에 큰 피해를 주며, 국내는 지난해 최초로 제주 구좌읍 옥수수 재배포장에서 발생한데 이어 전북 고창군, 전남 무안군, 여수시, 해남군, 보성군, 경남 밀양 옥수수 포장 등 전국 31개 시·군의 옥수수, 수수 등 재배지 50.6헥타르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조광휘)는 성페로몬 합성사인 ㈜그린아그로텍(대표 박만웅)과 함께 농식품부(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연구지원을 받아 성페로몬과 맞춤형 트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Ricania spp.)은 지난 2010년 충남 공주와 예산의 사과와 블루베리에서 처음 발생되어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순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여타 외래해충 발생면적은 최근 다소 줄어들고 있으나, 갈색날개매미충은 지난해 발생지역 106곳, 발생면적 11,096헥타르(ha)로 2018년보다 54ha 늘어나 사과, 복숭아, 감, 블루베리, 인삼 등에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친환경 방제제 또는 유인제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유인 페로몬 및 맞춤형 트랩과 관련해 지난 2019년도 선행시험 결과 유인효과가 우수한 장미추출물(Rose absolute oil), 스피아민트추출물(Spearmint, menthol), 자작나무추출물(Wintergreen) 3종 에센셜오일을 선발했으나, 유인트랩에 탑재한 이들 유인물질이 빨리 휘발되어 약효 지속성에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들 3종의 에센셜오일 페로몬에 대한 비휘발성 에센셜오일
국내 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미래농업 리딩 기업이 되기 위한 소통&협업&창의 조직 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춘 1차 사무 공간 혁신을 완료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미래농업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수평적 소통, 협업 활성화을 통한 창의적 조직 문화 구축 되야 한다고 판단하고 이를 중점 추진할 기업문화팀을 지난해 상반기 신설했다. 유연 근무제 등의 복무 제도, 회의 및 보고 문화 등의 업무 방식 등을 개선하고, 올해 핵심 사업으로 소통과 협업 활성화에 초점을 둔 공간 혁신을 서울사무소, 창녕연구소, 대구공장 순으로 추진하게 됐다. 수평적 소통 문화 위해 본부장실 폐쇄하고 공간 활용성 높여 소통&협업 공간 최대 확보 먼저, 기존의 위계질서 타파 및 수평적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해 본부장 집무실 폐쇄했다. 여기에 임직원마다 개인 사물함을 배정하고 사업장 사무동의 각 층마다 공용 서고를 설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면서, 기존 회의실 및 휴게실을 전면 재배치해 구성원간의 소통과 협업 그리고 휴식 공간을 확대했다. 협업룸 200% 증가, 공용사무실 ‘스마트워크 센터’ 마련 관련해 468인실의 협업
글로벌 농업 혁신기업 (주)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자사 쇼핑몰 누보샵(https://nousboshop.co.kr) 에서 비료 상품 구매 시 11% 할인과 11% 적립이 가능한 쿠폰을 발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30일까지이며 해당 기간동안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쿠폰이 지급되며 금액, 수량 및 주문 건에 수에 제한을 두지 않아 비료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혜택을 최대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농업인이 비료를 10만원 상당 구입할 경우 할인 금액 11,000원, 적립금 9,790원이 발생 돼 총 20,790원의 혜택을 가져갈 수 있다. 또한 ‘누보 그린라이트’와 ‘스트레스 헌터’를 10개 구입하면 1개를 추가로 더 주는 10+1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해당 제품들은 작물의 불량환경에 보다 튼튼하게 작물이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제품으로써 11월 작물에 발생할 수 있는 동해 예방에 효과적이다. 누보 관계자는 “비료의 종류가 시중에 많아 다양한 비료를 사용해 볼 기회가 많지 않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농업인이 누보의 다양한 전문적인 비료들을 사용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