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농업인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며 묵묵히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의 값진 땀방울 하나하나가 우리 농업과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기후 변화와 국제 정세의 불안 속에서 큰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여름에는 폭염이 9월 중순까지 이어졌고, 계속된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기후 변화는 점점 더 예측하기 어렵고, 농업과 농촌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저성장과 인플레이션의 압박 속에서 블록화와 보호무역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쟁과 같은 국제적 갈등까지 더해져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외적인 변화와 도전에 미리 대비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025년 새해에는 위기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우리 농업·농촌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새해에도
엽록소의 빛 흡수능력 강화 녹색탄 광 이용 효율을 증가시켜 광부족, 저온, 습해 등의 피해를 예방하며, 생리활성물질과 유기산으로 제조되어 농약과의 혼용관계도 좋다. 특히 농약의 효과를 증대시키고 식물의 면역력 증가는 물론 엽록소의 복원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모든 작물의 발아와 출엽, 덩굴신장을 좋게 한다. 이상기후에도 안전한 화아분화와 수정! 엑토신 식물의 광합성 대사 산물인 고분자물질을 분해하는 기능으로 화아분화 촉진 및 수정률 증가, 조기등숙 유도, 초기비대를 통한 과수 정형과 형성 등에 도움이 된다. 해당작용이 촉진되면 체내 ATP 에너지 증가로 체세포 증가, 강한 화기를 통한 씨방, 암술, 꽃가루를 증가시켜 자가수분 능력이 탁월해지는 효과가 있다. 화아분화 → 수분 → 배주의 발달 등의 효율 증대에 관여한다. 또한 포도당을 분해하는 해당작용은 식물의 체내 온도를 상승시켜 냉해 피해 예방 및 회복에 도움을 준다. 비대와 착색, 수확기 조절에 필수! 터거 갈조류를 발효·숙성한 효소제로 모든 작물의 비대와 수확기 조절에 필요한 제제다. 삼투압 증가, 팽압, 막압에 의해 과일을 크게하고 증산작용에 의한 수분스트레스로 신장억제, 앱시스산 호르
일조량 부족 등 환경 스트레스 해결하고 수정률 높여 이노헥사플러스 | 공시 2-2-195 | 높은 에너지를 공급해 식물의 생합성 대사를 활성시켜 식물의 균형 생장 및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 향상과 저에너지 증후군을 빠르게 개선, 수분부족·일조량 부족·기온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인한 환경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타가수분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가수분식물에도 식물 체내의 호르몬을 증가시켜 자가수분율을 향상시킨다. 또한 일조 부족 시 발생하기 쉬운 꽃 떨림·불완전수정·탈립현상 등을 예방, 수량 증수에 기여한다. 인산염 저장 및 식물생체 호르몬을 조절해 뿌리세포 활성과 줄기·측지 분화촉진으로 고품질 작물의 다수확과 수확시기를 앞당겨 주는 효과를 보인다. 부족한 일조량에도 잎 두께, 열매 비대 등 효과↑ 아쎄라 식물 경엽살포 시 식물 엽록소 내 이산화탄소를 고정하는 효소 루비스코 생성과 ATP 합성에 수반되는 APT 합성효소로 전환해 명반응 사이클을 가속화시켜 동일한 일조 시간 내에 더 많은 포도당을 잎에 축적시켜주는 광합성 공장의 일꾼이다. 특히 식물 호르몬제가 아닌 광합성 촉진 효소로, 탄소동화작용을 촉진하는 연속적인 작용을 반복함으로써 사
바야흐로 새해를 맞아 한 해 농사를 계획하고 준비할 시기다. 농사를 짓는 전국 각 지역 농가에서는 올 한해 농사를 책임질만한 좋은 품종을 선택하기 위해 종자업체의 수많은 품종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을 것 같다. 새해를 맞이해 아시아종묘에서는 농가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력상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고추농사에 새로운 열풍을 일으킬 칼탄열풍 아시아종묘가 야심차게 출시한 신품종으로 복합내병계(칼라병, 탄저병, 역병) 건고추다. 숙기는 중조생종, 대과종 품종으로 과형과 건과품질이 우수한 최고급 품종이다. 특히 초기부터 생육후기까지 착과력이 우수하여 수량성이 매우 높다.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고추 육종가 김기준박사는 “칼탄열풍은 기본적인 내병성 말고도 포장바이러스에도 매우 강함을 작년 재배시험을 통해 확인했다”며 “올해 농민들에게 강력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종묘 고추와 찰떡궁합 고추전용비료 아시아종묘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프리미엄 비료제품이다. 1포 기준 20kg 대용량이며 질소, 인산, 가리 등 생육필수 3요소가 함유되어 있다. 이외에도 부식산과 유황이 다량 함유 및 제조되었다. 밑거름과 연작장애, 토양개량을 한번에 해결시켜주는 종합영양제
