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는 자사의 대표적인 살충제 '에이팜썬더®'를 사용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에이팜썬더 고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총채나방 빨리잡고 잔류걱정 해결하고"에 의미를 둔 '에이팜썬더 고고 페스티벌'은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에이팜썬더를 사용하는 농업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20명을 추첨하여 당첨된 농업인들은 55인치 TV, 무선청소기, 전동자전거, 제습기 등 원하는 경품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의 마지막 달인 7월에는 전체 이벤트 기간 동안 응모한 농업인들 중 5명을 최종 추첨해 안마의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에이팜썬더 판매처에 게시된 '고고 페스티벌'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응모할 수 있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이사는 "에이팜썬더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에이팜썬더 고고 페스티벌' 행사를 마련했다"며 "뛰어난 방제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에이팜썬더가 계속해서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사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젠타코리아의 에이팜썬더는 총채벌레와 나
봄 감자 파종을 앞두고 감자 재배에 최적화 되어 있는 ㈜조비의 미래로(왕감자) 비료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로(왕감자)는 감자재배에 최적화된 질소와 인산, 칼륨과 고토, 고함량 붕소와 유황성분이 함유돼 있는 감자전용 비료이다. 미량요소가 함유되어 있어 감자 더뎅이병 등 생리병을 예방하고 감자의 품질 향상이 가능하다. 또한 고토와 황산칼륨 성분이 감자의 전분함량을 높여 좀 더 우수한 맛을 보장한다. 고함량의 붕소는 감자 세포의 분열과 화분 수정을 도와주기도 한다. 감자 생육 특성에 알맞은 양분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잎과 줄기의 생장에 도움을 주고 과형‧과색‧맛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고품질 감자를 다수확할 수 있다. 또한 단립자 형태를 띠고 있어 비료 효과를 오래 지속시키고 균형시비가 가능하다. 특히 질소이용률을 높인 PCA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감자의 뿌리발달을 촉진시키고 활력을 부여한다. 높은 질소이용률은 곧 탄소저감을 의미하는 것으로, 농경지분야 탄소중립을 실천에도 도움을 준다. PCA는 감자 정식 후 뿌리발생을 촉진시켜 감자의 튼튼한 생육을 보장해 준다. 후기에는 비대를 향상시키고 토양과 흡착하여 비료 성분의 유실을
국제종합기계는 국내 농기계 업체 중 최초로 존디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확대하여 실시한다. 이번 ‘봄철 순회 무상점검서비스’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하며, 국제 트랙터(18년~), 이앙기(20년~), 존디어(10~19년)를 구매 한 고객 대상이다. 전국 지점과 대리점 서비스 기사가 고객을 방문해 기대 무상 점검, 엔진오일 및 오일 필터를 무상 교환 해주고, 자가 점검, 영농기 사고 예방 수칙 및 안전관리 요령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국제는 자체 생산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뉘어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전국 약 4,200명 이상의 고객들이 혜택을 받아 농기계 수리불편해소와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국제는 ‘농기계 서비스 1등 기업’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차별화된 수리 서비스를 위해 존디어까지 확대했다. 전북 익산의 한 농업인은 “농촌 노령화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해 수리할 시간조차 없다”며 “국제가 직접 찾아와 무상 수리해 준다고 하니 농업인 입장에서 경제적 부담은 물론 농기계 수리 시간도 크게 줄여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국제종합기계
미생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발근제 랜드콘JS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아그로㈜의 랜드콘JS는 미생물을 활용해 뿌리 생육을 강화하는 발근제로, 화학적인 요소를 첨가하지 않아 토양이나 작물 잔류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랜드콘 균주는 VOCs(휘발성유기화합물)라는 휘발성 가스를 발생시키는데, 이 가스는 뿌리를 자극해 발근을 유도한다. 또한 면역 강화를 통해 식물 스트레스 내성을 높인다. 휘발성 가스가 보유하고 있는 길항효과는 유해한 병균을 밀어내기까지 한다. 토양 내 존재하는 나쁜 균의 활동을 무력화시키는 셈이다. 탁월한 효과, 실증 실험·농가 만족도로 입증 랜드콘JS의 뛰어난 발근 효과는 2021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수많은 실증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실제로 버티컬플레이트 실험을 하면 랜드콘JS 처리구의 작물 뿌리 생육이 빨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균주가 발산하는 VOCs가 식물의 발근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글로벌아그로㈜ 마케팅팀 김동련 팀장은 “성공적인 농사를 위해서 뿌리관리는 가장 먼저 수반되어야 하는 요소”라며 “강력한 발근 효과뿐만 아니라 유해균 억제와 같은 부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랜드콘JS 사용을 적극 권
