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작물보호제의 저항성관리를 위해 업계에서는 제품 라벨에 성분 그룹을 표기해 농업인들이 중복 사용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일한 성분의 작물보호제를 장기간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긴 병해충은 살아남아 작물에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신젠타는 기존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약제에 저항성인 진딧물을 해결하기 위해 ‘체스’를 권장, 저항성 진딧물 관리를 위한 농업인 홍보에 힘쓰고 있다. 체스의 약효 성분인 피메트로진를 흡즙한 진딧물은 한 시간 이내에 구침을 마비되어 굶어죽게 된다. 체스의 피메트로진은 물관과 체관을 통해 작물의 상하좌우로 이동해 숨어있던 진딧물도 꼼꼼하게 방제한다. 체스는 다양한 엽채류를 포함하여 27종의 작물에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다. 최근 감귤에도 적용 등록되어 농업인들이 체스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저항성 진딧물을 방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체스는 천적 또는 수분용 곤충의 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요즘 수박, 청양계 풋고추에서는 꽃가루받이 작업을 위해 꿀벌을 수분용곤충으로 활용할 경우 약제 살포 5일 후에 꿀벌을 하도록 안전사용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엘리얀 유탁제는 피・물달개비 등 일년생 잡초에 강한 프레틸라클로르 성분이 고함량으로 들어있어 300ml, 1병으로 2000m²(600평) 살포가 가능한 똑똑한 제품이다. 희석하지 않고 원액 그대로 이앙 전・후 사용할 수 있는 수도용 일년생 제초제.최근 문제가 되는 물달개비 등 저항성잡초가 발생하는 포장에서는 중기 제초제를 처리하기 전에 엘리얀 유탁제를 이앙 전후에 처리를 하면 도움이 된다. 저항성 잡초가 문제되는 지역은 엘리얀 유탁제로 이앙 전 처리 후 백발백중 입제로 처리 시 방제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부란병은 3월 중·하순~4월 중순에 사과나무에 발생하여 더 긴밀한 관리가 요구된다. 부란병 증상은 감염 부위에서 진물이 흘러나오는데 기존에는 나무껍질을 벗겨내고 환부를 제거한 뒤 약제를 발라주는 방법을 사용해 일손이 많이 들어갔다. 그러나 신젠타코리아 부란병 전문약제인 아테미는 10배액(10㎠에 2㎖)을 그대로 분무처리하여 편리하게 방제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부란병의 밀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실제 부란병은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넓게 감염돼 있을 수 있어 껍질을 제거한 뒤 약액을 살포하면 더 확실한 효과가 있으며, 나무가 몸살을 앓지 않고 부작용없이 새살이 잘 돋아난다. 또한 아테미는 발아전 기계유처리시1500배 혼용처리로도 부란병 병원균에 대한 치료효과 및 포장내 병발생 빈도를 크게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 부란병의 밀도가 높은 포장에서는 3~4년간 지속적인 약제 처리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등수입판매업체 ‘그린팜’(부산 연제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그라비올라 건잎’ 제품에서 잔류농약 사이퍼메트린이 기준(0.05 mg/kg이하)을 초과(3.29 mg/kg)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중이라고 밝혔다.회수대상 제품은 제조일자가 2016년 1월 25일인 제품이다. 회수 대상 식품수입업체(소재지)제품명제조일자(유통기한)수입량(kg)그린팜(부산 연제구)그라비올라 건잎’16.1.25.(제조일로부터 1년)400(100gX4,000개)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사진. 회수대상 제품
신젠타가 병해충에 대한 예방 및 방제를 위해 ‘볼리암타고’를 추천하였다. 볼리암타고는 약효가 잎 속으로 강력하게 침투되어 잎 뒷면까지 도달되어 잎 속과 뒷면에 숨어있는 나방, 총채벌레, 응애 굴파리를 속속들이 방제한다. 볼리암타고는 특히 파에 가장 문제가 되고 상품성에 결정적인 피해를 주는 파총채벌레, 파굴파리, 파밤나방, 파좀나방에 대해 모두 방제할 수 있도록 적용 등록되어 있다. 또한 물이 고이는 습한 부분에 많이 생기는 작은뿌리파리를 방제한다. 파 상품성을 해치는 다양한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각 전문약제들을 혼용하여 살포했던 농업인들에게 하나로 모두 방제할 수 있는 볼리암타고는 매우 편리하고 효율적인 제품이다.
