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2월 21일자로 상임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겸기획이사에는 오형완 식품수출이사를, 신임 식품수출이사에는 기노선 급식지원처장을 임명했다. 오형완 신임 부사장겸기획이사는 1991년 공사 입사 이래 수출사업처장, 지속가능경영실장, 식품진흥처장 등을 거쳐 2021년 1월부터 식품수출이사를 역임해왔다. 기노선 신임 식품수출이사는 1990년에 공사에 입사하여 유통조성처장, 기획조정실장, 급식지원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사 임기는 2년이다. 【상임이사 2명 】 ▲ 부사장겸기획이사 오형완 ▲ 식품수출이사 기노선
▲고위공무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 김 명 수 (金 明 秀)
제30대 농촌진흥청장에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가 취임했다. 6일 열린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소수 관계자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진청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 답을 찾는 데 힘써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당면한 현안 과제에 차질 없이 대응해야 한다. 농업·농촌 현장의 애로기술과 문제해결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 소비자가 선호하고 지역에 적합한 수요자 맞춤형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첨단기술을 적용한 밭농업 기계 개발을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농촌진흥 공직자는 그동안 선배들이 이룬 것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저력을 지녔다. 우리 모두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농업·농촌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성균관 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북경대학교 경영학 석사과정과 단국대학교 도시및지역계획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임용돼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관,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기획관, 식품산업정책관, 축산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등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12월 6일부로 이종순 신임 원장이 부임한다고 밝혔다. 이종순 원장의 임기는 2021년 12월 6일부터 3년이며, 취임식은 12월 6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소재 농정원 본관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순 (1962.12.09.) 주요학력 - 전남고등학교 - 전남대 법학(학사) - 성균관대 언론학(석사) - 성균관대 언론학(박사) 주요경력 - 농민신문 기자·경제유통부장·논설위원 부국장 - 한국토양비료학회 이사 - 한국언론학회 이사 - 한국마사회 비상임이사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신임 전무이사에 이기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이 취임했다. 이기중 신임 전무이사는 취임 첫날인 지난 1일 직원들과 상견례를 한 뒤 공식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앞으로 팀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으며, 조합 및 농업기계 산업의 주요 현안을 챙길 계획이다. 이날 이 전무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31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혜를 발휘해 조합원을 적극 뒷받침 하고, 농업기계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조직과 산업을 세심하게 살피고,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전무이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기중 신임 전무이사는 1962년생으로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 동대학 수의 전염병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1990년 공직에 입문해 식약처 농축수산물안전과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조류인플루엔자 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탁월한 정책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8월 23일 자로 실시한 하반기 인사에서 식품진흥처장에 윤미정 처장을 공사 창사 이래 첫 여성 처장으로 임명했다. 윤미정 처장은 2016년에 공사 최초 여성 2급 부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이번 최초 여성 처장 등 ‘여성 1호’ 타이틀을 이어오고 있다. 윤 처장은 1991년 입사한 이래 수출, 홍보, 전시컨벤션 등의 업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공사는 지난 7월 창립 반세기 만에 최초 여성 상임이사인 배옥병 수급이사를 선임하는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여성관리자의 비율을 늘려나가는 것과 함께 이들에게 도전적인 업무 기회 부여와 경력관리를 통해 수준 높은 대국민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과장급 전보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보호과장 기술서기관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 주재관 인사발령 외교부 (주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대사관) 기술서기관 홍기옥 (농림축산검역본부호남지역본부장)
▲ 과장급 전보 코로나19대책반장 기술서기관 윤광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남지원장) 빅데이터전략담당관 기술서기관 조민경 (코로나19대책반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박선우 (재해보험정책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서기관 박나영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 농업정책과장 서기관 최봉순 (농림축산검역본부동물질병관리부동물보호과장) 농업정책국 재해보험정책과장 서기관 강민철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서기관 김재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업정보과장)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서기관 안종현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 기술서기관 하종수 (국립종자원동부지원장) 국립종자원 서기관 전길종 (농식품공무원교육원교육기획과장) ▲ 주재관 인사발령 농림축산식품부 기술서기관 이정석 (외교부) 외교부 (주벨기에왕국대사관 겸주유럽연합대사관) 서기관 김상진 (기획재정담당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2일 신임 상임이사(수급이사)에 배옥병 (사)전국먹거리연대 공동대표를 선임했다. 공사 상임이사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1967년 공사 창립 이래 최초이며, 임기는 2023년 7월 11일까지 2년이다. 배옥병 수급이사는 충남 청양 출신으로 성공회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먹거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울특별시 먹거리정책자문관,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배 수급이사는 농산물의 수급안정을 위한 수급관리, 비축사업, 식량관리 부서를 총괄한다.
▣ 과장급 <승진> ○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교육훈련지원과장 양 지 순 (梁 智 順) ▣ 4급(서기관) <승진>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 현 동 (金 玄 東) ○ 운영지원과 황 남 희 (黃 南 姬) ○ 국립축산과학원 운영지원과 윤 의 순 (尹 義 淳) ▣ 4급(기술서기관) <승진> ○ 기획조정관실 지식정보화담당관실 김 태 균 (金 泰 均)
□ 팀장급 임용 (3명) 홍보실 이정민 (책임연구원) ⇒ 홍보실장 기술사업본부 기술성과확산팀 김찬주 (책임연구원) ⇒ 기술성과확산팀장 디지털농업본부 농기계검정팀 한태호 (책임연구원) ⇒ 농기계검정팀장 □ 팀장급 전보 (2명) 기술성과확산팀장 박병도 (전문위원) ⇒ 감사실장 홍보실장 문지은 (책임연구원) ⇒ 치유농업지원팀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