국제종합기계 신제품 ‘LUXEN580’ 트랙터가 새롭게 출시했다. 이 모델은 58마력으로 미국 커민스 사에 공급했던 친환경 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요소수 주입이 필요 없어 유지비가 크게 절감된다. ‘LUXEN580’의 장점은 중대형 고급 트랙터에 들어가는 편의 기능과 고급 옵션이다. 파워셔틀레버, 디클러치(버튼 누르고 변속조정), 배속턴, 턴업·백업, 전자 유압 히치컨트롤, 유압식 톱링크, 후방 외부스위치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유압 포트도 전/후방 6포트 기본으로 탑재하여 집게 작업이나 로더 등 다양한 작업기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대용량 외부 유압 실린더를 적용해 양력 2톤의 힘을 발휘하며, 팔걸이 형 고급 시트를 적용해 편안하고, 안락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고객 니즈와 시장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반영한 기획 제품(럭센580)으로 상품성, 편의성 부문에서 시장 판도를 주도하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며, “항상 고객 가치를 우선으로 고객 관점의 편의성 제품을 제공하고, TYM 그룹 차원의 신기술 개발(자율주행, 텔레메틱스 등)을 추진하여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엽채류·근채류·과채류의 연작장해로 인한 염류집적 현상은 지력을 상실하게 만들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방해한다. 염류집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비료, 살균·살충, 토양 개량이 가능한 ‘석회질소’를 사용하면 된다. 석회질소는 염류집적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지력 회복, 토양소독을 위해서도 활용할 수 있다. 균일·지속적인 작물 성장 지원 석회질소는 토양에 균일하고 지속적인 질소를 공급함으로써 작물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작물 내 질산염 함량을 줄여 상추의 잎 가장자리에 생기는 황변현상 등의 장애를 감소시킨다. 또한 석회질소 내 포함돼 있는 암모늄 영양분의 영향으로 뿌리 형성과 활착이 수월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수용성 칼슘인 석회질소는 흡수율이 빠르다는 특성이 있는데, 작물의 적응력과 내구성을 증가시켜 수확물의 저장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또 신속한 석회 효과로 토양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고 토양의 물리적 구조를 안정시키며 토양의 단립화를 돕는다. 청결한 재배환경 조성에 필수 석회질소는 연작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토양 내 수확 잔여물의 부숙을 앞당겨 유효 미생물을 활성화시키는데, 이는 각종 병원균으로 인한 병해 발생을 예방
머쉬웰㈜(대표이사 최호성)은 일본 현지업체와 함께 2021년 10월 오사카 엑스 헬스 앤 뷰티 엑스포(Health & Beauty EXPO 2021)에 이어 12월에도 동경엑스포에 참가해 일본내 600여개 업체로부터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의 최대 홈쇼핑 채널인 QVC홈쇼핑에서 버섯재배기와 녹각영지차를 오는 5월 중에 방송할 예정이다. 머쉬웰은 일본 농림수산부에서 인증된 가장 공신력 있는 일본식품분석센타(Japan Food Research Laboratories, JFRL)에서 분석한 결과 머쉬웰 버섯재배기로 재배한 녹각영지버섯의 베타글루칸 함량은 100g중에 41.1g이 검출됐다고 2022년 1월 14일자 JFRL 일본식품분석시험성적서 결과 자료와 함께 발표했다. 이것은 녹각영지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이 일반 영지보다 2~3배이상 많고 상황버섯보다도 2배이상 많이 함유된 것을 의미한다. 베타글루칸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면역증강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효모의 세포벽과 버섯류, 곡류 등에 존재하고 있다. 인간 정상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지질대사를 개선해 체지방 형성과 축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에 알맞고 수량보다는 밥맛이 좋은 우량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모 기르기를 위하여 확보된 벼 종자는 까락제거(탈망)와 소금물가리기(염수선 또는 수선)를 실시한 후 종자소독, 씨앗담그기(침종) 및 싹틔우기(발아), 씨뿌리기(파종), 모 기르기(육묘)를 실시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종자소독과 씨앗담그기 및 싹틔우기 과정이 중요하다. 이 과정의 관리가 부실할 경우 뜸묘, 키다리병 등 초기육묘병해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건강한 모 기르기를 위한 종자소독에 제품에 대해 알아보자. 