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직접살포정제, 일명 ‘점보제’는 논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논둑에서 던지는 방법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초제다. 편의성과 작업 효율을 크게 높여 우리나라 벼농사 제초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인 제품으로,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중기 제초제로 자리매김했다. 경농은 제초 상황과 초종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보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농업인의 편리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제초효과 극대화의 핵심은 ‘물관리’ 점보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논의 물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평탄화 작업을 철저히 해 땅이 드러나지 않도록 깊게 물을 대고, 점보제 살포 후에는 최소 3일에서 5일간 담수상태를 유지해야 약효가 제대로 발휘된다. 특히, 점보제는 수면 위에서만 아니라 물속에서도 약제가 강하게 분산돼 바람에 의한 약제 쏠림현상이 적고, 수중 부유물이 있어도 안정적인 제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기 제초제 국내 판매 1위 ‘황금볼점보’ ‘황금볼점보’는 국내 중기 점보제 시장에서 최다 판매를 기록 중인 대표 제품이다. 벤조비사이클론과 플루세토설퓨론의 합제로 기계이앙은 물론 담수직파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를 비
농산업 토탈솔루션 기업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 이용진)이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주)제놀루션과 dsRNA기반의 차세대 작물보호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미래 농업을 위한 기술 협력을 본격화했다. 지난 28일 송도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은 RNA 간섭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고부가가치 작물보호제의 상용화를 공동 목표로 한다. 제놀루션은 dsRNA의 합성 및 분석에 대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핵심 소재를 공급하고, 경농은 이를 토대로 실증 및 산업화 기술 연구, 현장 적용 검증 등을 추진하며 제품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주)경농 R&D본부장인 장성식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제놀루션 김상훈 부사장, 김민이 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양사 간 전략적 협력을 공식화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dsRNA 기반 차세대 작물보호제 상업화 추진 ▲기술 및 연구 인프라 공동활용 ▲공동 연구성과의 글로벌 사업화 등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농 관계자는 ‘오랜 시간 축적해온 작물보호제 개발 경험과 농업 솔루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놀루션의 RNAi기술과 융합해 고부가가치 차세대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
논에 발생하는 잡초를 방제하기 위해서 제초제를 사용해도 잡초가 방제되지 않는 잡초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 제초제 저항성 잡초라고 한다. 이런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를 효율적으로 방제하려면 적정 제초제를 적기에 뿌려야만 한다. 국내에 알려진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는 물옥잠,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새섬매자기, 올미, 마디꽃, 올챙이자리, 쇠털골, 미국외풀, 알방동사니, 강피(논피), 물피(돌피), 여뀌바늘, 벗풀 등 14종이다. 이 중 물달개비, 강피, 올챙이고랭이, 미국외풀이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를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벼의 경작시기에 따라 다르게 대처해야 한다. 써레질 할 때 | 이앙전처리제를 처리하면 종류와 관계없이 80% 이상의 잡초를 방제할 수 있다. 이앙전처리제는 잡초가 싹이 트지 못하게 해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뿐 아니라 일반적인 논잡초 방제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벤조비사이클론, 옥사디아존, 옥사디아길, 뷰타클로르 등이 대표적이다. 모내기 10여 일 후 | 이앙전처리제로 방제하지 못한 잡초가 벼 사이사이로 올라오는 때로 이 시기에 처리하는 제초제를 ‘초·중기제초제’라고 한다. 초·중기제초제는 다양한 특성의
최근 기후변화와 재배환경의 변화로 진딧물, 총채벌레, 담배가루이 등 흡즙해충에 의한 식물 바이러스 감염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들 해충은 식물의 표면을 흡즙하면서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매개충’으로 작물의 생육 저하와 수확량 감소, 품질 저하를 유발해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주)경농의 매개충 방제 제품들이 농업 현장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전방제가 최선, 매개충 차단으로 바이러스 예방 식물 바이러스는 토양, 종자, 농기구 등을 통해 전염되기도 하지만 가장 높은 비율로 매개충을 통한 전염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바이러스로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쥬키니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등이 있으며, 감염되면 작물의 변색, 위축, 기형, 수확량 감소 등 발생해 경제적인 피해가 크다. 이러한 식물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개충 방제를 통한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디져스’, 하나로 모든 매개충 동시 방제 2025년 새롭게 선보인 ‘디져스’가 원예작물의 주요 매개충을 한 번에 방제할 수 있는 차세대 복합 살충제로 주목받고 있다. ‘디져스’는 경농의