조상님의 묘를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청명, 한식을 맞이하여 벌초보다는 안전하고 확실한 잡초방제 효과를 나타내는 잔디 전용 제초제를 선택해 묘소를 관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제초제를 선택할 때 중요한 점은 잔디와 환경에 안전하고 잡초 방제효과가 확실한지를 고려해야 한다. ㈜경농에서 출시하고 있는 ‘존플러스 수화제’와 ‘팜가드 액제’는 잔디 잡초방제에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며, 효과 또한 탁월한 제초제이다. ‘존플러스 수화제’는 한국잔디는 물론 서양잔디까지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잡초 억제기간이 길어 효과적으로 묘소 관리가 가능하며, ‘팜가드 액제’는 잡초의 호르몬을 교란시켜 방제하는 새로운 개념의 제초제로 잡초 뿌리까지 확실하게 고사시킨다. 묘소에 많이 발생하는 잡초인 명아주, 쑥, 쇠뜨기, 닭의장풀, 망초, 토끼풀 등을 확실하게 방제하기 위해 30평 기준으로 ‘존플러스 수화제’ 5g과 ‘팜가드 액제’를 30~60㎖를 혼용하여 살포하면 문제 잡초를 효과적으로 종합 방제 할 수 있다.
식물 AIDS로 불리는 식물 바이러스. 식물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매년 확산되고 있다. 피해작물과 피해면적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식물바이러스는 전세계적으로 약 72조원 이상의 피해를 가져온다고 알려지고 있다. 900여종의 식물바이러스가 전세계에 퍼져있고 그 가운데 100여종은 우리나라에도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7년 성주 참외단지에서 발생한 오이녹반모자이크병(CGMMV)으로 인한 피해액이 약 500억원에 달했으며, 이듬해 벼 줄무늬잎마름병으로 인한 피해액도 172억원에 이르는 등 매년 피해액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작물 생육초기에 식물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수량이 최대 90% 이상 감소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연구결과가 아니더라도 고추 등의 작물이 정식 초기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수확이 아예 불가능해져 밭 전체를 갈아엎는 경우도 많다. 아쉽게도 현재까지 작물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를 100% 방제할 수 있는 방제재는 아직 없다. 따라서 전문제품을 예방위주로 정기적으로 살포하고, 감염 경로가 되는 토양관리를 하거나 매개충을 박멸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바이러스를 관리해야 한다. 동부팜한농 ‘빅토리골드’, 모든 바이러스 형태에 우수한 효과동부팜한농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 ‘화상병’의 전국적인 확산을 막고 초기에 박멸할 수 있도록 전국의 배, 사과 재배 농업인에게 동제화합물을 이용해 제때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제화합물은 구리 성분이 들어 있는 농약으로 화상병에 등록된 약제로는 코퍼설페이트베이식 수화제, 트리베이식코퍼설페이트 액상수화제, 코퍼하이드록사이드 수화제, 코퍼옥시클로라이드·가스가마이신 수화제 4종이 있다.‘화상병’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없었던 ‘금지병’으로 지난해 처음 발생해 68농가에서 59.9헥타르의 과수원이 폐원하거나 굴취 또는 매몰돼 사회·경제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배 과수원의 경우, 월동기인 3월 27일부터 4월 2일, 사과 과수원은 싹이 트기 시작하는 4월 1일부터 5일에 ‘화상병’용으로 등록된 약제를 이용해 방제한다. 지역별로 나무의 자람에는 차이가 있어 방제 시기가 다르므로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하는 때에 방제하도록 한다.농촌진흥청은 지난해 ‘화상병’이 발생한 일부 지역의 농업인들은 물론, ‘화상병’을 접해 보지 못한 전국의 배, 사과 재배 농업인에게 약제 뿌리는 시기와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3월 25일 나주 배 주산단지에서 ‘화상병 약제 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부정•불량 농자재의 유통을 막아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자재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3월부터 농자재 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위법사항 적발이 많은 상습 지역과 유통 점검을 하지 않은 판매업소 위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 등록되지 않는 농약 ▲ 등록이 말소된 고독성 농약과 비료 판매 행위 ▲ 약효 보증 기간 경과 농약 △ 보증 표시를 하지 않는 비료 ▲ 취급 제한 품목 판매 행위 ▲ 농자재(비료•농약) 가격 표시제 시행 여부 등이다.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명예지도원과 함께 전국 125개 시•군•구, 939개 농자재 판매업소를 합동 점검해 부정•불량 농자재 145건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적발 유형별로는 ▲ 가격 표시 위반(112건) ▲ 약효 보증 기간 경과 농약 취급(20건) ▲ 농약 취급 제한 기준 위반(7건) ▲ 비료 보증 미표시(2건) ▲ 비료 효과에 대해 잘못 인식하기 쉬운 문구 표시 위반(2건) 등이다.특히 경찰청•국세청과 합동 특별 점검을 통해 밀수농약 취급 업자 5명을 검거하고, 생장촉진제인 지베렐린•원예용 살충제인 아