지역에 알맞은 고품질 품종 선택 및 준비 건강한 모 기르기를 위해서는 정부 보급종 또는 순도 높은 씨받이(채종)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신품종을 선택할 때에는 지역별, 익는 시기(숙기), 재배 안전성, 유통판매 등을 고려하여 지역 적응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종자소독 전 보급종이 아닌 종자는 까락제거 작업 후 소금물가리기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금물가리기를 실시할 경우 볍씨를 소금물에 너무 오래 담가 두면 싹트임 비율이 낮아지므로 곧바로 맑은 물로 씻어 주어야 한다. 종자소독을 안 할 경우, 종자로 전염되는 주요 병해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새해를 맞아 가정원예 부문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간다고 밝혔다. 누보의 가정원예 사업의 중심에는 누보가 보유한 세계 수준의 비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식물영양제 브랜드 '닥터조'가 있다. 닥터조 제품들을 살펴보면, 기존 시장에 흔히 보이는 알갱이비료나 액체 형태의 식물영양제와는 크게 차별화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닥터조 버블시리즈는 비타민처럼 생긴 알약을 물에 넣으면 발포 비타민처럼 물에 금세 녹아 고함량의 액체비료가 만들어진다. 액체에 비해 고체 상태로 보관 시 더욱 보관하기 좋고 성분 함량도 높으며 크기도 작아 가정용에 적합하다. 이러한 실용성을 바탕으로 작년에는 '닥터조 뉴트리버블'이 작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에 선정되기도 했다. 누보는 6개월가량 영양성분을 지속시켜주는 용출 제어형 식물영양제 '닥터조 이지코트', 수경재배 전용 식물영양제 '닥터조 퓨어솔루션', 아주까리 유박 성분이 없는 안전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닥터조 엔비올 트리플' 등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기능성 식물영양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에도 가정 원
동방그린팜(대표 남충구)이 새로운 유기농업자재인 사프오일(공시번호:공시-3-6-33호)을 최근 딸기에 공시를 완료하였으며, 이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딸기 응애가 극심하여 딸기농가에 많은 부담이 되고 있으며, 작년 말 딸기모종의 생육부진과 겹처서 농민의 얼굴에 많은 그늘을 지게하고 있다. 응애는 다른 병해충과 달리 저항성 관리가 중요한 포인트로 인식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동방아그로의 자회사인 동방그린팜(대표 남충구)에서 출시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사프오일이 딸기 응애방제 및 저항성관리에 주목을 받고 있다. 사프오일은 홍화씨 추출물로 곤충의 기문을 막아 숨을 쉬지 못하게 하고 알을 낳지 못하게 하는 동시에 알을 감싸 부화하지 못하게 하는 물리적 방제효과가 우수하다. 이는 특히 저항성 응애 관리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관계자에 의하면 사프오일(물리적방제)과 작물보호제(화학적방제)를 혼용하여 살포시 저항성 응애 관리에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하며 알, 약충, 성충 전 세대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전한다. 특히 최근 딸기에 주로 쓰이는 응애방제용 작물보호제와 혼용시험을 진행하였으나 기형과나
지난해 마늘의 경우 정식 후 기후가 따뜻해 뿌리활착 유도가 수월했던 반면, 양파의 경우 잦은 비로 인해 건전한 모종을 키우기가 힘들었고 실제 육묘상 작황이 좋지 못했다. 정식 시기 또한 많이 늦은 탓에 뿌리활착유도 또한 쉽지 않았다. 토양에 습기가 많으면 공기의 함유량이 적어 뿌리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호흡 장해가 생기면 무기양분의 흡수를 막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양파의 경우 월동 후 생육기에 구 쪼개짐·통터짐·꽃대 발생 등이 생길 수 있다. 월동 후 포장 관리에 좀 더 신경 써야 하는 이유이다. 이에 ㈜조비에서는 현재 월동 중인 마늘과 월동 후 양파 포장 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제품을 소개했다. 토양근권미생물과 부식산이 들어 있어 뿌리생육과 양이온치환용량을 높여주는 뉴트리세이브와 칼슘·마그네슘·황산칼륨·유황을 한 번에 공급할 수 있는 케이마그칼슘플러스이다. 약해진 뿌리 생육촉진 돕는 뉴트리세이브 뿌리가 튼튼하게 자리 잡으려면 땅 속에 토양공극이 충분히 형성돼 있어야 한다. 토양공극은 공기와 수분이 존재하는 공간으로, 작물 생육에 반드시 필요하다. 토양공극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은 부식질인데, 이는 뿌리와 미생물의 생존에
GS펌프㈜는 ‘파워펌’ 광고모델로 활약해 온 천하장사 이만기와 광고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펌프㈜ 관계자는 “이만기가 가진 힘, 넘치는 에너지와 더불어 바르게 노력하는 모습이 자사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이미지 방향과 적합하다”라며 이만기를 광고 모델로 발탁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만기가 광고모델을 맡고 있는 GS펌프㈜는 금성사와 LG전자 펌프사업부 출신 경영자 및 엔지니어와 ㈜씨앤엠(구 LG전자 모터사업부)이 주축이 돼 지난 2015년 설립했으며, 펌프의 심장인 핵심부품 모터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생활용 펌프시장에서 국산모터라는 차별성을 갖고 있는 GS펌프㈜는 이만기 모델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2마력 가정용펌프, 2마력 해수용펌프 등 신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펌프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