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2015년도에도 지속적인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맞춤형 일손돕기로 농가들의 큰 공감을 사고 있다.(주)경농은 지난 4월 말 ‘농촌사랑 영농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전국 14개 지점별로 일손돕기 및 영농기술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우선 전국 14개 지점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내고, 그 후 농가 및 1사1촌 자매결연 마을과 실질적인 일손에 대해 협의한다. 그리고 필요한 항목을 미리 체크한 후 농촌사랑 일손돕기 및 영농기술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단순 일손돕기가 아닌 관수시스템 컨설팅 및 수리, IPM 컨설팅 및 육묘 정보 등 농업종합컨설팅 기업으로서 기술봉사 지원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대전 유성구에서 수도농가 볍씨 파종작업에 이어, 16일 본사 및 의정부지점 약 40여명은 경기 구리지역 배 과원을 찾아 적과작업과 과원 잡초제거작업 등을 실시했다. 약 30도 가까운 초여름의 날씨 속에서도 일손돕기에 참여한 약 40여명의 (주)경농 임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보탰다. 또 응애 및 난방제 병해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구리지역 배
올해도 풍년 기원합니다바이엘크롭사이언스(한국대표 롤프디거)는 지난 12일 바이엘크롭사이언스 평택연구소에서 올 한 해 모든 농가의 풍작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 행사를 직원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바이엘크롭사이언스는 직접 모판을 옮겨 모를 심는 한국전통적 방식의 모내기 행사를 평택 연구소에서 직원들과 함께 2004년부터 올 해로 12년 째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월 새롭게 선임된 바이엘 코리아 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를 비롯해 바이엘크롭사이언스 코리아 롤프디거 대표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직접 모내기를 실행했다.
2015 ‘쌀 수급조절, 양곡정책’ 국회포럼 개최지난 14일 2015 ‘쌀 수급조절, 양곡정책’ 국회포럼이 윤명희 국회의원실과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한국농업신문 주최로 국회 귀빈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태훈 농경연 곡물관측실장의 ‘2015 쌀 수급현황과 정책방향’ 주제 발표에 이어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 임종완 쌀전업농회장, 위남량 농협중앙회 양곡부장 등이 쌀 수급조절과 양곡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을 펼치고 수급불균형과 가격등락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부여군 세도면 첫 모내기 실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달 29일 부여군 세도면 귀덕리 표희윤 농가가 3,981㎡ 논에 올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표 씨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조생종인 조평벼를 심었다며 추석 출하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했다.
‘2015 상주농업기계박람회’ 성료 지난 8일 개막한 ‘201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했다.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첨단농기계의 정보와 신제품 전시를 통해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정보와 문화가 교류하는 박람회의 면모를 보여줬다.
(주)대유(대표이사 권옥술)는 창립 39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전직원이 한 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4월 3일 서울 청계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권옥술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유가 있는 것은 여러분이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권 대표는 “봄이 되면 꽃이 피고 새들이 노래하듯이, 매년 창립 기념일이 되면 지나간 일들에 대한 감회가 새록새록하다”며 “피나는 노력과 고생했던 일들이 보람으로 느껴지며 39년 동안 대유와 함께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여러분도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에 따라 사는 인생이 달라지게 돼 있으므로 될 수 있는 대로 올바른 사고를 가지고, 가는 길에서 불평 불만하지 말고 하나의 길을 정했으면 묵묵하게 매일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가다 보면 행복에 이를 수 있다”며 “노자는 ‘과거에 사는 사람은 불만에 찬 사람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사는 사람이며 ‘현재에 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만족한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권 대표는 “우리 대유인은 과거도, 미래에도 얽매이지 말고 지금 하는 일에 충실하면서 현실에 최선을 다하자”라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농산업경영후계자 양성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경농 Green CEO Acedemy가 지난 9일 업계 관계자 및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첫 선을 보였다. 미래 한국농업 발전을 선도할 농업경영후계인 육성을 목표로 올해 설립된 경농 Green CEO Academy는 지난 3월 전국의 농산업 유통경영인을 대상으로 제1기 농산업최고경영자과정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 후 엄정한 서류심사를 통과한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날 첫 과정을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입교를 시작으로 향후 3개월간 10여일에 거쳐 CEO에게 필요한 역량 및 산업지식, 경영지식, 농업지식 등 농업경영 관련 핵심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워크샵 1일차인 이날에는 신동엽 연세대학교수의 ‘CEO의 역할과 자세’ 특강과 농업발전을 위한 과제 수립 워크샵, 식물 방제학 강의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향후 재배학, 방제학 등의 산업지식은 물론 재무관리, 성장전략 등 경영인으로서 갖춰야 할 경영지식과 경영역량 등에 대해 학습할 예정이다. 또 농촌사회라는 지역사회를 리드할 수 있는 커뮤니티 리더십과 다양한 농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
밭작물기계화 촉진 농기계 전시회 지난달 24∼25일 100여개 농기계업체에서 개발한 220점의 농기계를 전시하는 행사가 농촌진흥청에서 열렸다. 경운 정지와 파종 이식, 재배 관리, 수확 운반 등 4개 분야의 전시는 국내 밭작물기계의 현주소를 가늠해보는 계기가 됐다. 사진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동양물산 승용관리기를 시승하는 모습.
2016 상해 농업용화학품 전시회 농약·비료·유기농자재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6 China International Agrochemical Crop Protection Exhibition(상해 농업용화학품 및 식물보호전시회)’가 지난 11∼13일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회장에서 개최됐다. 5개관에 마련된 이번 전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해외진출을 위해 국내 10여개 기업도 참가했다.(관련기사 11p)
영농철 준비…농기계 정비로 시작 영농철이 시작되는 봄을 맞이해 겨우내 두었던 농기계들의 사전 점검·정비로 원활한 농작업과 안전사고 예방에 미리 대비하는 준비가 한창이다. 겨우내 두었던 농기계를 그냥 사용하면 예기치 못한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청된다. 사진은 경남 합천군의 농기계 순회교육 광경.
‘농업전망 2015’ 지난 9일 경북 경주시 The-K호텔에서 개최한 ‘농업전망 2015’ 전경. 이날 행사에는 지역농업인, 공무원 등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농업전망은 현장 위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5개 권역별로 순회 개최되고 있다.(관련기사 9p)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준공식 개최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월 20일 충남 천안시 성거읍에 위치한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한상헌 농기계조합 이사장과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 허승욱 충남도 부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관련기사 13p)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