기후 변화로 해충 발생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지면서, 특히, 봄철부터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진딧물의 조기 방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진딧물은 작물의 잎 퇴색, 낙엽 및 작물의 생육을 억제하며, 진딧의 배설물은 농작물에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상품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또한, 진딧물은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CABYV), 호박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 등 각종 바이러스 병을 매개하는 매개충으로, 초기에 철저한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다. 이에 대해 한얼싸이언스는 진딧물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안으로 ‘썬쿠르즈’, ‘완타치’를 추천했다. 썬쿠르즈 입상수화제 속효·지효성 겸비한 약제, 진딧물·노린재 완벽한 동시방제! ‘썬쿠르즈’는 속효성과 지효성을 겸비한 진딧물 전문약제로서, 약제처리 1시간 이후부터 해충의 마비증상이 나타나 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살포 24시간 후부터 치사가 시작되어 14일까지 약효가 지속돼 뛰어난 약효를 보인다. 특히, 한 번의 처리로 진딧물 뿐만 아니라, 노린재까지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 편리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약제이다. ‘썬쿠르즈’는 현재 감(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작물의 생육이 불량한 가운데, 높은 낮 기온으로 진딧물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진딧물은 작물의 잎과 줄기를 흡즙해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동시에, 배설물인 감로에 의한 잎에 그을음병이 발생하여 광합성을 방해하고 상품성을 저하시킨다. 더욱이 대표적인 바이러스 매개충으로 초기 철저한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다. (주)경농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딧물 전문 방제제 ‘팡파레에스’와 원예용 종합 살충제 ‘모스피란’을 강력히 추천한다. 저항성 진딧물까지 방제 가능한 강력한 ‘팡파레에스’ ‘팡파레에스’는 최근 급증하는 저항성 진딧물까지 방제 가능한 전문 살충제로 진딧물은 물론 깍지벌레, 나무이류, 노린재 등 다양한 흡즙 해충에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섭식억제 효과로 인해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며, 진딧물이 작물에서 떨어져 사체를 남기지 않아 깨끗한 작물을 유지 할 수 있다. 침달성도 뛰어나 잎 뒷면까지 균일하게 방제가 가능해 완전 방제를 기대할 수 있다. 다양한 해충에 대응하는 전천후 종합살충제 ‘모스피란’ 함께 추천하는 ‘모스피란’은 해충의 신경계에 작용해 빠르게 마비시키는 살충제로, 성충과 유충 모두에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의 권고에 발맞춰, 글로벌 농업전문 기업 신젠타코리아는 ‘노지고추 아주잘심기’ 캠페인을 통해 적기 정식과 효과적인 진딧물 방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농진청과 기술센터는 노지고추 정식 적기를 늦서리 피해를 피한 5월 5일 이후 맑은 날 오전으로 권장하고, 5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진딧물의 조기 발생에 대비해 5월 중순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신젠타코리아는 이러한 당국의 조언에 더해, 정식 후 첫 진딧물 방제 약제로 엘레스탈®을 제안하고 있다. 엘레스탈®은 신엽 보호 지속력이 우수하며, 이중 작용기작으로 방제 효과와 저항성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5월 중순경 진딧물 방제 적기에 사용하면 고추의 왕성한 생육기에 새 잎과 줄기까지 효과가 지속되어 바이러스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신젠타코리아 김태균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온 피해와 진딧물 피해로부터 농가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모내기 철이 다가오며 잡초와의 전쟁에 나선 농업인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벼 재배 초기에 잡초가 발생하면 벼와 양분경합 뿐만 아니라, 통풍 저해, 병해 발생, 광합성 저해 등 생육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5월 이후 기온이 상승하면서 피, 물달개비, 올방개 등 고온 조건에 잡초가 빠르게 성장하며 방제를 어렵게 만든다. 이에 따라 잡초의 종류와 생육 단계에 맞춘 적기 방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고엽기 피&광엽잡초에 특효! 효과 빠른 쓰리샷! (주)경농이 2024년 선보인 ‘쓰리샷’은 이앙 후 15일(중기)부터 이앙 후 20일(중후기)까지 처리 가능한 제초제로 피와 물달개비, 벗풀, 올방개 등 다양한 잡초에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고엽기 피(3.5~4엽기)까지 방제가 가능하며, 속효성이 뛰어나 광엽잡초는 살포 하루만에 꼬이는 반응이 나타난다. 벼에 잘 묻지 않는 제형 처방으로 드론과 무인보트로도 살포할 수 있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벼 품종 안전성 확보, 차세대 백화형 제초제, 중기스타! ‘중기스타’는 피, 가막사리 및 올방개 등 일년생과 다년생 잡초는 물론, 저항성 잡초에 탁월한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중기