질소 11% + 유황 75% 함유의 혁신적 유황비료 황질소비료(11-0-0-75) - 슈퍼에스 한 알에 약 4,700만 개의 미세황 존재 - 미량원소 유황의 세분화된 입자로 시비 효과 극대화 - 빠른 산화 작용과 지속되는 유황 공급으로 수확량 증가 - 기존 유안과 황산가리 대체 가능한 국내 생산 원자재 안심하고 안전한 사용! 액상유황 황서방 | 공시-2-4-019 | - 끓는 유황과 천연 벤토나이트로 법제해 더욱 안정화된 액상유황 - 생석회나 가성소다를 사용하지 않고 제조해 더욱 안전 - 액상유황 제조에 관한 국내 특허 획득 제품(특허청 10-2017-0130898) - 생육기 경엽처리 및 토양관주처리용 제품 - pH 중성 제품으로 일반 농약과 혼용 가능 물에 쉽게 분해되는 과립유황 솔로아그리 | 공시-2-3-199 | - 유황 90% + 벤토나이트 10% - 친환경 농업에도 적합한 유기농업자재(토양 개량 및 작물생육용자재) 공시 - 토양속 황화 미생물의 대사작용으로 작물이 자라는 동안 지속적으로 흡수 - 미국, 호주, 뉴질랜드, 유럽, 브라질, 인도, 중국 등 전세계로 수출되는 검증된 제품 - 신개념 유황공정에 관한 국내 및 국외 특허 획득(특허청 10-1
충에쎈 병해충관리용 | 공시-3-6-066 | •본 제품은 해충의 운동신경을 마비시키는 데리스 추출물 및 녹나무오일 등 식물성 오일이 주원료이며 천연 로테논 성분과 캄파 성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어 해충 방제에 효과적인 유기농업자재이다. •제품의 성분과 함량을 보증하고 적용작물과 병해충에 대한 효능과 품질을 보증하는 제품으로 고추(목화진딧물), 벼(먹노린재, 흑다리긴노린재), 딸기(작은뿌리파리) 및 사과(갈색날개매미충), 블루베리(미국선녀벌레), 왕벚나무(미국흰불나방)에 대한 약효시험에서 기준에 적합한 방제효과를 보이고 있는 “효능·효과표시 등록제품”이다. 충바이 병해충관리용 | 공시-2-6-111 | •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 Collabo 사업화 연구개발 제품 •제품은 “곰솔오일, 차나무추출물, 오배자추출물 등” 다양한 식물 추출물과 식물성 오일이 복합적으로 함유되어 작물 해충관리와 병원균 방제에 도움을 주는 ‘24년 개발된 신제품이다. •“오배자추출물+차나무추출물”은 출원특허(제10-2022-0176960호)에 근거하여 작물 바이러스 매개충 방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제품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제품의 성분과 함량을 보증하고 적용작물과 병해충에 대한 효
확실한 효과의 나방류 전문 살충제 나방프리 액상수화제 곤충표피 구성물질인 키틴질의 합성을 저해(작용기작 15)하여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나방류 전문 살충제다. 초령기 유충뿐만 아니라 고령기 유충에도 효과가 우수하며, 꿀벌 등 유용곤충에 안전해 종합적 해충방제(IPM)에 적합하다. 특히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어 유충기는 물론 번데기 형성 및 성충 우화에도 저해 효과가 있다. 한편, 일본에서 시험한 자료에 따르면 나방류 해충을 비롯해 가루이, 총채벌레, 흰개미 등 다양한 해충에 효과적이며, 넓은 살충스펙트럼으로 동시방제 및 종합적 해충방제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운 작용기작의 흰가루병 전문 살균제 가루비네 액상수화제 균사의 생장에 관여하는 물질인 액틴 (Actin)의 활성을 차단하고 빠르고 확실하게 균사의 형성 생장을 저해함으로써 예방과 치료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는 새로운 작용기작(나6)의 흰가루병 전문 살균제다. 특히 내생형 흰가루병(식물 조직내 발생)에도 우수한 활성을 나타낸다. 또한 균사 생장물질 액틴활성을 저해함으로써 기형균사 또는 선단부 파열을 통해 균사의 형성 및 생장을 억제한다. 특히 처리후 재분산 효과가 있어 약제가 묻기 어려운 부분까지 방제가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께 기쁜 마음으로 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농수산물의 생산과 먹거리 공급으로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 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로 대한민국의 식품영토를 확장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분야에 대한 공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습니다. 이상기후 증가에 따라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 공사의 주 영역인 유통, 수급, 수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생산과 가공분야에 대한 역할을 모색하여, 생산-가공-유통-수출이 연계되는 사업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저온비축체계 구축과 통계농업으로 농산물 수급관리를 강화하고, 국민주식(主食) 개념을 “쌀에서 5곡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쌀 중심의 식량생산체계를 5곡(쌀밀콩보리옥수수) 체계로 개편하기 위해 밀콩 기존사업을 강화하고, 정부와 협의하여 육성 품목을 보리, 옥수수까지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5곡 주식개념에 대한 대국민 캠페인 추진으로 국민적 공감대도 형성하겠습니다. 온라인도매시장 및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농업에 애정을 가지고 힘써주시는 농업인과 연구자, 그리고 모든 국민 여러분! 2025년 을사(乙巳)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농업, 농촌과 농식품 산업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 풍요가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5년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농식품 산업은 기후변화, 식량안보, 노동력 부족 등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며 변화하는 소비자와 시장 수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지난해 기록적인 이상기후와 가축질병의 확산 위험은 농업의 안정성을 위협했고, 저출산과 고령화로 농촌의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었습니다. 