올해도 키다리병 방제에 있어 주요 화두는 “체계처리”이다. 농촌진흥청에서도 강조하고 있듯이 염수선을 통해 건전한 종자를 선별하고, 각기 다른 약제로 1단계, 2단계에 거쳐 키다리병원균의 균사와 포자를 동시에 방제하는 체계처리가 올해도 효과적인 키다리병 방제법으로 추천된다.키다리병은 균사 및 포자가 종자의 표면은 물론 내부까지 침투해 피해를 준다. 특히 키다리병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포자의 방제가 미흡할 경우, 이앙 후에도 본답에서 지속적으로 발병하여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키다리병원균의 균사와 포자를 동시에 방제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1차로 ‘균사’ 방제에 효과적인 트리아졸계 약제(스포탁, 볍씨왕 등)를 처리 후, 2차로 ‘포자’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아리스위퍼 (혹은 사파이어)를 처리하는 방법이다. (온탕소독하는 경우, 온탕소독 후 트리아졸계 약제와 아리스위퍼를 혼용하여 소독)약제를 통한 체계처리 시 혼용하지 않고 1차, 2차로 나누어서 체계처리를 하는 이유는 볍씨 침종 시 볍씨가 물을 두 번에 나누어 흡수하는 원리에서 비롯된다. 1차 수분흡수기에는 트리아졸계 약제(스포탁, 볍씨왕 등)로 균사를 소독하고, 2차 수분흡수기에는 아리스
(사)작물보호제판매협회 제12대 회장선거에서 기호 2번 신원택 후보가 당선됐다.지난 3월 15일 대전 유성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된 선거에서 기호 2번에 출마한 신원택후보가 압도적인 표차이로 제 12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협회의 주인은 회원, 함께 어려움 극복하자”개표이후 당선이 확정되자 신원택 당선자는 “저에게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은 우리 협회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시는 여러분의 바램”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협회를 개선, 발전시켜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신 당선자는 이어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고견과 충고와 애로를 잊지않고 겸허한 마음으로 충실히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하며 “협회의 주인은 바로 회원 여러분이므로 힘을 합하여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라고 회원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이어 “선거기간 함께 경쟁하셨던 유길재 후보와 임대경 후보에게 수고의 말씀을 전한다”라는 따뜻한 말도 잊지 않았다.“농협·도매상·전속품목 문제 적극 해결하겠다”“말보다 실천! 참신한 일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이번 선거에 임한 신원택 당선자는 ▲작물보호제판매협회 회원 권익 보호 ▲농약유통거래 질서 확립 ▲판매협회 전
동부팜한농(대표이사 구자용)이 지난 7일 제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8일 전남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10일 강원 태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리딩파머(Leading Farmer)’들과 첫만남을 가졌다. 각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베테랑 농업인 58명이 참석해 감귤, 배, 배추 등 주산작물의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리딩파머 초청행사는 동부팜한농이 지난 2월 주요 6개 작물(벼, 사과, 배, 단감, 배추, 감귤) 주산단지의 선도농업인 202명으로 구성한 리딩파머 활동의 일환으로 총 9개 지역에서 개최됐다. 동부팜한농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주산작물별 문제병해충의 최신 방제기술을 전파하고 작물보호제 개선사항을 함께 검토하는 등 리딩파머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제주 감귤 리딩파머인 김희찬 대정감귤탑프루트 전 회장은 “새로 출범한 리딩파머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이 가득한 모습”이라며 “평소 농사를 지으며 느꼈던 생각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전하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리딩파머 발대부터 이번 초청행사까지 전 과정을 지휘한 배규한 동부팜한농 영업마케팅담당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선도농업인이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