SB성보(전 성보화학)가 새로운 사명과 CI를 공개하며, 미래 농업의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브랜드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SB성보는 지난 4월 22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샴페인 홀에서 ‘SB성보 CI 및 사명 변경 선포식’을 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향한 새로운 비전과 함께 SB 그룹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계, 학계, 문화계 주요 인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SB성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선포식은 ‘새로운 미래를 열다. Sustainable Growth Beyond’를 주제로, SB성보의 64년 역사와 주요 성과를 되짚고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윤대섭 명예회장의 환영사와 서울대학교 장판식 학장의 기념사, 박인건 국립극장장의 축사가 더해져, 행사에 의미를 한층 더했다. 장판식 학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한 회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선포식이 아니다”라며, “농업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농업생산의 시대를 넘어 소비자와 문화가 접목되어 더욱 발전하는 농업의 형태로 전환되는 출발점을 여러분과 같이하게 되
제초제는 농약의 한 종류로, 농작물에는 해를 적게 끼치면서 잡초를 제거한다. 농사일을 하면서 가장 자주 뿌리게 되는 농약 중 하나일 것이다. 잡초를 방제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약제로 사용 장소, 대상 잡초, 처리시기, 처리부위, 선택성 여부 등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사용 장소에 따라 논 제초제, 밭 제초제, 과원 제초제, 잔디밭 제초제 등으로 구분한다. 대상 잡초의 형태적 특징에 따라 광엽(쌍떡잎식물) 제초제와 화본과(외떡잎식물) 제초제로 구분한다. 처리시기별로도 분류가 되는데 발아전 처리제는 잡초가 발아하기 전에 토양에 처리하는 제초제이며 발아후(생육기) 처리제는 잡초 발아초기~생육기간 중 토양 또는 경엽에 처리하는 제초제이다. 처리부위에 따라 토양처리 제초제, 경엽처리 제초제로 구분한다. 또한 선택성 여부에 따라 선택성 제초제와 비선택 제초제로 나뉜다. 선택성 제초제는 특정한 초종에만 약효를 보이는 것으로 대부분의 제초제가 이 범주에 속하며, 실제 포장에는 다양한 잡초가 혼재하므로 2가지 이상의 성분을 섞은 혼합제형 제초제가 사용되고 있다. 비선택성 제초제는 초종에 관계없이 효과를 보이는 제초제로 작물이 자라지 않는 곳(비농경지)에만 사용해야 한다. 최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2025년 5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위드건 액상수화제 벼 품종에 관계없이 사용하는 고기능성 초중기 논잡초약 ‘위드건 액상수화제’는 벼 품종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고, 물리성이 우수해 무인보트 거름망 노즐이 막히지 않는다. ‘펜퀴노트리온’과 ‘플로르피록시펜벤질’ 성분의 시너지 작용으로 벗풀, 물옥잠, 올챙이고랭이 등 난방제 잡초에 효과가 우수하다. ‘프로피리설퓨론’을 함유해 올방개 방제효과가 오랫동안 유지된다. 피는 2.5엽 이내까지 안정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태풍여름무 재배 안정성·상품성이 우수하며 병 저항성이 강한 여름무 ‘태풍여름무’는 근 비대와 근미 맺힘이 우수하며 근피가 깨끗해 상품성이 좋다. 추대(꽃대가 올라오는 현상)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열근, 바람들이, 적심, 흑심 등 생리장해에 강하다. 위황병에 중도저항성이 있으며 뿌리혹병에도 강한 품종이다. 잎이 짧아 단묶음과 박스 출하에 유리하다. 롱스타K플러스 질소·칼리 코팅, 생육 후기까지 양분 공급 ‘롱스타K플러스’는 기존 ‘롱스타플러스’보다 질소 함량이 더 높은 비료로, 질소와 칼리를 모두 코팅해 작물 생육 후기까지 양분을 꾸준히 공급한다. 벼와 원예작물의 초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11일 경북 성주 참외 교육장에서 '엘레스탈® 현장평가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엘레스탈® 현장평가단'은 참외 주산지인 경북 성주의 20~30대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됐다. 평균 참외 하우스 40동(1만 평) 이상을 재배하는 대농업인 위주로 선발된 이들은 신젠타코리아의 엘레스탈®을 활용해 참외 담배가루이 방제력 개발에 참여한다. 경북 성주는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산지다. 담배가루이는 참외에 직접적인 흡즙 피해를 주어 생산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그을음과 바이러스병을 매개해 품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해충이다. 방제가 어려워 피해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심할 경우 이틀에 한 번꼴로 약제를 살포해야 해 농업인에게 큰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 엘레스탈®은 신젠타에서 독자 개발한 티니비온 테크놀로지(TINIVION® technology)를 활용한 가루이와 진딧물 방제 솔루션으로 가루이 약충에 대한 방제 효과, 성충의 번식력 억제 그리고 약제 처리 시 없던 신엽(5-6매)에까지 이어지는 지속 효과가 특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신젠타코리아 김태균 브랜드 매니저는 "엘레스탈® 현장평가단은 단순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