이런 도전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합니다. 먼저, 재난·재해로 인한 농산물 생산의 불안정성을 최소화하며 지속가능한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혁신적인 R&D를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노지 스마트농업 활용모델 개발사업, 기후변화 대응 지능형 농업기반 관리기술 개발사업 지원 등을 통해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농식품 산업이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 연구개발을 강화하겠습니다.
FAA 94.65% 고함량 기능성비료 켈피쉬 | 공시-3-2-172 | FAA 94.65%, 해조류 1.06%, 황산칼륨 4.29%로 만들어져 있으며, 프롤린(Proline), 아르기닌(Arginine), 메티오닌(methionine) 등 총 19종의 필수 아미노산과 미네랄, 비타민, 펩타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FAA는 피쉬 아미노 액시드(Fish Amino Acid)의 약자로 생선의 부산물에서 추출한다.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농업에서도 높은 각광을 받고 있는 물질이다. FAA는 작물의 생육증진과 토양개량, 생리장애 회복, 냉해 및 동해, 가뭄 등의 환경 스트레스 경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양개량 및 생육용 유기농업자재 유기하이팜 | 공시 3-3-615 | 천연유기물인 구아노 28.5%, 토탄 66.5%, 사리염 1.5%, 천연석고 3.5%로 만들어진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유기농업자재 비료이다. 작물의 필수 영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며, 토양 내 유용 미생물의 밀도를 높여지기 때문에 토양을 개량하고 뿌리의 생육을 좋게 하는 것음 물론 근권 주위의 병원균의 밀도도 낮춰 준다. 전 작물에 사용이 가능하며 100평당 1~2포 사용을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품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뱀의 해의 시작과 함께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풍요가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한우산업은 수많은 도전과 역경을 마주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꺾이지 않는 한우인의 기개로 함께 전진하여 한우산업의 높은 위상과 저력을 다시금 증명했습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한우산업 안정화를 염원하며 외쳤던 한우인 한분 한분의 메아리를 잊지 않고 더 나은 한우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으로 삼겠습니다. 한우농가 여러분, ‘불확실성’이라는 단어로 점철됐던 2024년 모습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입관세 철폐라는 중대한 변화가 불과 1년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한우산업의 회복과 안정화를 향한 발걸음이 바쁘지만 지름길도, 묘책도 없습니다. 대대적 한우 할인판매행사로 소비여력을 키우고 농가단위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 등 당장 할 수 있는 자구노력은 이미 한계에 다달았습니다. 한우는 대한민국의 보물이자 국가의 중요한 자산이며 우리 농업의 자부심입니다. 더욱 강력한 연대와 조직력을 발휘하여 정부의 식량자급률 유지 안정대책과 한우산업 중장기 발전방안 등 무관세 완전개방 시대를
존경하는 축산인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축산농가와 업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축산업계는 ASF, AI 등 악성 질병의 위협과 생산비 증가, 소비 침체, 강화되는 환경규제 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산인들의 헌신과 노력은 국민의 건강한 식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은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지원이 현장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책 마련, 불합리한 규제 개선,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을사년 새해, 축산농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로 이어져 우리 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축산업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축산업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과 번영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